유레카의 포토 에세이 「소리 없는 빛의 노래」 를 읽자니 드뷔시 피아노 음악이 떠오른다. 드뷔시 아라베스크를 골라 듣는다. 배경 음악이 된다.

사진마다 꼼꼼이 달린 짤막한 글에는 시어가 가득하다. 사진을 보는 건지 시를 읽는 건지 몽롱하다. 사진, 시, 음악이 한데 모여서 감동을 증폭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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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reka01 2016-10-12 00:58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이 드뷔시곡 들으면서 적은 글과 사진입니다..ㅎㅎㅎㅎ
http://blog.naver.com/yureka01/220833941932

오거서 2016-10-12 08:12   좋아요 3 | URL
유레카 님은 시상이 풍부하신 것 같습니다. 음악을 그냥 듣지 않으시네요. 저는 음악을 들으면서 잠에 빠져버렸습니다. 좋은 글과 사진이지 않을까 기대합니다. 북플에서 볼 수 없지만 이따가 찬찬히 읽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잠이 부족하실 것 같은데 오늘도 좋은 날 되시길! ^^

2016-10-12 09:08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10-12 14:14   URL
비밀 댓글입니다.

겨울호랑이 2016-10-12 13:4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 오거서님께서 추천하신 음악과 책이 잘 어울리네요. 오거서님이 추천하신 대로 유레카님께서 표현하시고자 하는 빛의 굴절이 음악에 표현된 느낌입니다. 좋은 책을 선물해 주신 유레카님과 좋은 음악을 알려주신 오거서님 두 분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

오거서 2016-10-12 14:24   좋아요 2 | URL
어제밤에 제가 약간 흥분하는 바람에 음악을 찾아 듣게 되었습니다. 오히려 제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