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아침, 평일에 좀처럼 하지 못하는 빈둥거리며 음악 듣기를 하는 중이다. ^^
이 시간은 세상이 조용하고 평온한 때여서 하루 중 어느 때보다 음악 듣기가 좋다. 아직 세상을 깨우지 못한 식구들의 단잠을 방해하지 않기 위해서 헤드폰을 찾는다. 눈을 온전히 뜨지 못하여서 CD를 꺼내고 도로 넣고 다시 꺼내고… 사소한 분주함으로 잠을 깨운다. ^^; (음질이 문제되지 않는다면 유튜브에서 찾아듣는 편이 정말 편하다.)
바로크 음악을 듣기에 안성맞춤이지 않나 싶다. 바로크 음악의 매력은 통주저음과 합주가 아닐까. 비발디, 텔레만, 바흐, 그들이 좋다.
오늘은 사계 중 여름, 그리고 목관악기를 위한 작품을 골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