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오자마자 <위대한 작곡가들의 삶> 1, 2, 3을 한 자리에 불러 모았다. <위대한 작곡가들의 삶> 완전체로 기념 사진을 찍었다.미미 님의 만년필 페이퍼 덕분에 구조되어 두 번의 응급 수술 끝에 기사회생한 라미가 보일락 말락 섹시한 엉덩이를 내밀어 자리를 빛냈다. ^^ (언제 꼽사리를 끼었는지…)하나씩 집에 들어올 때는 미처 몰랐는데 완전체를 이룬 모습을 보다니 흐흑 흐뭇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