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딴방
신경숙 지음 / 문학동네 / 199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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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저마다의 일생에는 특히 그 일생이 동터오는 여명기에는 모든 것을 결정짓는 한 순간이 있다. -장 그르니에-


 글을 쓸것이다. 처음 다짐했던건 초등학생때였다. 그땐 그저 시시껄껄한 로맨스소설이나 끄적이는 정도였지만 그것도 내겐 중요한 일이었다. 그러나 그 다짐을 접어야 하는 사건이 일어났고 나는 그 다짐을 무참히 짓밟은 이모를 원망하면서 다짐도 쓰레기통으로 쳐박히고 말았다. 이모는 내 글이 일기라고 알았던 모양인지 갈가리 찢어버리고 나를 추궁했었다. 나는 무릎을 꿇고 그것이 소설이네, 내 글이네 하고 말할수 없었다. 내 글을 남에게 한번도 보여주지 않았던 터라 그런 식으로 알게 된 이모앞에선 더더욱 말할 수 없었다. 

  내 글이 쓰여진 종이는 그동안의 노고에 수고함의 기억도 없이 잔인하게 찢겨져 어디론가로 사라졌다. 그날 나라고 외칠 수 있는 표현의 자유를 잃어버렸다.  <글쓰기, 내가 이토록 글쓰기에 마음을 매고 있는 것은, 이것으로만이, 나라는 존재가 아무것도 아니라는 소외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은 아닌지..본문중> 의 내용은 나의 과거의 추억과 겹쳐진다.

 나는 마음의 문에 열쇠를 채우고 나만의 비밀속으로 점점 묻혀 들어갔다. 누구도 믿지 않았고 누구에게도 마음을 열지 않았다. 중학교때 내 국어선생님중 한분은 내가 가장 반항적이었을 때 정말 소중한 말을 내게 해주신 분이다. 아마 영원히 그분을 잊지 못할 것이다. '넌 언어적 감각이 있다고. 문학쪽으로 길을 열어보면 어떨까..'라고.  덧붙여 아이들이 다 있는 앞에서 내가 천재일지도 모른다는 말까지 해주셔서 의기양양한 기분을 느낄 수 있게 해주셨다. 그분의 의도가 어쨌던 간에 나는 그 칭찬이 그 시기엔 기분이 좋았지만 그 길이 구체적으로 무엇인지 알지 못했다. 무엇보다 내 머리속엔 철없게도 천재일지도 모른다는 그 말만이 아로 새겨졌었었는데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너무나 황송하고 철이 없는 내게 과분한 칭찬이라는 것이었다는 것을 느낀다.

 칭찬이 인색한 환경에서 살아왔던 나는 그 칭찬이 힘들때마다 용기를 얻을 수 있었던 결정적 버팀목였다는 것을 근래들어 알게 된다. 고등학생때 국어선생님으로부터 또 한번 '문학으로의 길'로 가보지 않겠느냐는 제의를 들었을 때도 내 마음은 준비되지 않았다. 나는 상처받은 마음을 가둬놓고 열쇠를 채운 고독하고 어리석은 존재로 남았다. 그녀의 소설이 남다르지 않음은 나의 과거와 이어지는 기억 때문이었다. 항상 내 머리속에 맴돌고 있었던 그 말.. '글을 쓰고 싶다.'

 나는 소질도 솜씨도 없다. 그냥 글을 쓰고 싶다. 내가 앞으로 무얼 할 수 있을지, 무얼 하고 싶은지간에 어떤 길로 가든 글은 쓰고 싶다. 그래서 작품속 그녀가 말했던 글을 쓰고 싶었고, 다른 일은 하고 싶지 않았다는 말이 더더욱 내 가슴에 와닿았다. 나는 대학교를 가지 않았다. 고등학교를 마치곤 초등학생때부터 아버지가 가라던 공장을 떠돌았다. 의무교육이 없었더라면 나는 그보다 더 어릴때 공장을 다니게 되었을 것이다.

 우리집에서 교육은 중요한 요소가 아니었다. 의식주부터 제대로 해결되지 않아 먹고 사는 것에 지친 엄마가 그때 나를 어떻게 키웠는지 생각나지 않는다. 생각하고 싶지도 않다. 확실했던건 우리집은 결코 화목하지도 않았고 평범한 집과는 달랐다는 것이다. 행복과는 거리가 멀었다. 그곳에서 나는 우울과 고독과 외로움과 상처를 처음 접하고 제일 먼저 배웠다. 집을 벗어나면서 처음으로 행복이 내 손안에 잡힐 수 있는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희망이라는 단어를 내 가슴에 부여할 수 있게 되었다. 삶이 무겁다는 것을 일찍 깨우쳤던 나는 '나이라는 건 숫자의 차례대로 먹는 것만은 아니다. 어느날 열여섯에서 서른둘이 될수도 있는 것이다.' 본문의 말을 가슴으로 이해할 수 있다. 

 몇달전에 나는 엄마에게 진지하게 말했다. '나는 글을 쓰는 사람이 되고 싶다'하고. '네가 글을 잘 쓰냐?' 이미 예상은 했었지만 그래도 엄마의 입으로 직접 듣게 되는 의심스러움을 한가득 담은 그 말은 내 가슴을 후벼팠다. 한번도 내 글을 보지 않은 엄마의 말이 서운하기도 했지만 진지하게 생각해보면, 내가 글을 잘쓰는가에 대한 의문이 마음속을 파고 들어갔다.

 그러곤 내 자신에 대한 회의와 앞날의 일에 대해 심각한 고민을 했다. 하지만 이래도 저래도 나는 글을 쓰는 일을 하는 것이 운명이라고 생각되어졌다. 지나고 생각해보면, 내가 너무 외골수라서 한쪽으로만 이해한 것일수도 있다고 생각해본다. 엄마는 너무 고달픈 인생을 살아온 연약한 여인이었고 글이라는 것은 엄마에게 너무 멀면서도 낯설은 것이었을지도 모른다. 그래서 그것이 도대체 무얼할 수 있단 말이냐.. 하는 생각이 들었을지도.

 본문의 <'나는 편지 말고 다른 글을 쓸거야.' '무슨 글 말이니?' 열여섯의 나. 아직 누구에게도 한번도 말해본적이 없는 비밀을 외사촌의 귀에 대고 속삭인다. '시나 소설 같은 것 말야.' 내 말을 묵살해버릴까봐서 열심히 더 말한다. 이미 오래 전부터 내가 원해온 일은 그런 글을 쓰는 일이었고 다른 일은 하고 싶지 않다고. '그런 사람들은 다르게 태어나는 것 같던데?' 나는 외사촌이 그러니 너는 작가가 될 수 없을거야 라고 할까봐 조바심치며 좀더 말한다. '다르게 태어나는 게 아니라, 다르게 생각하는 거야.'> 이 부분을 보며 내 생각과 닮은 작가의 그말이 마음속에 스며든다.

 다르게 생각하는 것. 그것이 또한 내게, 작가가 말했던 <마음속에 순결한 무엇을 두지 않으면 다시 내 발 바닥에 쇠스랑을 내리꽂고 말거라고 어떻게 말해줘야 하는지. 아무튼이라고 나는 말한다. 본문중,,> 에서의 그 순결한 무엇이었다.


 문학이란 무엇일까? 삶에 가치를 담아놓는 그릇이 문학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그 그릇은 실제 삶보다는 치열하지 못하나 아름다움과 초월을 닮아있다. 삶이 고달픈 사람에게는 인생이 너무 지루하고 무의미함으로 가득차 생에 대해 거부가 생길지도 모른다. 문학은 외롭고 고독하고 상처가 있었던 사람의 마음에 더 큰 자리를 차지하게 된다. 그 문학이 그 사람들의 마음속에선 위로와 평안함을 가져다주고 작가 신경숙씨가 말했던 것처럼 꿈을 꿀 수 있게 한다. 꿈이 있는 것과 없는 것은 삶을 살아가는 태도에 매우 큰 차이가 있다. 의식을 깨우치는 것 또한 문학에서 할 수 있는 일이 아닌가.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것이상의 그 무언가가 있는 이 책을 읽다보면 아.. 이 책은 '엄마를 부탁해'와 이어져있구나 라는 생각이 든다. 그렇지만 이 책속에는 시대적 환경까지 포함되어 있다. 사실도 픽션도 아닌 그 중간쯤의 소설. 성장소설이기도 한 이 책 속엔 너무 깊이 들어가진 않았지만 너무 얇게도 다루지 않은 자본주의의 변화속에서의 인간의 다양한 모습들이 들어있다. 천민자본주의의 추악한 뒷모습, 그 속에서의 인권유린, 이쪽도 저쪽도 될수 없는 어중간한 자리에서의 죄책감과 수치심.. , 그속에서 상처받은 이의 죽음까지 엮어내어 부글부글 끓는 감정을 냉정한 문체로 옮겨놓았다.

  세상은 변화되기 바로 직전에 엄청난 희생과 비이성적인 일들이 존재한다. 나는 그 시절을 겪지 않은 세대지만 현재를 겪고 있는 지금 정의에 맞써 싸운 희생으로 인해 어느 정도는 그들의 일구어낸 결과의 혜택을 누리며 살아간다.

 <떠나온 길이 폭포라도 다시 지느러미를 찢기며 그 폭포를 거슬러 돌아오는 연어. 본문중> 처럼 그녀가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여전히 아물어지지 않은 상처를 들추어낼 때 나 또한 그녀의 글과 내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상처와 기억들이 떠오른다.

 마치 내 가슴에서 나오는 말같은 낯설지 않은 글들을 접할 때 나는 용기를 얻는다. 내가 꿈꾸던 삶을 살아가는 이를 볼때 내 가슴은 두근두근 뛴다. 왠지 내 꿈도 이루어질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것같다. 아직 힘겨운 길을 가는 과정이지만 곧 나도 그길을 찾을 수 있을 것 같은 기분.. 그런 느낌이 든다.

 소설속의 주인공이 모든 마음의 짐과 육체적 고통을 내려놓았던 외딴방. 그 방 또한 낯설지가 않다. 내 속에 있는 외딴방. 나는 그곳에서 소설의 그녀처럼 돌아가고 싶지 않은 그날의 추억을 간직해놓고 있다.

 그러나 그녀가 그 방에서 꿈을 가졌던 것처럼 나 또한 그 속에서 꿈을 가지고 포기하지 않으면 결단코 이르는 그 길을 계속 나아갈 것이다. 오늘 하루는 밤하늘의 별을 찾아보며 내 꿈을 아로 새겨본다.
 
 나는 당신이 주신 목소리로 말했고, 당신이 우리 어머니, 아버지에게 가르쳐주시고 또 그들이 내게 전해주신 말로 글을 썼습니다. 나는 지금 장난꾸러기들의 조롱을 받으며 고개를 숙이는 무거운 짐을 진 당나귀처럼 길을 가고 있습니다. - 프린시스 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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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두막
윌리엄 폴 영 지음, 한은경 옮김 / 세계사 / 200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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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나는 무종교론자지만 무신론자인지는 모르겠다. 내가 설명할 수 없는 신비로운 경험이나 사건들이 세상에는 많이 있기 때문이다. 그럼에 무언가 나도 모르는 존재의 힘이 존재할 꺼라 느끼면서도 그것이 종교에서 말하는 그 신을 말하는 것인지는 믿기가 힘들다.
 

 평소때는 신을 믿지 않으면서도 위기의 순간이 올때 제발 도와달라며 구원의 손길을 내미는 나를 보면 이기적으로 원할때만 믿는 것일지도 모른다. 어릴때는 교회도 다녔고 성당도 다녔었다.

 

 그러나 그 곳 어디에서도 신이 존재한다는 느낌을 받은 적이 없었다. 내가 무척이나 신을 찾았을 때도 또한 어떤 것도 응답받은 적이 없었다.

 

 그렇게 점점 신에게 멀어지면서 컸다. 자라고보니 종교에 대한 피맺힌 역사를 알게 되었고 길거리에서 마치 홍보하듯이 "하느님을 믿으라. 아니면 지옥간다"고 광신교처럼 빨간 십자가 간판을 건 몇몇 과한 행동의 사람들과 또는 "도를 아십니까? 덕이 많은 얼굴인데.."라고 물어보며 어디 미지의 세계라도 끌고 갈 것처럼 손을 끄는 이상한 사람들을 만나고 보니 더욱더 종교에 대한 좋지 않는 관념이 생겼다.

 

 게다가 주위의 아는 종교를 가진 사람들은 전부 이상한 길로 빠지기 일쑤였다. 친가쪽 사람중에는 교회에 미쳤다는 사람도 있었고 내 친구 고모도 전도사라는 사람인데도 낭비벽에 가사를 탕진하고 자기 자신도 돌보지 못하는 불쌍한 사람이 있었다. 웃기는 일화가 있다.

 

 친구의 이야기인데, 별로 친하진 않았었던데다가 그동안 연락도 없었던 고등학교 1학년때 동창이 7년만에 보자고 했단다. 그래서 오랜만이고 어떻게 변했는지 궁금하여 만났는데 그렇게 오랜만에 보았음에도 전혀 거리낌없이 내 친구를 데리고 산을 탔다고 한다.

 

 그냥 특이한 만남이다 생각하고 이것저것 물어보려 했지만 몇가지 물을 세도 없이 어떤 건물에 이르렀는데 갑자기 그곳에서 길게 늘어뜨린 원피스 형식의 하얀 옷을 입은 사람들이 나오더란다. 조금 이상하다고 생각한 내 친구는 결국 그 건물에 들어가 흰옷을 입은 신도들과 함께 누군지도 모르는 사람에게 계속 절을 했단다..
 
 지금도 그 종교가 무슨 종교인지 잘 모르는 내 친구는 황당하고 어이 없었지만 약간 겁이 나 시키는대로 했다는 데 듣는 내 입장에서도 그 황당함이 느껴지면서 웃기기도 했다. 일단 무사히 나왔으니 웃을 여유는 있지 않은가. 아무래도 신을 믿는다고 떠들어대는 사람들 근처에는 존재느낌을 전혀 느낄수가 없었다.

 

 여기서 나는 종교와 신은 먼것같은 느낌을 받았다. 그래도 영 신은 없다고 확신할만큼 아는 것이 많이 없는 관계라 뭐라 주장하긴 힘들지만 적어도 내 옆엔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살아왔었다.

 

 신념을 항상 가지고 있다가 절망을 느꼈을 때 구원의 손길을 받지 못하면 그 신념을 버티고 갈 힘이 줄어들고 결국 다른 신념으로 대체되고 만다. 그러지 않으면 무너질테니까..

 

 또, 이기적이지 않았던 사람이 그렇게 되는데는 인생의 전환점이 되는 한 시기가 있기 마련이다. 저자가 말한 '거대한 슬픔'을 겪어보았던 나였기에 이 책의 주인공 맥처럼 신이 존재한다고 전제한다면 묻고 싶은 질문이 많았다.

 

 몇가지 질문은 벌써 맥이 물어주었고 그에 대한 답도 들었다. 그러나 그 답이 내겐 썩 시원하진 않다. 맥에게도 그랬었던지 그는 만족하지 않았었지만 신은 완벽한 대답은 없다고 말한다.

 

 그리고 도저히 맥을 설득하기 힘들었던 신은 그에게 직접 심판의 자리에 앉아보길 권한다. 그 자리에서 맥은 무척이나 당혹스럽고 난처한 경험을 하게 된다. 정의가 먼저냐, 선이 먼저냐.. 정의를 행하기 위해 수단이 악이 된다면 선이 있을 자리는 없어지고, 선을 행하기 위해 수단이 악이 되는 것은 말이 되는 것일까?...


 악행을 저지른 죄인에 대해선 도대체 어떤 태도를 지녀야 할까? 똑같이 복수를 자행하면... 결국,

 

 '아들을 잘못 키워서 무시무시한 인간으로 만들어버린 그 아버지는 어떻게 하죠? ,. 우리가 어디까지 가야 할까요? 이 망가짐의 유산은 아담으로 거슬러 올라가는데, 아담은 어떻게 하죠? 하나님은 어떤가요? 하나님이 이 모든 것을 시작했어요. 하나님도 비난받아야 하나요?'(본문중)

 

 한 사람을 제대로 이해하려면 그 사람의 전 생애를 알아야 할 필요가 있다. 기꺼이 그 일을 하는 이는 신이 아닐까.

 

 질문과 혼돈은 끊임없이 계속되고 그로 인해 만들어진 사건은 또 다른 사건에 사건을 만들어낸다. 영화 '보이A'를 보면 가해자의 입장으로 이야기가 진행된다. 물론 이 영화의 가해자는 무척이나 안타깝고 불쌍한 인물이다. 과정을 지켜보다보면 충분히 동정심과 이해를 끌어낼 수 있는 인물이다. 그러나 실제 모든 가해자가 영화속 인물들 같지 않다. 너무나도 분노를 일으킬만한 악행을 자행하고도 뻔뻔한 이를 보면서 그는 어떻게 설명이 가능할까?

 
 누가 진리와 지식의 심판관이 되건 간에 그는 신들의 웃음소리에 파괴된다 -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이 말이 답을 대신해줄 듯하다. 이 책속에서의 하나님은 특정한 모습에 대한 편견을 깨는 모습을 하고 있으며, 관계를 맺는 하나님의 모습과 명사가 아닌 동사로써 존재하는 신의 모습으로 나타난다. 소설적인 요소를 가지고 있는 몇몇 소재는 저자가 만들어낸 것이지만 그 속의 알맹이는 진실이라고 밝히고 있다. 이런 점에서, 루소의 말은 의미심장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거짓에는 무한한 조합이 있지만 진실의 존재 방식은 하나뿐이다' - 장 자크 루소


 책을 덮고 나서도 내가 신의 존재를 확실히 알게 된 건 아니다. 하지만 그 가능성과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는 것에 대해서는 도움이 된 건 사실이다. 세상에는 신처럼 자비로운 사람들도 많이 있다. 신의 존재를 결코 확인할 수 없었지만 죽기전까지 빈민을 도와온 테레사여사도 그랬고 가장 불쌍한 자들 옆에 존재한다는 신처럼 그런 사람들을 돌봤던 모든 사람들을 보면 신을 느낄수가 있다.

 

 

 다만 말마따나 철저히 믿는다면서도 마음은 신과 함께 있지 않은 많은 사람들의 이기심과 편견, 거짓, 악 때문에 순수한 뜻에 때가 타는 것이 아닐까.. 톨스토이의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에서 나오는 거지처럼 그 거지를 자비의 시선으로 느끼지 않고 겉으로만 보는 그들에게 과연 신이 함께 있다는 것을 어떻게 믿는가 말이다.  

 

 

 '사람들은 종교적 신념이 있을 때 더욱더 철저하게 기쁨에 넘쳐 악을 행한다' - 블레즈 파스칼

 

 

 이 책의 지면에 찍힌 활자로서는 아무 힘도 없지만, 이 책을 읽을 때 내면에서 기대하지 못했던 것들이 일어나는 것, 그것이 이 책이 주는 마음의 소리이고 신의 선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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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단 모집] 사회계약론 - 장 쟈크 루소 / 신원문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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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스토리 날짜
2009.08.04 14:32:59 조회
46
 


<북스토리 154번째 책이야기>
<사회계약론> - 장 쟈크 루소

 




북스토리 (http://www.bookstory.kr)

◆ 서평단 모집기간 : 2009년 8월 4일 화요일 ~ 2009년 8월 10일 월요일
◆ 모집인원 : 10명
◆ 서평단 발표일 : 2009년 8월 11일 화요일 (북스토리 홈페이지 -> 서평마을 -> 서평단 공지사항 참조)
◆ 서평작성마감일 : 2009년 8월 24일 (책수령후 평균 2주 이내)




사회계약론 (신원문화사) /  장 쟈크 루소 (저자)
자유와 평등 개념에 입각한 근대 민주주의 사상의 고전 <사회계약론>을 소개하는 책. 루소는 이 책을 통해 중세로부터 현대에 이르는 정통적 이론을 망라해서 법치와 민주, 그리고 인본주의적 입장을 제시하고 있다. 이러한 그의 사상은 프랑스 혁명과 근대적 정치 사회체제의 성립에 큰 영향을 주었다. 제1부에서는 계약의 본질에 관한 일반적 고찰을, 제2부에서는 주권과 법의 문제에 대한 고찰을, 제3부에서는 정부 및 정부의 여러 형태에 대한 고찰을, 제4부에서는 특수한 정치체에 대한 고찰을 시도하였다.

◆ 참가방법
1.홈페이지에 회원가입을 먼저 해주십시오.
2.서평단 가입 게시판에 "사회계약론 서평단 신청합니다."라고 써주시고 간단한 서평단 가입의도를 적어주시면 됩니다.
3.자신의 블로그에 서평단 모집 이벤트를 스크랩(복사, 카피)해서 꼭 올려주세요.
4. 자세한 사항은 북스토리 서평단 선정 가이드를 참고하십시오.

◆ 문의 : 궁금하신 점은 lovebook@bookstory.kr 메일로 주시거나 북스토리 고객 게시판을 통하여 질문해 주시면 빠르게 답변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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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 밀레니엄 북스 29
이상 지음 / 신원문화사 / 200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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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 이상의 소설은 이상하다. 이상의 소설은 이전에도 보지 못했고 지금까지도 이상같은 작가는 보지 못했다. 소설속에는 자의식속으로 너무 깊이 들어가서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 많았던 것이 사실이다. 마치 말장난 같기도 한 언어의 모호함. 반복되는 단어라든가, 머리를 혼돈스럽게 하는 패러독스같은 것들이 이상 소설의 특이하고 시도하기 다소 복잡한 특징이라고 볼 수 있다.

 

 실제 자신이 겪은 내면의 경험을 소설속에서도 담은 그는 어릴적 경험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한다. 아주 어린 나이에 큰아버지댁에 양자로 들어가 장남 역할을 했던 그는 큰아버지와 자신의 실제 아버지, 할아버지 모두를 아버지로 착각하게 되는 동일시의 붕괴를 체험하게 되었다.

 

 그 경험은 곧 그의 시 <오감도>에 잘 표현되어 있다. 더불어 큰어머니가 재가해 들어오면서  데리고 온 이복남매와의 갈등과 열등의식은 곧 여성공포증으로 남게 되어 그의 작품세계의 전반적인 분위기를 만들어낸다. 곧 그의 자의식에 남은 경험과 상처, 혼란은 작품으로 승화된다. 그래서 다소 혼란스럽지만 예리하고 섬세한 그의 문체는 '천재작가'라는 타이틀을 거며쥐게 되었다.

 

 작품 '날개'에서 경제능력이 없는 그는 아내에게 거의 사육당하는 거나 다름없다. 돈을 쥐어줘도 쓸데가 없는 세상과 동떨어진 그는 아내가 자신을 속이고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해서 거기에 대해 분노하지 않고 있는 사실을 받아들인다. 그렇지만 아내와 숙명적으로 맞지 않는다는 것도 받아들인다. 사실은 사실대로, '오해는 오해대로.. 그렇게 발을 절뚝거리며 걸어가면 되는 것이다..' .(본문중)

 

 

 그는 아내에게로 돌아가야 하나 고민하지만 결국 '날자. 날자. 한 번만 더 날자꾸나.'하는 부분으로의 끝맺음으로써 자아를 극복하기 위해 몸부림을 치고 있는 내면의식을 알 수 있다.

 

 그의 작품속에서 이상은 여성에게 속임을 당하거나 제대로 된 연인 관계의 모습을 볼 수 없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러나 그 속에서 그는 그런 사실을 알면서도 방관하고 배타적인 모습을 보인다.

 

 '그것은 지극히 사랑하면서도 입으로는 '나는 너를 싫어해'하는 것과 같은 위장된 메커니즘..으로 볼 수 있는 것들이다.'(본문중)

 

 이상의 작품에 대한 해설은 책의 맨 뒤를 펼쳐도 잘 이해될 수 있게 정리되어 있다. 처음에 한번 책을 읽고 대번에 정리하기가 힘들어서 해설을 두세번 읽어보았더니 어느정도 윤곽이 잡혔다.

 

 일본에서는 이상 같은 작가는 자기네들 나라에도 많으니 별로 높게 평가하지 않는다고 하나 한국에서는 이상 같은 작가가 나기 힘든 사회적 환경인 것도 사실이다. 그래서 비평가에게 생채기도 많이 들었던 이상이었지만 이제는 논문에서도 많이 인용되고 문체를 인용하기도 하는 등 높은 입지를 굳힌 작가이기도 하다고 한다.

 

 문체의 과학을 시도한 작가 이상의 '날개'를 한번 읽고는 나에게는 모자란 듯 싶다. 다소 어두운 분위기가 주를 이루는 이상의 작품을 읽으면서 우울하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었는데, 그도 그럴 것이 그는 이런 우울한 작품을 쓰고 매우 일찍이 세상과 결별했다.

 

 27세.. 한창 젊은 나이에 이런 수준 있는 작품을 남기고 떠났다는 것을 보고 그의 문체능력이 부럽기도 했지만 문단계에선 너무 짧고 굵게 살다 간 작가가 아닌가 하는 아쉬움도 든다.

 

 



<이상의 모습(쬐끔 찾기 힘들었어요. 이상에 관한 자료가 인터넷상에는 많이 없더라구요.ㅡㅅㅡ.)그래도 제일 잘 나온 사진인 듯 싶어서 올려봤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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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하루키 - 아이큐84 = 아직 출간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일본에서 예약구매를 마쳤고 국내에서도 선풍적인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본문중>
 "지금 이 세상에 존재하는 내가 과연 진정한 나일까?" 꽉 막힌 고속도로의 비상계단을 내려오면서 다른 세계로 접어든 여자 아오마메. 천부적인 문학성을 지닌 열일곱 소녀를 만나며 기묘한 사건에 휘말리는 작가지망생 덴고. 그들 앞에 펼쳐지는 1Q84. 그들은 몇 개의 달이 떠 있는 하늘 아래에서 만나게 될까?


2. 만들어진 신 = 다른 책에서 인용된 박쥐에 관한 이야기가 인상 깊어 읽어보고 싶었는데 차일피 일 미루다 결국 상반기엔 놓치고 말았다. 하지만 하반기엔 꼬옥!! 읽고 마리라.. 다짐한다. ^^  

 

 <작가의 말 중> 

이  책이 내가 의도한 효과를 발휘한다면, 책을 펼칠 때 종교를 가졌던 독자들은 책을 덮을 때면 무신론자가 되어 있을 것이다. 얼마나 주제넘은 낙관론인가! 물론 독실한 신앙인은 논증에 면역이 되어 있을 것이다. 이는 수백 년간 발전되어온 다양한 방법들을 통해 어린 시절을 장기간 교화되어온 결과다. ...자유로운 정신의 소유자들은 약간만 도와주면 종교라는 악덕에서 벗어날 수 있다. 적어도 나는 이 책을 읽는 사람 중 어느 누구도 자신이 그럴 수 있다는 것을 몰랐다고 말하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 - 리처드 도킨스

3. 천년의 금서 - 원래 좋아하던 작가의 신작이다. 이번에 나온 작품이니만치 얼마나 더 업그레이드된 기량을 담았는지 기대가 한바가지 된다. ㅎㅎ  

<본문중> 

핵융합 발전의 획기적인 발전을 주도했던 ETER의 물리학자 이정서는 대통령의 초청으로 프랑스에서 귀국한다. 그는 대통령 초청만찬에서 공적을 치하 받지만 기쁨도 잠시, 며칠 후 친구의 충격적인 죽음을 접하게 된다.

경찰 수사에서 친구의 죽음은 자살로 판정되지만 정서는 의구심을 떨치지 못한다. 정서는 사건을 파고들다 다른 친구인 한은원 교수까지 실종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리고 둘은 한(韓)이라는 하나의 실마리로 연결되는데…
 
4. 천사의 게임  = 내용도 흥미롭지만 작가의 이력이 인상깊어 꼭 읽어보고 싶은 작품이다. 내가 좋아하는 또다른 작가인 댄브라운의 작품이 떠오르기도 하지만 내용은 전혀 다른듯 하다.  

<작가에 대해서.,.> 

1964년 바르셀로나에서 태어났으며 1993년 발표한 첫 소설 <안개의 왕자>로 에데베 청소년 문학상을 수상하면서 작가로 데뷔했다. 2001년 출간한 <바람의 그림자>가 전 세계에서 1200만 부 이상 판매되는 대성공을 거두고, 그는 스페인에서 가장 성공한 소설가로 알려졌다. 그 후 2008년에 <천사의 게임>을 발표하면서 또 한 번 세계적인 찬사를 받았다. 이 책은 스페인에서 10개월 만에 170만 부가 판매되는 대기록을 세웠으며, 전 세계 40개 언어로 번역될 예정이다. 특히 미국에서는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는 등 이른바 ‘사폰 현상’을 일으키고 있다.



5. 나쁜 사마리아인들 = 독자들의 원츄도 많고 논란도 많았던 것 같은데 나는 정작 이 책을 보지 않아서 뭐라 말할수가 없다. 하반기엔 꼭 보리라.. 음. 

<본문중> 

 자유 무역이 진정 개발도상국에게도 도움이 되는지, 경제를 개방하면 외국인 투자가 정말 늘어나는지 등 우리 시대의 현안들에 대해 우리에게 널리 알려진 책이나 영화 등을 소재로 유쾌하면서도 신랄하게 답해 준다.
  

 <추천글 중(꼭 봐야할 것 같은 기분이 듬.ㅡㅡ::)>

독자들을 깜짝 놀라게 할 정도로 생생하고, 풍부하며, 명료하다. 이 무시무시한 책은 '현실로서의 경제학'으로 명명되어야 할 것이다. 이 책에서 장하준은 흔히 통용되는 '경제 발전의 원리'라는 것이 산업혁명 이후 지금까지 전개된 역사에 비추어 볼 때 얼마나 황당한 교리인지를 폭로한다. 또한 오늘날의 현실이 개선되지 않을 경우 어떤 일이 벌어질지에 대한 장하준의 경고는 오싹하지만 수긍하지 않을 수 없다. - 노엄 촘스키

세계화와 경제 발전 같은 문제에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 일독을 권한다. 예컨대 우리 모두에게 말이다. - 밥 겔도프 (가수, 빈곤퇴치 운동가)

명석하면서도 생생하고, 호소력까지 갖추었다. 세계화를 바라보는 우리의 시각을 절로 새롭게 만들어 주는 책이다. - 조셉 스티글리츠 (2001년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

최고의 책이다. 탄탄한 연구를 기반으로 아름답게 서술된 이 책은 그야말로 경제학의 파노라마이다. <나쁜 사마리아인들>은 성장과 세계화와 관련해 모든 나라가 따라야 할 정답이 있다고 믿는 사람들에게 가하는 치명적 일격이다. 꼭 읽으시라! - 래리 엘리엇 (「가디언」경제 부장)
6. 난도의 위대한 귀환 

7. 다크타워 - 스티븐킹의 작품은 참신하고 독특해서 좋아한다. 그의 작품을 바탕으로 한 영화도 많이 개봉된 것을 보면 흥행쪽으로도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끄는 작가인듯 하다.  

<작품에 대해.> 

스티븐 킹이 작가 데뷔 이전부터 집필하여 2003년까지 33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일생의 역작으로 집필한 <다크 타워>(7부작). 다크 타워 시리즈는 총잡이 종족의 최후의 생존자 롤랜드가 다크 타워를 찾기 위해 시공간을 넘나들며 모험을 펼치는 판타지 장편소설로서, 첫 출간 이후 30년 가까이 베스트셀러를 지키고 있다.  

핵 전쟁 이후의 미래를 배경으로 한다. 하지만 프롤로그격인 1편을 넘어서 2편에서부터는 본격적으로 시공간을 넘나들며 우리에게 익숙한 현대 세계에서 놀라운 모험을 펼친다. 이 소설에서도 <반지의 제왕>처럼 하나의 종족을 내세우는데, 바로 '총잡이 종족'이다. 주인공 롤랜드가 바로 이 '총잡이 종족'의 마지막 생존자이다.

세상을 주름잡던 총잡이의 권위가 땅에 떨어지고 돌연변이와 미치광이들로 가득 찬 세상. 최후의 총잡이 롤랜드는 한 남자를 뒤쫓아 마을 '툴'에 도착한다. 그러나 적대감이 넘실대는 그곳에서 롤랜드는 목숨을 건 결투를 벌이는데…. 2009년 여름에 3부가 출판될 예정이다. 이후 7부까지 차례로 출간 완결할 예정이다.
 


8. 드림셀러 - 작가에 대한 이력과 작품에 대한 매력이 끌리는 책 

<작품에 대해,,> 

《드림셀러》는 그가 펴낸 스물다섯 권의 책들 중 소설로서는 다섯 번째 작품이다. 출간 보름 만에 17만 부가 팔려 화제를 모은 이 책은 할레드 호세이니의 《연을 쫓는 아이》, 파울로 코엘료의 《승자는 혼자다》를 제치고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하며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이는 《다 빈치 코드》를 넘어서는 기록으로, 보통 5천 부가 나가면 출간에 성공한 것으로 간주되는 브라질의 현실을 고려할 때 경이로운 기록이라 할 수 있다. 《드림셀러》는 지금까지도 라틴아메리카 독자들에게 사랑받고 있으며, 해외 판권시장에서도 뜨거운 관심을 모아 앞으로의 행로가 기대되고 있다. 실제로 아우구스토 쿠리의 작품은 50여 개국에서 번역 출간되었으며 브라질에서만 9백만 부 이상이 팔릴 만큼 대중적 인기를 얻고 있어, 항간에서는 파울로 코엘료를 뛰어넘는 라틴아메리카 최고의 국민작가 탄생이라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9 베르나르 베르베르 - 신 = 베르나르는 좋아하는 작가이다. 상상력과 독특함, 특이함이 매우 매력적인 작가이다. 조금 징그러울 정도로 매력적인 이 작가의 작품을 읽어보면 그가 천재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작가에 대해..> 

베르나르 베르베르는 일곱 살 때부터 단편소설을 쓰기 시작한 타고난 글쟁이이다. 1961년 툴루즈에서 태어나 법학을 전공하고 국립 언론 학교에서 저널리즘을 공부했다. <별들의 전쟁> 세대에 속하기도 하는 그는, 고등학교 때 만화와 시나리오에 탐닉하면서 만화 신문 '유포리Euphorie'를 발행하였고, 이후 올더스 헉슬리와 H. G. 웰스를 사숙하면서 소설과 과학을 익혔다. 대학 졸업 후에는 <르 누벨 옵세르 바퇴르>에서 저널리스트로 활동하면서 과학 잡지에 개미에 관한 평론을 발표해 오다가, 드디어 1991년 120여 회의 개작을 거친 <개미>를 발표, 전 세계 독자들을 사로잡으며 단숨에 주목받는 <프랑스의 천재 작가>로 떠올랐다.



10. 오두막 - 셀러셀러!! 여기저기 눈에 띄는 광고가 많은 역할을 했던 것 같다. 그러다보니 어떤 작품인지 호기심이 생겨나고 작품에 대해 살펴보니 더욱더 궁금해지기 시작했다. 지금 내 손에 들려져 있는데 막 읽으려고 준비중이다. ^^  

<본문 중> 

윌리엄 폴 영의 장편소설. 작가가 자녀들에게 주기 위해 쓴 소설로, 주변사람들의 권유에 못 이겨 출판사를 찾았으나 계속 퇴짜를 맞다가, 평소 친분이 있던 목사 두 명과 함께 2007년 책을 직접 펴냈다. 그리고 입소문과 웹사이트 광고를 통해서 베스트셀러가 되었으며, 오늘날까지 600만 부 이상이 팔렸다.

이 소설은 맥 필립스에게 일어나는 이야기이다. 맥의 막내 딸 미시는 가족 여행 중 유괴된다. 딸의 시체는 발견되지 않았지만, 경찰은 버려진 한 오두막에서 아이들만 노리는 악명 높은 연쇄살인범에 의해 잔혹하게 살해된 증거를 찾아낸다.

4년 후, 거대한 슬픔의 그림자 속에서 살아오던 맥은 하나님(소설에서는 '파파'로 불린다)으로부터 메시지를 받는다. 파파는 맥을 오두막으로 이끈다. 어떤 일이 일어날지 알 수 없었으나, 맥은 다시 범죄의 현장을 방문하고 그곳에서 주말동안 파파와의 만남을 경험하는데…

당첨이 된다면!! ^^ 전 상반기 소설 베스트 세트를 받고 싶어요!! 선택권이 있다면요 

&&^ㅎ^&&

 
<* 작품에 대한 설명이나 작가에 대한 내용은 전부 알라딘에서 발췌하였습니다. ^^ > 


10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천사의 게임 1
카를로스 루이스 사폰 지음, 송병선 옮김 / 민음사 / 2009년 7월
13,000원 → 11,700원(10%할인) / 마일리지 650원(5% 적립)
2009년 07월 31일에 저장
구판절판
오두막
윌리엄 폴 영 지음, 한은경 옮김 / 세계사 / 2009년 3월
13,800원 → 12,420원(10%할인) / 마일리지 690원(5% 적립)
2009년 07월 31일에 저장
구판절판
신 6 (반양장)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임호경 옮김 / 열린책들 / 2009년 7월
9,800원 → 8,820원(10%할인) / 마일리지 49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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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셀러
아우구스토 쿠리 지음, 박원복 옮김 / 시작 / 2009년 6월
10,000원 → 9,000원(10%할인) / 마일리지 500원(5% 적립)
2009년 07월 31일에 저장
절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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