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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만의 방
버지니아 울프 지음, 이소연 옮김 / 펭귄클래식코리아(웅진) / 2010년 12월
10,000원 → 9,000원(10%할인) / 마일리지 5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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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버지니아 울프의 작품은 아직 한번도 보지 못했었는데 그녀에 대한 영화는 본 적이 있다. 그 여운 때문에 꼭 책을 봐야지 하면서 ..
별에서 온 아이
오스카 와일드 지음, 김전유경 옮김 / 펭귄클래식코리아(웅진) / 2008년 5월
10,000원 → 9,000원(10%할인) / 마일리지 5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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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왠지 생텍쥐베리가 떠오르기도 하는 제목이라. 그리고 오스카 와일드.. 참 말이 많았던 인물이 아니었던가. 그의 작품은 어떨까 궁금
[eBook] 반짝이는 것은 모두
0. 헨리 지음, 최인자 옮김 / 펭귄클래식코리아(웅진) / 2011년 12월
7,800원 → 7,800원(0%할인) / 마일리지 39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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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중지
왠지 자본주의사회를 묘사하고 있을 것 같아 궁금. 국가와 정부는 무슨무슨 시대로 바뀌어왔다하지만 돈이 중요하지 않았던 시대는 한번도 없지 않았나?
[eBook] 낙원의 이편
F. 스콧 피츠제럴드 지음, 이화연 옮김 / 펭귄클래식코리아(웅진) / 2011년 12월
8,400원 → 8,400원(0%할인) / 마일리지 42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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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제럴드.. 매력있는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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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가 십대였더라면 받고 싶은  10 -

 (전 이 책들을 십대때 다 읽은 것은 아닙니다. 일부는 십대때 읽었고 일부는 이십대에 읽었습니다. 볼 때마다 감동을 선사하고 꿈을 꾸게 해주는 책들입니다. 그리고 볼 때마다 눈물이 맺히게 만드는 책들입니다.) 

 1. 나의 라임오렌지 나무 (J. M. 데 바스콘셀로스

  - 전 이 책을 중학교 때 1번 읽고 성인이 되어서 한 번 읽었는데요. 베개에 기대어 읽었는데 다음날 배게가 흠뻑 젖어 있었답니다. 제가 주인공과 너무 닮은 것 같아 제가 글을 썼다는 착각까지 일으킬 정도로 푹 빠졌었던 책입니다. 언제나 읽어도 질리지 않는 책이죠.  

 2. 내 영혼이 따뜻했던 날들 (포리스트 카터)   

  - 이 책은 이십대에 읽었던 책입니다. 정말 별 기대없이 성의없게 넘기면서 읽었던 책인데 책을 덮을 때쯤엔 콧물, 눈물, 침물까지 흘리면서 통곡했던 책입니다. 순수한 인디언족 주인공과 할아버지의 이야기가 정말 가슴 아프게 했습니다. 인디언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는 계기가 되었구요. 작가를 찾아보니, 그의 이력을 보고 약간 실망하긴 했지만 책만큼은 완성도가 높은 작품이었습니다. 게다가 감동은 말할 것도 없구요. 이 책을 읽으면 나와 이웃, 나아가 세계의 이웃에 눈길을 뻗치게 됩니다. 그러면서 세계의 정서에 대한 시각도 넓혀지구요. 여러가지로 기억에 남는 책입니다. Good for you!!

 3. 어린왕자 (생텍쥐베리) 

  - 어린왕자와 여우의 우정을 보면서 우정이란 무엇인가를 배운 매우 의미깊은 책입니다. 이 책은 여러 출판사에서 출판해서 선택하기 다소 고민될 수 있는데요.  내용은 같으나 그림에서 선택권이 틀려질 수도 있으니 서점에 직접 가서 선택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어린왕자의 모험은 알록달록한 십대의 머릿속과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색다른 상상력과 용기있는 모험심. 실제로 생텍쥐베리는 모험심이 강했답니다. 그는 비행기를 직접 운전하다가 실종되었죠. 전 생텍쥐베리를 보고 비행기 운전을 배우고 싶다는 생각을 처음 해보았었습니다. ^^

 4. 장발장 (빅토르 위고)  

  - 당장 먹을 게 없어서 도둑질을 해야 했으나 그 죄로 인해 19년동안 감옥에 있다가 나온 장발장이 한 사제의 자비심에 의해 선의에 눈뜨게 됩니다. 그러나 장발장은 평생동안 자신을 쫓는 적을 만나게 됩니다.  그는 엄마가 병들어 아이를 맡길 수 밖에 없었던 딸을 자신이 책임집니다. 죄인이 자신의 죄를 순화해 나가는 과정을 통해 정의를 쫓는다는 명분하에 끝까지 장발장을 쫓는 순경이 과연 악의 경계에 있는지, 선의 경계에 있는지 생각해보게끔 만든 책이죠. 줄거리를 알아도 또다시 읽고 싶게끔 만든 책이 이 책이었습니다. 게다가 영화로도 정말 완성도있게 만들어졌는데요. 책과 영화로 언제 다시보기를 해도 질리지 않는 작품이 장발장이었습니다.  

 5. 안데르센 동화 (한스 안데르센)  

   - 가장 감명깊게 읽은 단편은 '미운 오리 새끼'입니다. 미운 오리가 마치 저 같다는 느낌을 많이 받아서였지요. 안데르센은 '미운 오리 새끼'는 자신의 이야기라고도 했다지요. 서글플때마다 생각나는 동화가 이 이야기랍니다. 그럴땐 미운오리새끼가 마지막에 어떻게 됐나를 생각하면서 희망을 갖지요. ㅎㅎ 뭔가 일이 안 풀리거나 내가 못났다고 생각할 때 미운오리새끼를 떠올려보세요. 그럼 힘이 납니다. 먼 훗날 백조가 될때를 생각해서 미리 좌절해서 포기하거나 이상해지지 말아야죠. 남과 비교하면서 잘 열등해하는 십대에게도 도움이 많이 될꺼예요.

 6. 세계의 동화 (크리스치안 슈트리히

   - 저 이 책 못 읽어봤답니다. 가격이 제법 나가더라구요. 근데 정말 받고 싶은 책입니다. ^^ 지금 십대라면 전 이 책을 가장 받고 싶어 했을꺼예요. 왜냐구요? 당연히, 안 읽었으니까요. 게다가 생각해보세요. 세계의 동화라잖아요. 전 동화를 좋아하거든요.

 7. 먼나라 이웃나라 (이원복) 

    - 전 세계여행을 해보고 싶은게 어릴 때부터 가진 어렴풋한 소망입니다. 뭐 지금까진 여러가지 여건상 나서지 못했담서두요. 아직 내 앞에 남은 생이 지금까지 살아온 생보다  많은 듯 하니 희망은 늘 있는 거랍니다. ^^ 이 책은 정말 여행자에겐 지식총체서가 될 것입니다. 여행자가 아니라도 이제 사람들은 다른 나라에 대해 관심이 있는 게 사실이니까요. 우리가 먹는 음식중에 네덜란드니, 프랑스니, 미국이니 하는 나라에서 온 것이 있다면 무엇이 더 맛있는지부터 관심을 가지기 시작해서 그 나라에 대해서까지 관심을 가져가기 시작하죠. 그러다보면 그 나라에선 뭘 먹네, 뭘 하네, 뭐 하고 노네..등등 여러가지  다양한 분야로  관심이 확대되잖아요. 안그래요? 이 책들에서 도움을 많이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가끔 도대체 저 나라 사람들은 왜 저런 행동을 하는 거야? 왜 저런 말을 하는거야? 등의 문화 충돌이 일어날때 그 사람들의 근본을 이해할 수 있는 좋은 밑바탕의 책입니다. [먼나라 이웃나라]는 세트구성인데 낱권으로도 팝니다.  전 어릴 때 친구 집에 가서 이 책을 보았지만 정말이지 이 책을 세트로 선물받고 싶었답니다. 친구에게 달라고 했더니 싫다고 하더군요.

 8. 광수생각 (박광수) 

   - 글 많은 책을 읽기 싫어한다면 이 책이 무한한 당신의 빈 공간을 채워줄꺼랍니다. 한 단어로도 많은 것을 표현해내는 카툰. 전 만화책도 좋아하는데요. 특히 이런 카툰만화는 재미로써만이 아닌 더 많은 사상적인 면을 전한다고 생각합니다. 10대는 제법 혼란스러운 시기가 될 수 있는 데 광수 아저씨 생각을 조금만 들여다보세요. 백프로는 아니라도 몇십프로는 도움이 됩니다. 조금은 안정이 되고 차분해지고 혼돈이 가라앉는답니다. 가끔은 분노가 일어나는 단편도 있는데요. 그럴땐 님만 그런 것이 아니라 그 글을 읽는 많은 독자들이 분노하고 있다는 것을 생각해보세요. 심지어 글을 쓴 광수아저씨까지요. 그러다 보면 나 하나가 아니라 주위에 많은 사람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될 꺼예요. 광수 아저씨와 생각을 나누어 보세요. 그리고 다른 사람과두요. 세상에는 어두운 면 못지 않게 보다 많은 긍정적인 힘이 존재한다는 것을 깨달을 껄요?  광수생각. 무언가를 비판할 수 있는 힘과 나름 선한 가치관 형성에 많은 도움이 될꺼랍니다. 안되면 할 수 없지만, 저는 그랬거든요. 마음이 따뜻해지고 푸근해지고 때론 분노하고 그리고 다시  희망적이 되더라구요. ㅎㅎㅎ

 9. 허클베리핀의 모험 (마크 트웨인)  

    - 허클베리가 마음에 쏙 들었던 책이죠. 언제나 자유를 추구하며 어른 밑에 놓이기 싫어하며 자연과 벗삼아 풍류를 즐길 줄 아는 멋지고 강한 어린이답지 않은 아이 허클. 부모들은 싫어하겠죠. 근데 생각해보세요. 허클같은 아이의 부모가 정상이었다면 허클은 절대 그렇게 살려고 하지 않았을꺼예요. 환경이 그렇게 만든 거죠. 사실 환경적으로 말하자면 얼마든지 비관적일 수 있지만 허클은 매우 밝고 개구장이죠. 그리고 긍정적이고 사색적이기까지 합니다. 톰은 허클같이 사는 것에 단 하루도 견디지 못합니다. 톰은 비교적 가정이 있는 것이었으니까요. 허클같은 친구가 있다면 정말 많은 걸 배울 것 같아요. 그리고 자연과 자유에 관해선 그보다 아는 사람이 있을라나요. 허클이 사는 곳이 바로 그 곳인데. 슬프고 가슴 아픈 부분도 있지만 유쾌한 책.

 10. 비밀의 화원 (프랜시스 호즈슨 버넷

   - 전 정말 이런 화원을 갖고 싶은 게 꿈입니다. 과수원이라도 좋구요. 이 책은 판타지가 무언지 알게끔 해준 책입니다. 지금 10대들은 어른 못지 않게 외모 가꾸기에 열중하는데, 자연을 가꾸는 데 열중한다면 이보다 더 아름다울 수 없는 광경을 볼 수 있을 꺼예요. 주인공이 주변의 사람을 어떻게 변화시켜 가는지도 지켜볼 수 있는 좋은 책이었습니다. 심상을 키우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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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먼나라 이웃나라 세트 - 전12권
이원복 글.그림 / 김영사 / 2005년 2월
142,800원 → 128,520원(10%할인) / 마일리지 7,14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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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수생각 1
박광수 지음 / (주)태일소담출판사 / 1998년 8월
8,500원 → 7,650원(10%할인) / 마일리지 42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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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비밀의 화원
프랜시스 호즈슨 버넷 지음, 타샤 투더 그림, 공경희 옮김 / 시공주니어 / 2002년 7월
10,000원 → 9,000원(10%할인) / 마일리지 5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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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허클베리 핀의 모험
마크 트웨인 지음, 김욱동 옮김 / 푸른숲주니어 / 2008년 7월
13,000원 → 11,700원(10%할인) / 마일리지 6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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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즘 2010-06-08 13: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린왕자, 무소유, 갈매기의 꿈. 제가 좀 더 일찍 읽어봤으면 어땠을까 하는 책입니다. 물론10대가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 없는 것도 아니지만...
 
[이벤트] 2010년 새해 독서계획을 알려주세요. 적립금 100만원을 쏩니다!

2010   

 1월 - 5권           2월 - 10권          3월 - 25권           4월 - 20권         

  5월 - 25권          6월 - 30            7월 - 25권           8월 - 20권  

  9월 - 15권         10월 - 20권        11월 - 20권          12월 - 20권 

 합 =  235 권 (플러스,마이너스)

-  리스트  - 

1. 소설 쓰는 쥐 퍼민 

2. 꺼삐딴 리 

3. 염소를 노려보는 사람들 

4. 너는 모른다 

5. 마음 

6. 트래픽 

7. 피안 지날때까지 

8. 지상최대의 쇼 

9. 헝거게임 

10. 로스트심벌 

11. 나쁜 사마리아인들 

12. 천사의 게임 

13. 뱀파이어와의 인터뷰 

14. 행복의 역설 

15. 베일에 가려진 스파이 이야기 

16. 노크하는 악마 

17. 비밀결사의 세계사 

18. 치우와 별들의 책 

19. 미네르바의 생존경제학 

20. 로마 서브 로사 

21. 작은 것이 아름답다 

22. 카스트로 유전자 

23. 물질이란 무엇인가 

24. 성의 역사의 아이를 가지고 싶은 욕망 

25. 우리의 기억은 왜 그토록 불안정한 것일까 

26. 마의 산 

27. 휘페리온 

28. 시인의 죽음 

29. 천사의 음부 

30. 로빈슨 크루소 

31. 꿈 

32. 아우스터리츠 

33. 요양객 

34. 위대한 영화 

35. 지도로 보는 세계 사상사 

36. 왕실 미스터리 세계사 

37. 라이프 심리학 

38. 상상 오디세이 

39. 은하수를 여행했던 천재들의 역사 

40. 세계사를 뒤흔든 16가지 발견 

41. 피츠버그의 마지막 여름 

42. 살인예언자 

43. 바티스타 수술팀의 영광 

44. 광기에 관한 잡학사전 

45. 통세계사 

46. 종의 기원 

47. 그냥 집에 있을껄 

48. 카스트로 유전자 

49. 암호의 해석 

50. 40가지 위대한 실험 

51. 도시락 경제학 

52. 몬스터미네이터 

53. 조선을 뒤흔든 16인의 기생들 

54. 억만장자의 식초 

55. 베니스의 개성상인 

56. 마키아벨리의 눈물 

57. 화이트 타이거 

57. 자유기고 

58. 설득의 심리학 

59. 희망의 이유 

60. 도서관에서 찾은 책벌레들 

61. 리더 

62. 담대한 희망 

63. 천사의 나이프 

64. 하루하루가 종말 

65. 셀 

66. 세계대전Z 

67. 덕혜옹주 

68. 나의 피아니시모 

69. 빨간머리앤 

70. 이기는 투자 

추후 추가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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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로 보는 세계 사상사
허윈중 엮음, 전왕록.전혜진 옮김 / 시그마북스 / 2009년 4월
25,000원 → 22,500원(10%할인) / 마일리지 1,250원(5% 적립)
2010년 01월 27일에 저장
절판

위대한 영화 - 전2권 세트
로저 에버트 지음, 최보은.윤철희 옮김 / 을유문화사 / 2006년 12월
40,000원 → 36,000원(10%할인) / 마일리지 2,000원(5% 적립)
2010년 01월 27일에 저장
절판
그냥 집에 있을걸- 떠나본 자만이 만끽할 수 있는 멋진 후회
케르스틴 기어 지음, 서유리 옮김 / 예담 / 2009년 7월
11,000원 → 9,900원(10%할인) / 마일리지 550원(5% 적립)
2010년 01월 27일에 저장
절판

다윈 종의 기원
찰스 다윈 지음, 송철용 옮김 / 동서문화동판(동서문화사) / 2009년 2월
10,000원 → 9,000원(10%할인) / 마일리지 5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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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즘 2010-06-08 13: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숨이 막힙니다. ^^ 전 50권 읽는 게 목푠데...

샤이란 2010-06-08 21:41   좋아요 0 | URL
^^ 저도 목표일뿐. 꾸준히 읽고 있답니다. 님도 목표 잘 이루시길.. ㅎㅎ
 

1. 하루키 - 아이큐84 = 아직 출간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일본에서 예약구매를 마쳤고 국내에서도 선풍적인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본문중>
 "지금 이 세상에 존재하는 내가 과연 진정한 나일까?" 꽉 막힌 고속도로의 비상계단을 내려오면서 다른 세계로 접어든 여자 아오마메. 천부적인 문학성을 지닌 열일곱 소녀를 만나며 기묘한 사건에 휘말리는 작가지망생 덴고. 그들 앞에 펼쳐지는 1Q84. 그들은 몇 개의 달이 떠 있는 하늘 아래에서 만나게 될까?


2. 만들어진 신 = 다른 책에서 인용된 박쥐에 관한 이야기가 인상 깊어 읽어보고 싶었는데 차일피 일 미루다 결국 상반기엔 놓치고 말았다. 하지만 하반기엔 꼬옥!! 읽고 마리라.. 다짐한다. ^^  

 

 <작가의 말 중> 

이  책이 내가 의도한 효과를 발휘한다면, 책을 펼칠 때 종교를 가졌던 독자들은 책을 덮을 때면 무신론자가 되어 있을 것이다. 얼마나 주제넘은 낙관론인가! 물론 독실한 신앙인은 논증에 면역이 되어 있을 것이다. 이는 수백 년간 발전되어온 다양한 방법들을 통해 어린 시절을 장기간 교화되어온 결과다. ...자유로운 정신의 소유자들은 약간만 도와주면 종교라는 악덕에서 벗어날 수 있다. 적어도 나는 이 책을 읽는 사람 중 어느 누구도 자신이 그럴 수 있다는 것을 몰랐다고 말하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 - 리처드 도킨스

3. 천년의 금서 - 원래 좋아하던 작가의 신작이다. 이번에 나온 작품이니만치 얼마나 더 업그레이드된 기량을 담았는지 기대가 한바가지 된다. ㅎㅎ  

<본문중> 

핵융합 발전의 획기적인 발전을 주도했던 ETER의 물리학자 이정서는 대통령의 초청으로 프랑스에서 귀국한다. 그는 대통령 초청만찬에서 공적을 치하 받지만 기쁨도 잠시, 며칠 후 친구의 충격적인 죽음을 접하게 된다.

경찰 수사에서 친구의 죽음은 자살로 판정되지만 정서는 의구심을 떨치지 못한다. 정서는 사건을 파고들다 다른 친구인 한은원 교수까지 실종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리고 둘은 한(韓)이라는 하나의 실마리로 연결되는데…
 
4. 천사의 게임  = 내용도 흥미롭지만 작가의 이력이 인상깊어 꼭 읽어보고 싶은 작품이다. 내가 좋아하는 또다른 작가인 댄브라운의 작품이 떠오르기도 하지만 내용은 전혀 다른듯 하다.  

<작가에 대해서.,.> 

1964년 바르셀로나에서 태어났으며 1993년 발표한 첫 소설 <안개의 왕자>로 에데베 청소년 문학상을 수상하면서 작가로 데뷔했다. 2001년 출간한 <바람의 그림자>가 전 세계에서 1200만 부 이상 판매되는 대성공을 거두고, 그는 스페인에서 가장 성공한 소설가로 알려졌다. 그 후 2008년에 <천사의 게임>을 발표하면서 또 한 번 세계적인 찬사를 받았다. 이 책은 스페인에서 10개월 만에 170만 부가 판매되는 대기록을 세웠으며, 전 세계 40개 언어로 번역될 예정이다. 특히 미국에서는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는 등 이른바 ‘사폰 현상’을 일으키고 있다.



5. 나쁜 사마리아인들 = 독자들의 원츄도 많고 논란도 많았던 것 같은데 나는 정작 이 책을 보지 않아서 뭐라 말할수가 없다. 하반기엔 꼭 보리라.. 음. 

<본문중> 

 자유 무역이 진정 개발도상국에게도 도움이 되는지, 경제를 개방하면 외국인 투자가 정말 늘어나는지 등 우리 시대의 현안들에 대해 우리에게 널리 알려진 책이나 영화 등을 소재로 유쾌하면서도 신랄하게 답해 준다.
  

 <추천글 중(꼭 봐야할 것 같은 기분이 듬.ㅡㅡ::)>

독자들을 깜짝 놀라게 할 정도로 생생하고, 풍부하며, 명료하다. 이 무시무시한 책은 '현실로서의 경제학'으로 명명되어야 할 것이다. 이 책에서 장하준은 흔히 통용되는 '경제 발전의 원리'라는 것이 산업혁명 이후 지금까지 전개된 역사에 비추어 볼 때 얼마나 황당한 교리인지를 폭로한다. 또한 오늘날의 현실이 개선되지 않을 경우 어떤 일이 벌어질지에 대한 장하준의 경고는 오싹하지만 수긍하지 않을 수 없다. - 노엄 촘스키

세계화와 경제 발전 같은 문제에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 일독을 권한다. 예컨대 우리 모두에게 말이다. - 밥 겔도프 (가수, 빈곤퇴치 운동가)

명석하면서도 생생하고, 호소력까지 갖추었다. 세계화를 바라보는 우리의 시각을 절로 새롭게 만들어 주는 책이다. - 조셉 스티글리츠 (2001년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

최고의 책이다. 탄탄한 연구를 기반으로 아름답게 서술된 이 책은 그야말로 경제학의 파노라마이다. <나쁜 사마리아인들>은 성장과 세계화와 관련해 모든 나라가 따라야 할 정답이 있다고 믿는 사람들에게 가하는 치명적 일격이다. 꼭 읽으시라! - 래리 엘리엇 (「가디언」경제 부장)
6. 난도의 위대한 귀환 

7. 다크타워 - 스티븐킹의 작품은 참신하고 독특해서 좋아한다. 그의 작품을 바탕으로 한 영화도 많이 개봉된 것을 보면 흥행쪽으로도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끄는 작가인듯 하다.  

<작품에 대해.> 

스티븐 킹이 작가 데뷔 이전부터 집필하여 2003년까지 33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일생의 역작으로 집필한 <다크 타워>(7부작). 다크 타워 시리즈는 총잡이 종족의 최후의 생존자 롤랜드가 다크 타워를 찾기 위해 시공간을 넘나들며 모험을 펼치는 판타지 장편소설로서, 첫 출간 이후 30년 가까이 베스트셀러를 지키고 있다.  

핵 전쟁 이후의 미래를 배경으로 한다. 하지만 프롤로그격인 1편을 넘어서 2편에서부터는 본격적으로 시공간을 넘나들며 우리에게 익숙한 현대 세계에서 놀라운 모험을 펼친다. 이 소설에서도 <반지의 제왕>처럼 하나의 종족을 내세우는데, 바로 '총잡이 종족'이다. 주인공 롤랜드가 바로 이 '총잡이 종족'의 마지막 생존자이다.

세상을 주름잡던 총잡이의 권위가 땅에 떨어지고 돌연변이와 미치광이들로 가득 찬 세상. 최후의 총잡이 롤랜드는 한 남자를 뒤쫓아 마을 '툴'에 도착한다. 그러나 적대감이 넘실대는 그곳에서 롤랜드는 목숨을 건 결투를 벌이는데…. 2009년 여름에 3부가 출판될 예정이다. 이후 7부까지 차례로 출간 완결할 예정이다.
 


8. 드림셀러 - 작가에 대한 이력과 작품에 대한 매력이 끌리는 책 

<작품에 대해,,> 

《드림셀러》는 그가 펴낸 스물다섯 권의 책들 중 소설로서는 다섯 번째 작품이다. 출간 보름 만에 17만 부가 팔려 화제를 모은 이 책은 할레드 호세이니의 《연을 쫓는 아이》, 파울로 코엘료의 《승자는 혼자다》를 제치고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하며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이는 《다 빈치 코드》를 넘어서는 기록으로, 보통 5천 부가 나가면 출간에 성공한 것으로 간주되는 브라질의 현실을 고려할 때 경이로운 기록이라 할 수 있다. 《드림셀러》는 지금까지도 라틴아메리카 독자들에게 사랑받고 있으며, 해외 판권시장에서도 뜨거운 관심을 모아 앞으로의 행로가 기대되고 있다. 실제로 아우구스토 쿠리의 작품은 50여 개국에서 번역 출간되었으며 브라질에서만 9백만 부 이상이 팔릴 만큼 대중적 인기를 얻고 있어, 항간에서는 파울로 코엘료를 뛰어넘는 라틴아메리카 최고의 국민작가 탄생이라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9 베르나르 베르베르 - 신 = 베르나르는 좋아하는 작가이다. 상상력과 독특함, 특이함이 매우 매력적인 작가이다. 조금 징그러울 정도로 매력적인 이 작가의 작품을 읽어보면 그가 천재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작가에 대해..> 

베르나르 베르베르는 일곱 살 때부터 단편소설을 쓰기 시작한 타고난 글쟁이이다. 1961년 툴루즈에서 태어나 법학을 전공하고 국립 언론 학교에서 저널리즘을 공부했다. <별들의 전쟁> 세대에 속하기도 하는 그는, 고등학교 때 만화와 시나리오에 탐닉하면서 만화 신문 '유포리Euphorie'를 발행하였고, 이후 올더스 헉슬리와 H. G. 웰스를 사숙하면서 소설과 과학을 익혔다. 대학 졸업 후에는 <르 누벨 옵세르 바퇴르>에서 저널리스트로 활동하면서 과학 잡지에 개미에 관한 평론을 발표해 오다가, 드디어 1991년 120여 회의 개작을 거친 <개미>를 발표, 전 세계 독자들을 사로잡으며 단숨에 주목받는 <프랑스의 천재 작가>로 떠올랐다.



10. 오두막 - 셀러셀러!! 여기저기 눈에 띄는 광고가 많은 역할을 했던 것 같다. 그러다보니 어떤 작품인지 호기심이 생겨나고 작품에 대해 살펴보니 더욱더 궁금해지기 시작했다. 지금 내 손에 들려져 있는데 막 읽으려고 준비중이다. ^^  

<본문 중> 

윌리엄 폴 영의 장편소설. 작가가 자녀들에게 주기 위해 쓴 소설로, 주변사람들의 권유에 못 이겨 출판사를 찾았으나 계속 퇴짜를 맞다가, 평소 친분이 있던 목사 두 명과 함께 2007년 책을 직접 펴냈다. 그리고 입소문과 웹사이트 광고를 통해서 베스트셀러가 되었으며, 오늘날까지 600만 부 이상이 팔렸다.

이 소설은 맥 필립스에게 일어나는 이야기이다. 맥의 막내 딸 미시는 가족 여행 중 유괴된다. 딸의 시체는 발견되지 않았지만, 경찰은 버려진 한 오두막에서 아이들만 노리는 악명 높은 연쇄살인범에 의해 잔혹하게 살해된 증거를 찾아낸다.

4년 후, 거대한 슬픔의 그림자 속에서 살아오던 맥은 하나님(소설에서는 '파파'로 불린다)으로부터 메시지를 받는다. 파파는 맥을 오두막으로 이끈다. 어떤 일이 일어날지 알 수 없었으나, 맥은 다시 범죄의 현장을 방문하고 그곳에서 주말동안 파파와의 만남을 경험하는데…

당첨이 된다면!! ^^ 전 상반기 소설 베스트 세트를 받고 싶어요!! 선택권이 있다면요 

&&^ㅎ^&&

 
<* 작품에 대한 설명이나 작가에 대한 내용은 전부 알라딘에서 발췌하였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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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의 게임 1
카를로스 루이스 사폰 지음, 송병선 옮김 / 민음사 / 200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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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두막
윌리엄 폴 영 지음, 한은경 옮김 / 세계사 / 200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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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6 (반양장)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임호경 옮김 / 열린책들 / 200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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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셀러
아우구스토 쿠리 지음, 박원복 옮김 / 시작 / 200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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