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 보면 바느질할 일이 가끔 생기는데

대개 흰색이나 검은색 실을 자주 쓰는 것 같다.

아니면 어두운 색감의 짙은 자주색이나, 감색이나 밤색, 혹은 회색 계열.

때로는 컬러감이 확실한 실이 필요할 때가 있는데 이건 어쩌다 드문 경우다.

그래서 실 역시 여간해서는 잘 줄어들지 않는다.

2017년에는 보고만 있어도 기분 좋아지는  저 무지개 실들처럼

알록달록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유쾌하고, 즐겁고, 신나고, 웃음 나고, 밝고, 따뜻하고, 명랑하고, 힘나는 일들이 많이 일어나길.

하루하루가 좋은 에너지로 가득하기를 소망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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