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서로가

각각의 존재, 다른 존재임을 알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생각이 비슷했으면 좋겠고,

대화가 통했으면 좋겠고,

좋아하는 것들이 같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이것은 어쩌면 욕심일 수도 있다.

그러나 이런 모순되는 면은 누구에게나 다 존재한다는 거.

그러니 너무 자신을 몰아가지 않으려 한다.

그리고, 욕심을 좀 부리면 어떠한가.

내가 행복해지고 싶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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