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것질거리와 아이스크림은 미리미리 준비한다.

에어컨은 없다. 상관없다. 부채와 선풍기면 충분하니까!

그리고 책.

스릴러도 좋고 만화책도 좋고 소설책도 좋고 읽고 싶었던 책 아무거나 준비한다.

혹은 드라마. 완결되었으나 아직 못 본 드라마가 있다면 한 번에 쭉~몰아보는 호사를 누려보자.

 

 

더운데 가스레인지 앞에서 열과 마주하고 싶지 않다면,

더더군다나 설거지도 귀찮다면 배달음식을 시킬 것.

언제 먹어도 맛있는 짜장면이나 치킨은 더운 날씨에 먹어도 역시 맛있다.

그럼에도 상당한 귀차니즘이라면(시키는 것도 귀찮고, 기다리는 것도 귀찮다면) 

물만 부어주고 3분 만에 완성되는 컵라면도 나름 괜찮다는 거.

 

 

집 콕.

편안하고 느긋하면서도 의외로 시간은 금방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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