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7의 감각 - 두 수를 앞서 읽는 인간관계 운영법
박성준 지음 / 동학사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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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소설 《셜록홈즈》와 미드 《멘탈리스트》 주인공에게는 공통점이 있다.
그것은 둘 다 대단한 눈썰미를 가졌다는 점.
보디랭귀지, 말투, 억양, 옷차림, 냄새, 피부에 남겨진 상처나 반지 자국…
셜록홈즈는 처음 만난 사람을 순식간에 훑어보고도 그 사람에 대한 것들을 유추해낸다.
멘탈리스트의 패트릭 제인 역시 사람을 관찰하며 상대방을 파악하는데 콜드리딩과 직감을 이용해 사건 해결에 큰 역할을 한다.
상대를 잘 읽어내는 것.
늘 느끼지만 정말 매력적인 기술이고 매우 부러운 능력 중 하나가 아닐 수 없다.

 


인상이 좋거나 잘 웃는다고 해서 그 사람이 꼭 좋은 사람인 것은 아니다.
사람의 포장된 겉모습에 속지 않고 그 이면을 제대로 알고 싶다면 이 책을 통해 힌트를 얻어 보면 어떨까.
『제7의감각』
이 책의 저자는 인간관계에서 기본적인 이론도 중요하지만, 첫눈에 드는 느낌도 중요하다고 말한다.
그러니 영감, 직감으로 사람을 바로 알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이다. 
우선 제7의 감각이란 다음과 같이 이해하면 되겠다.
먼저 시각, 청각, 촉각, 후각, 미각. 이렇게 다섯 가지가 오감五感이다.
여기에 마음으로 느끼는 것을 육감六感, 그리고 뇌로 느끼고 받아들이는 게 칠감七感이다.
이 책은 그야말로 오감, 육감, 칠감을 다 이용해 사람을 읽고 공간을 읽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었다.

 


예감에 대한 이야기, 오감에 따른 사랑, 관상 보는 법, 사주학적 성향 등
어쨌든 사람을 볼 때 감각적으로 한눈에 들어오는 전체적인 상의 느낌이 가장 중요하다고 하니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그리고 다시 한 번 강조해본다.
사람들은 대개 자신의 시선을 바탕으로 상대가 어떤 사람인지를 판단 내리고는 하지만, 보이는 것이 다가 아니라는 점!!!
그 사람에 대해 알고 싶다면 모든 감각을 열고 상대방에게 몰입해야 할 것이다.

 

 


--- 책을 읽으며 메모 했던 것들 ---


***예감 : <나쁜 징조에 대한 대처법>
안 좋은 일들이 연거푸 일어날 때는 일단 그 관성을 끊어야 한다.
이럴 때는 되도록 새로운 일과 사람 멀리하면서 그동안 해왔던 일상의 패턴으로 돌아가는 게 도움이 된다.
운이 좋지 않다고 느낄 때는 공부를 하거나 책을 읽을 것.


***오감에 맞는 사랑을 하라
시각(자기 기준에 호감 가는 얼굴),
청각(귀를 편안하게 하는 목소리),
촉각(손잡고 싶은 정도의 자연스러운 욕구),
후각(서로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지는 사람마다의 특유의 향),
미각(음식에 대한 취향이 비슷한 것도 좋지만 첫 키스만으로 상대에게 마음이 가기도 하고
그 반대가 될 수도 있다)


***관상보는 법 중에서...
이마는 귀함과 출세운을 나타낸다.
코는 재물운을 볼 때 가장 중요한 부위다.
<악질형 인간 피하는 법>
누구나 화나면 얼굴이 붉어지고 눈매도 매서워지지만, 대화를 할 때 평소에
잘 보지 못한 무서운 눈빛이 보인다거나 얼굴 전체 이미지가 마치 '악마'를
연상케 하는 사람이 있다. 순간적으로 드러나는 표정 속에서 그 악질의
진면모를 볼 수 있다. 그들은 시기와 질투로 가득하고, 남을 밟고 일어서야
한다는 강박관념과 피해망상으로 얼룩진 천민 근성의 소유자들이다. 재밌는
점은 그렇게 살아도 제 딴엔 선인으로 기억되길 바란다는 것이다.


<위선자>
거짓이 몸과 마음 전체에 내면화된 타입은 한순간 관상으로 알아차리기 힘들다.
이런 타입은 천천히 지켜보면서 음성과 말버릇을 통해 파악하는 것이 좋다.

 

*** 첫 만남
처음 사람을 만날 때는 시끄럽지 않은 곳이 좋다.
카페에서는 가급적 문에서 대각선 방향의 안쪽 자리가 편안함을 주어 상대에 집중하기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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