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하루 마음 씀씀이가 좋아지는 마법의 말 25 야마자키 다쿠미 시리즈 1
야마자키 다쿠미 지음, 김하경 옮김 / 에이지21 / 201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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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에는 특별한 힘이 있다고 생각된다.
이것은 우리나라 속담, 특히 말에 관한 말들이 많은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예를 들어 '아 다르고 어 다르다'는 말이 있듯 같은 상황이라도 어떻게 표현하느냐가 참 중요한 것이다.
남을 다치게 하는 말, 상처 주는 말을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런 사람들을 보며 자신 모습은 어떠한가 되돌아보기도 한다.
이왕이면 서로에게 힘을 줄 수 있는 말을 하고 싶고 기운 나는 말을 하는 사람이 되고 싶은 것이다.
'말'이란 생각할수록 참 대단한 것 같다.
누군가의 한마디로 마음이 따뜻해지고 격려받고 위로받아서 앞으로 나아갈 힘이 되어주기 때문이다.
지은이가 소개하는 25가지의 말들.
이 책은 다른 사람뿐만 아니라 어느덧 자신의 마음도 바꾸게 되는 마법 같은 말들을 보여준다.

 


지은이는 말한다.
당신을 변화시키는 마법의 문은 무심코 지나치는 사소한 일상생활 속에 숨겨져 있다고.  
책을 읽어 보면 알겠지만 그중에는 우리가 이미 알고 있었던 말들이나 방법도 많았다.
중요한 것은 역시 실천의 여부 아닐까. 그리고 좀 더 주변에 관심을 두는 일이다.
이것은 간단해 보여도 많은 사람이 놓치고 있는 부분 중 하나다.
그래서 가장 큰 차이점이 아닐까 싶다.
또한, 바라기만 해서는 안 되고 자신이 직접 능동적이 되어야 한다는 것도 빼놓을 수 없겠다.


 
 
상대편에 대해 얼마나 아는가? 또 어는 정도 신경을 쓰는가?
이에 따라 두 사람 사이의 마음의 거리가 달라진다. 사람은 아주
사소한 일이라도 자신에 대해 기억해주면 기뻐한다. (p.62)


상대편에게 한 걸은 더 다가가고 싶다면 상대편의 특징을 수집하는 방법이 있다.
책에서는 그 사람이 좋아한다고 말한 영화나 음악, 책, 자주 가는 음식점, 중요하게 생각하는 물건, 출신지, 앞으로 예정된 행사, 현재 기르는 애완동물 등을 간단하게 입력했다가 만나기 전에 한번 읽어보면 대화에 도움이 된다고 말한다.
정말 공감되는 부분이었다.
작은 것이라도 기억해주고 있을 때 상대방이 달라 보인다.
이런 것도 기억해 주었구나, 내 이야기를 흘려듣지 않고 관심 있게 듣고 있어 주었다며 감동하게 되는 것이다.
혹은 내가 누군가의 말을 듣고 기억해두었을 때 상대방 역시 기뻐하는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다.

 

 

어떻게 해야 그렇게 매력적인 대화법을 구사할 수 있을까?
어느 날 그 사람을 관찰하다가 특이한 점을 발견했다. 그것은
그 사람과 이야기하면 나도 모르게 내가 먼저 재미있는 정보를
가르쳐주고 싶어진다는 사실이다. 즉 대화법 자체가 뛰어나다기보다
'상대편이 기분 좋게 이야기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솜씨'가 있는
것이다.
당신은 대화를 나눌 때 어떤가? 상대편이 말할 때 '네' 또는 '흠' 같은
성의 없는 대답으로 일관하지는 않는가? (p.84)


말이란 건 어떻게 하는가도 중요하겠지만, 그에 못지않게 들어주는 자세, 대화를 이어가는 자세도 참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말하는 사람은 상대방의 표정, 눈빛, 말투, 행동만 봐도 대화에 흥미가 있는지 없는지 알 수 있다.
한 사람만 일방적으로 말하는 것이 무슨 대화겠는가.
상대방이 무심하고 성의 없고 집중하지 않는다면 아무도 말하고 싶은 사람은 없을 것이다.
자신이 말했을 때 상대가 어떤 태도였으면 좋겠는지를 생각해보자.
진심으로 관심 있게 들어주고 반응하는 것.
바로 그것을 상대방에게 그대로 해주면 된다.
그것이 서로를 위한 첫걸음이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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