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슈퍼 리딩 훈련 (main book + training book) 영어 슈퍼 리딩 훈련
Michael A. Putlack & e-Creative Contents 지음 / 키출판사 / 2011년 3월
평점 :
절판


영어공부!!
차근차근 기초부터 다시 시작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막상 어떤 책으로 해야 할지 고민하지 않을 수 없다.
아무리 공부에는 왕도가 없다지만 책의 구성이나 내용이
중요한 것은 사실이다.
이왕이면 리딩도 잘해서 독해도 잘 하고 싶고 리스닝도 가능해서
겸사겸사 토익이나 토플도 준비했으면 한다.
그런데 이런 욕심을 충분히 가능하게 해주는 책을 만났다.
<영어 슈퍼 리딩 훈련>!!!
한 장 한 장 넘길수록 ‘참 괜찮은 책’이라는 생각으로 즐겁기까지 하다.
영어 리딩이 이렇게 재밌었던 것인가!!


솔직히 고백하자면 리딩 실력을 키워보겠다고 쉬운 영문 소설도
구입해봤고 나아가 소설들로 구성된 리딩 책도 접해봤다.
결론만 말하면 중도 포기.
이유는 간단하다.
내용 이해도 되지 않는 소설들을 읽으려니 지루하고 재미가 없었다.
인물들 이름은 알겠는데 앞부분 줄거리를 이해 못하니 당연히
뒷부분도 이해가 안되는 것이다.
그리고 나 자신이 제대로 리딩을 하고 있는지 의문이었다.
눈으로 읽는 것과 직접 입으로 말하는 것은 전혀 다른 것이었고
무엇보다 발음이 신경쓰여 제대로 진도가 나가지 않았다.
또한 긴 문장을 만났을 때는 어디서 끊어 읽어야 하는지,
제대로 된 해석을 하고 있는지도 고민이었던 것이다.


그래서 이 책이 너무 너무 반갑다.
주제면에서는 크게 사회, 과학, 언어, 예술로 이루어져 있고
세부사항으로 역사, 생물, 환경, 인체, 날씨, 미술, 음악 등 다양하게 지식적으로
다가갈 수 있었다. 그래서 너무 재밌다.
너무 짧지도 길지도 않게 한 페이지 정도의 내용에
그에 관련된 사진이나 일러스트가 있어 읽는 재미, 보는 재미가 쏠쏠한 것이다.
주제가 다양하다보니 각각의 분야에서 자주 쓰이는 단어들을
골고루 접할 수 있다는 점도 큰 매력으로 다가왔다.    
구성면에서는 원서처럼 영문으로만 구성된 Main Book과
어휘, 독해, 듣기를 한 권에 끝낼 수 있는 Training Book으로 되어있다.
이제는 자연스레 끊어 읽기 연습이 가능해졌다.
그리고 해설 속에서 영어표현이 있어 해석하다가 흐름이 끊기는 일도 없어졌고
따로 단어장을 정리한다며 사전을 찾지 않아도 되기에 시간도 아낄 수 있었다.
그야말로 그동안의 고민들을 타파해준 슈퍼 리딩인 셈이다.
오랜만에 좋은 책을 만났다.
자주 들여다보고 싶고, 공부하고 싶은 책을 만났다.
특히 이번엔 중간에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해낼 수 있을 것 같아
벌써부터 신이난다.
원어민 발음을 들으며 열심히 리딩 훈련 중!!
<영어 슈퍼 리딩 훈련>으로 이젠 좌절감 대신 자신감을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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