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리서 바라본 비행기는

새보다 더 가볍고 소리 없이

넓은 하늘을 가로지르고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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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땅히 떠오르는 곳도 없으면서

나도 데려가 줬으면,

막연히 그런 생각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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