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현실주의작가 롭 곤살베스(Rob Gonsalves)의 책 『 Imagine a Day』의 어느 한 페이지.
책 가격이 살짝 비싼 편이라 장바구니에 담아두고 한참을 고민했지만,
구입한 뒤 그림 하나하나가 다 마음에 들어서 정말 만족한 책이다.
아끼는 책이라 아주아주 가끔씩 펼쳐보고 있다. 오늘 마음에 든 그림은 바로 이것.
내가 저 아이이겠거니, 하며 마음껏 그네를 타는 상상을 하는 중이다.
그네가 저만치 뒤로 갔다가 앞으로 쭉 뻗어 나올 때,
자꾸만 마음속으로 야호~!를 외치고 싶어지는 건 안 비밀이다.
얏호~신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