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추방울토마토.
확실히 그냥 방울토마토보다 좀 더 달고, 단단한 식감이라 맛있다.
잘 씻어서 물기가 없는 상태로 냉장고 보관해주니 제법 오래가는데,
덜 익은 것들은 실외에서 며칠 두면 붉게 변하므로 그때 냉장고에 넣어주면 된다.
토마토 싫어하는 사람도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좋아하는 편이라서 요즘 별다른 비타민 없이도 요것 하나로
여름을 잘 버티고 있다.
상큼하고 싱싱하고 약간의 단맛에 톡톡터지는 대추방울토마토.
토마토는 과채류라 채소라고 하던데 더운 여름,
과일 못지 않은 비타민같은 존재가 아닐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