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때 관심사는 유럽이었다. 하지만 성인이 다 되서야 관심을 갖기 시작한 아시아는 얼마나 매혹적인 곳이었던가. 아시아에 빠진 사람들의 책이 그리 많지 않다는 것은 유감스러운 일이다. 우리 모두 아시아의 매력에 눈뜨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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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
제이미 제파 지음, 도솔 옮김 / 꿈꾸는돌 / 2003년 5월
11,000원 → 9,900원(10%할인) / 마일리지 5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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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이젠 티벳도 너무 대중화되었다. 너도나도 티벳을 입에 올리는 현실이다. 관광객과 매스컴의 오리엔탈리즘적 시각에 침입당하지 않은 마지막 땅, 부탄. 그곳에 영어교사로 부임한 젊은 여성의 경험담. 작곡가 바흐를 선생님의 어머니로 아는 멋진 아이들이 있는 곳.
리버 타운- 양쯔 강에서 보낸 2년
피터 헤슬러 지음, 강수정 옮김 / 눌와 / 2003년 8월
15,000원 → 13,500원(10%할인) / 마일리지 7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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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중국이 너무 산업화되어 과거의 정취가 없다는 불평이 많다. 그렇다면 아예 산업화되고 있는 중국의 한 도시에서 살아보는 건 어떨까? 중국인의 배타성과 편견에 울고, 친해졌을 때 드러난 그들의 인정에 웃은, 역시 교사로 부임한 청년의 중국일기.
미애와 루이, 318일간의 버스여행 1
최미애 지음, 장 루이 볼프 사진 / 자인 / 2002년 11월
11,000원 → 9,900원(10%할인) / 마일리지 5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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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버스는 여행의 교통수단으로는 꽤 커보일 수 있지만 한 가족과 그들의 동료들, 덩치 큰 개의 집이라면 그리 큰 것도 아니다. 한 사람이 여행하는 것은 '여행'이지만, 한 가족이 여행하는 것은 여행임과 동시에 살림이라는 것을 보여준 책. 서울에서 파리까지 버스여행을 한 그들 가족이 언제 싸우고 언제 행복해하고, 왜 계속 여행을 해야만 했는지 이해해가는 것이 이 책의 백미.
바람의 딸 걸어서 지구 세바퀴 반 1- 아프리카 중동 중앙아시아
한비야 지음 / 금토 / 1996년 6월
9,000원 → 8,100원(10%할인) / 마일리지 4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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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말이 필요 없는 여행기의 베스트셀러. 이 책을 보고 다른 여행기를 읽으면 현지인과 친해지는 재주란 아무나 지닐 수 없는 장점이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그녀만의 개방성이 살아숨쉬는 책.
나는 걷는다 세트 - 전3권
베르나르 올리비에 지음, 고정아 옮김 / 효형출판 / 2004년 1월
36,000원 → 32,400원(10%할인) / 마일리지 1,8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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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이렇게 여행하는 사람도 있다, 라는 것을 보여준 것만으로도 가치있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터키에서 중국까지 오로지 걸어서만 여행한 프랑스 할아버지의 집념이 땀처럼 흘러내리는 책. 당신의 아버지에게 이 책을 선물해 보라. 단순한 책이 아닌 용기와 에너지를 선물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단, 주의해야 할 것은 책이 너무 두껍다고 무시당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이따만한 두께의 책이 세권!).
우천염천- 거센 비 내리고, 뜨거운 해 뜨고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서영 옮김 / 명상 / 2003년 10월
8,500원 → 7,650원(10%할인) / 마일리지 42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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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도시적인 감각의 하루키답게, 배낭을 매고 죽을 고생을 하는 여행은 이해하지 못하겠다고 한다. 그러나 섬 전체가 모두 남성 전용 수도원으로 가득 차 있는 그리스의 성지 아토스 섬을 여행하려면 그도 걸을 수밖에 없다. 왜? 그 섬에는 교통수단이란 것이 없으니까. 그게 싫었었는지 터키는 모두 자동차로 여행했다. 현장감이나 진솔함은 떨어지지만 하루키만의 유니크한 그리스, 터키 여행기. (자매편 '먼 북소리'도 재미있다)
굿바이 바그다드
하영식 지음 / 홍익 / 2004년 7월
9,800원 → 8,820원(10%할인) / 마일리지 49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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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중동의 분쟁지역을 취재다니며 발과 땀으로 쓴 저널리스트의 기록. 이 책을 보면 미국이 얼마나 자국의 이익을 위해 세계를 유린하고 있는지 절실히 알 수 있다. 강대국의 추악한 이기심과 약소국의 씻을 수 없는 한이 대비되어 가슴을 저미게 하는 책. 산에서 게릴라 활동을 하는 쿠르드 민족에 관한 부분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데, 이 책에 등장한 나라와 민족 중 가장 씩씩한 것도 그들이었다. 쿠르드 민족에게 경의를!
메콩의 슬픈 그림자 인도차이나- 유재현의 역사문화기행
유재현 지음 / 창비 / 2003년 12월
22,000원 → 20,900원(5%할인) / 마일리지 1,100원(5% 적립)
*지금 주문하면 "7월 4일 출고" 예상(출고후 1~2일 이내 수령)
2004년 08월 08일에 저장

아시아에 대한 책들이 원래 드물지만 인도차이나에 대한 책은 거의 흔적을 찾을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그 흔치 않은 책들 중에서 이것이 있다는 것은 얼마나 다행인지! 인도차이나를 사랑해서 수차례 여행하고 한 동안 머물기도 한 작가만이 쓸 수 있는 깊이 있고 유머러스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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