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독종 - 공부하는 사람들의 평생 자기계발 프로젝트
이시형 지음 / 리더스북 / 201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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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형 박사의 행복한 독종>
사회 초년생이었을 때 어느날 우연히 이시형 박사님의 강연을 듣고 반해버려 그분의 책을 여러권 구입해 읽었다. 강산이 두 번 바뀔정도의 시간이 지나 노후가 심심찮게 생각나는 지금은 햇병아리 사회 초년생의 ’당당한 나’ ’자신있는 나’ 를 위한 내용이 아닌 행복한 노후를 위한 조언을 또다시 경청한다. 풋풋한 어린날에 나를 지탱해주었던  그분의 책들이 지금은  낡고 얼룩진 흔적으로 두 권 밖에 남아있지 않지만 <공부하는 사람들의 평생 자기계발 프로젝트 행복한 독종>을 읽으며 오래전 내게 힘을 주었던  책을 다시한번 들춰본다. 그때와 지금은 무엇이 달라져 있을까.  내가 그래왔듯 많은 사람들이 그분의 책에서 힘을 얻고, 자기를 계발을 실천하며 약간 실수가 있어도 충분히 애교스러웠던  어리버리한 햇병아리 시절을 이겨왔을텐데 이제는 행복한 노후를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를 말하고 있다. 

   

한국인의 평균 기대수명은 남자 76.5세 이고 여자는 83.3세로 평균 80세인데 내 나이 80세에는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을까. 매월 지급되는 쥐꼬리만한 연금을 기다리며 해바라기를 하고 있을까. 자식들 눈치를 봐야하는 뒷방에 머물까.  손자 손녀를 키우고 있을까. 나름 즐겁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고 있을까. 무엇인가에  열정을 다할 수 있는 행복하고 여유로운 노년을 그려본다. 그럴려면 평생 현역으로 살아야 한다는데...  이시형 박사님은 강연중 정년퇴직을 앞둔 50대 남성에게 "앞으로 30년은 더 살아야 하는데 무슨 계획이 있나요?" 라는 질문을 했고 그 남성의 대답은 이렇다. " 글쎄요. 아직 뭘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퇴직금으로 뭔가를 시작하고 싶지만 그마저도 날릴까봐 걱정이 돼서 엄두를 못 내고 있습니다." 퇴직을 앞둔 50세 남성의 대답은 준비되지 않는 사람들의 대답이기도 하다. 

아침이 밝아오면 공원에 나와 하릴없이 거리를 배회하는 노년이기 보다 조금 더 준비된 노년을 위해 나는 어떤 노력을 해야할까. 벌어놓은 돈을 곳감 빼먹듯 쓰기보다 평생 현역으로 살아가면 좋으련만 그마저도 어렵다면 하고 싶었던 일을 할 수 있을만큼의 건강한 몸과 마음을 지녀야 한단다. 한참 왕성하게 일할 때 주어졌던 꼬리표를 떼어내고 눈높이를 조금만 낮추어 쌓아온 경력에 연륜을 더해 발휘할 수 있는 일자리를 찾아보면 평생 현역이 가능하단다. 노년의 경제력과 건강은 가장 중요하다는데 나도 같은 생각이다. 우리 부모님 세대와는 달리 경제력과 노년의 인식이 많이 달라진건 사실이다. 자식들에게 유산을 몽땅 물려주기 보다 잘 쓰고, 잘 먹고, 여유로운 노년을 보내고 싶기도 하다. 얼마전에 읽었던 <4개의 통장1,2>와 <돈걱정 없는 노후 30년>에 이런 말이 나온다. 자식들을 위해 젊은시절 허리가 휘도록 뒷바라지 하고도 모자라 결혼자금에 사업자금은 물론이요 용돈까지 꼬박꼬박 챙겨주려는 부모의 과잉 사랑보다 스스로의 노후를 책임질 수 있는 부모가 되라고. 그것이 결국 모두를 위한 것이라고. 물론 아주 큰 부자들은 예외로 치더라도 평범한 우리들의 노후는 스스로 책임지라고. 평생현역으로 살아가는 것이 삶의 목표인 그는 적어도 40~50대에는 준비를 해야한단다. 인생 후반전, 치열하게 준비하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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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몬드 인생 - 나를 빛나게 하는 세 가지 커팅
조신영.박현찬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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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몬드 인생>
<경청>의 작가 조신영,박현찬 작가의 새로운 책을 읽었다. <경청>이 워낙 내게 깊은 깨달음과 감동을 주었기에 지인들께 여러권 선물도 했다. <명심보감>에 이어  내 인생의 책이라 감히 말할수도 있을만큼 내게 소중한 책이었기 때문인데 그들의 새로운 작품인 <다이아몬드 인생>은 <경청>만큼 깊은 울림이 전달되지 못함이 약간 아쉬웠다. 뭐~~  그래도 좋은말, 새겨두어야 할 몇 구절이 마음에 와닿아 따로 페이지 표시를 해두었고 언제든 뼈아픈 교훈이 필요한 상황이 다가왔을때 쉽게 찾아볼 수 있게끔 색볼펜으로 밑줄까지 그어두었으니  이만하면 괜찮은 책이라 가만히 말할수도 있겠지만 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게는 <다이아몬드 인생>보다  <경청>이 백만번쯤 의미있는 책이지만말이다.  

사회를 향한 첫 출발점에 서있는 사회 초년생에게 가볍게 권해주어도 좋을듯했고, 치열하게 앞만보고 살아왔지만 다람쥐 쳇바퀴돌듯 그저 주어진 일상을 무의미하게 살아가는 사회인에게도 권할만 했으며  아직 청소년인 우리 아이들에게도 한번쯤 읽히고 싶다는 생각을 해본다. 영원불멸의 사랑을 상징하는 다이아몬드. 변치않는 약속의 의미, 결혼 반지로서의 초고봉 다이아몬드. 물질적 가치로 판단되는 최고의 보석. 물질로서의 보석 말고  내 안에 아직까지 발견되지 못한 다이아몬드 원석이 존재할까. 노력없이 발견되기를 바라는 것은 욕심이겠지만 내 안에서 잠자고 있는 투박하고 무딘 원석을 가만히 더듬어본다. 

<다이아몬드 인생>은 이전 작품과 비슷하게 흘러간다. 내용이 비슷한것이 아니라, 이것을 해라. 이것을 해야만 한다. 자기계발에 힘써라. 자기만의 재능을 갈고 닦아라. 등등의 자기계발의 원론을 따르고 있지만 가벼운 소설 형식을 취한다는 말이다. 가볍게 한편의 소설을 읽듯 재미삼아 읽어도 무방하겠고 아직까지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지 못해 목말라하는 직장인의 깨달음을 위해서도 괜찮겠다.  사람은 누구나 자신만의 재능을 가지고 있다. 아무런 재능이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일지라도 하나 이상의 재능은 있기 마련이다. 다만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지 못해서 없거나 부족하다고 느끼는 것이다. 

그렇다면  재능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눈여겨 보아야 할 부분은 무엇인가?  본문 106p 제인과 원석의 대화를 보면. 
- 첫 번째 기준은 동경이다. 무언가에 마음이 끌려 자꾸 생각하게 되는 대상이 있다면 그건 튼튼하게 구축된 시냅스 연결 쪽으로 뇌신경체계의 활동이 자꾸 쏠리기 때문이고 이것을 동경이라고 부른다.  
두 번째 기준은 학습속도인데 유난히 배우고 익히는 속도가 빠른 분야가 무엇인지를 찾아봐야 한다. 
세 번째 기준은 만족감인데 배우거나 일을 수행하는 과정도 재미있고 몰입이 되지만, 일을 마쳤을 때 뿌듯한 만족감이 오래 남는 것이 무엇인지를 찾아봐야 한다. - 제인에게는 세 번째 기준이 가장 중요한 요소로 작용되었고 나를 비롯한 많은 독자들과 원석에게는 어떤 기준이 가장 중요하게 작용될까. 

다이아몬드 원석은 보석으로서의 가치를 지니지 못한다.  세공하고 연마하고 컷팅하는 과정을 거쳐야만 최고의 보석으로서 가치를 지니게 된다. 원석에 밖혀있는 이물질의 위치와 다각도에서 빛을 발할수 있게끔 컷팅과 세공하는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발생되는 캐럿의 감소를 감수해야만 보석으로서의 가치를 지니게 되는 것이다. 사람의 재능도 보석과 마찬가지로 컷팅하고 세공하고 연마하는 과정을 겪어야 한단다.   - 재능은 스스로를 내어놓는 절차탁마의 과정을 통해서 빛나는 보석이 된다. 자기 안의 원석을 발굴했다 하더라도 불안과 두려움, 집착과 이기심의 쟁애물에 걸려 넘어지곤 한다. 자기 존재를 내려놓은 후 자르고 갈고 쪼고 닦는 철차탁마의 과정을 기꺼이 거침으로써 빛나는 보석으로 다시 태어날 수 있다. - 167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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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서 참 다행이다 - 바닥에 떨어진 자존감을 구할 심리학 행동 법칙
크리스토프 앙드레 지음, 이세진 옮김 / 북폴리오 / 201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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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서 참 다행이다>
나라서 참 다행이라고  스스로에게 조근조근 말 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나라서 참 다행이었던적이 얼마나 있을까. 혹시 내가 아니라 너였다면 더 좋았을거라 생각해본적은 없었을까. 나보다 더 나은 환경, 나보다 더 화목한 가정, 다정한 부모님, 풍요로운 경제여건, 세상을 두려워하지 않았던 자신감,외모까지 완벽한 너였다면, 나는 지금 보다  더 행복할까? 사람은 누구나 자기 자신을 사랑하지만  가질 수 없는 것을 희망하여 몸살을 앓기도 하고 그것으로 인해 좌절하고, 알게모르게 내 앞에 그려진  선을 뛰어넘기 위해 몸부림치며 보내는 시간들로 채워진다. 그 시간들을 오롯이 나를 사랑하고 너를 사랑할 수 있는 시간들로 바꿀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럼 온통 경쟁뿐인 세상이 덜 삭막해질까. 주기적으로 찾아오는 우울감이 나를 좀먹어간다는 것을 자각할 때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일까. 

<나라서 참 다행이다>는 프랑스 최고의 정신과 전문의 크리스토프 앙드레가 전하는 나를 온전히 사랑하는 자존감에 대한 내용이다. 자존감이라는 개념을 처음으로 사용하고 분석한 인물은 윌리엄 제임스로 자신에대한 만족과 불만이라는 두 종류가 있다고 한다. 내가 나여서 다행이었나 불만이었나를 분석하며 독서를 하지 않았지만, 때때로 나의 상황을 뒤돌아보고 대입해보고 나와 함께 성장했던 형제자매를 비롯해 주변 인물들의 상황과 마음, 그들을 뒤돌아보며 생각에 잠기기도 했다. 하지만 결정적으로 나로 사는 것이 힘들어질 때, 가장 나다운 모습은 언제였는지, 고질적인 외로움이 찾아오는 시기는 언제였는지를 생각하는 시간이 상대적으로 길었나보다. 

그렇게 평범한 독서를 하며  ’그렇구나~ 그럴수도 있겠다~’ 하고 책장을 넘겼는데 본문 후반으로 갈수록 지금가지 볼 수 없었던 내가 보이기 시작한다. ’내가 다듬고 충족시켜야 할  부분은 이런 부분이었구나 ,뛰어넘어야 할 자존감의 문제는 여기 있었구나’ 라고 생각했지만  치유의 시간을 가졌다기보다  그저 그랬었구나 하는 분석에 그쳤다. 자존감을 발전시키는 목적은 그저 ’ 여전히 나이되, 좀 더 나은 나를 만들기 위한 것일 뿐이라고 한다. 그저 나이되 좀 더 나은 내가 되기위해 , 좀 더 평온하고, 좀 더 자신감 있고 , 좀 더 대담하고, 좀 더 타인의 시선이나 판단에 흔들리지 않는 내가 되기위함이다. 자각했든 못했든 무너진 자존감을 회복해야만하는 목적이기도 하다. 여기에는 좋은 자존감을 지닌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들이 행동하는 다양한 상황이 열거되어있다. 자존감이 심각하게 낮은 환자들의 치료 과정이 상세히 담겨져 있는데 어떤이는 그저 나처럼 분석에 그칠수도 있고 치유의 단계까지 진행할수도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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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축복은 몇 개입니까 - 잭 캔필드가 전하는 행복 에세이
잭 캔필드.마크 빅터 한센 엮음, 임정재 옮김 / 이상미디어 / 201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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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축복은 몇 개입니까>


<영혼을 위한 닭고기 수프>의 잭 캔필드와 마크 빅터 한센이 함께 엮은 책으로 오래전에 내 마음을 적셔주었던 <연탄길>을 새롭게 읽은 느낌이다.  사람 사는 이야기, 소소한 일상의 행복들이 축복이라는 단어에 녹아들어 내게 주어진 축복은 몇개나 있을까 적어보고 싶어졌다. 읽다말고 발끈 일어나 냉장고 앞으로 달려가 내게 주어진 축복을 하나하나 적어보지는 않았지만 한 사람 또 한사람의  이야기에서 내게 주어진 축복을 생각해본다. 밥을 먹을 수 있다는 것도 축복이고, 직장이 있다는 것도 축복이며, 가족 모두의 건강 또한 축복인데..더 많은 것을 가지려는 욕심이 한껏 뭉쳐지고 어우러져 축복을 축복이라 느끼지 못하는 걍팍한 삶이 새삼스레 무겁다.  

하늘에 흩어진 뽀오얀 구름을 바라볼 수 있는 맑은 눈이 축복이고, 두 발 뻗고 잠잘 수 있는 이 공간이 축복이며, 좋아하는 노래, 아름다운 선율을 듣는 귀 또한 축복이고 사랑하는 가족이 곁에 있음이 축복인데..내게 주어진 축복을 생각하다보니 셀 수 없이 많은 축복으로 둘러쌓여 있었던것을 늘 부족하다 여기며 축복에 목말라하고 당연시하며 허기져있었구나. 인간은 자기가 행복하다는 것을 알지 못하기 때문에 불행하다는 도스토옙스키의 명언을 시작으로 다른나라 사람들의 삶을 살짝 엿본다.그리고  감사하고 또 감사하며 내게 주어진 이 모든 순간들이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야겠다고 다짐해본다.



실직한 사람들, 사랑하는 가족을 떠나보내야 했던 슬픔, 홀로 아이들을 키우면서 생활고를 게임을 하고 있을 뿐이라며 자신을 다독이는 여인,죽음,아픔,병,이 모두를 축복과 희망으로 바꾸어 바라볼 수 있었던 여러 사람들의 이야기는 지금 이 순간 내게 주어진 삶과 축복의 의미를 깨닫게 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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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에게 사랑을 표현하세요.
 
작성자   bin9128     작성일 2010.10.14 14:09
 



 오늘의 간식 : 몸에 좋은 흑마늘& 야채 밥전
 
몸에좋은 흑마늘과 야채를 듬뿍 넣어 밥전을 만들어봤습니다~
 
굿베이스, 굿패밀리가 되어 한아름 선물받은 흑마늘,홍삼,석류는
아침마다 꼬박꼬박 챙겨먹고 있는데
한입에 쭈~~욱 마시는 방법 말고 음식에도 넣어보면 어떨까 궁리를 했지요~ㅎㅎ
아이들이 먹는 홍삼을 넣어볼까~~ 석류를 넣어볼까 생각하다
흑마늘을 선택했답니다~
 

 
흑마늘& 야채 밥전의 재료:
부추 약간, 양파 1/2,당근 1/2, 호박 1/3, 달걀 3개,굿베이스 흑마늘 1봉
(집에 남아있는 야채 아무거나 곱게 다져넣어도 된답니다.)
 
1.각종 야채는 잘게 썰어둡니다.
2.까만 흑마늘 진액을 하얀 밥위에 살포시~~뿌려줍니다. 
3.야채와 달걀을 모두 넣은 뒤 골고루 섞으면 준비 끝~!


중불로 달궈진 팬에 먹기좋게~~
 한 입 크기로 떠 넣어 노릇노릇 구워주세요~ 

 

 


탱글탱글한 밥알이 굿베이스 흑마늘과 만났는데~~

어때요? 먹음직스러운가요? ^^

흑마늘의 깊은 향과 밥전의 고소함이 잘  어우러져

몸에도 좋은데  맛도 좋네요~

사랑하는 우리 가족을 위한  흑마늘& 야채 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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