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mind0735 2007-02-05  

..
피박 친구등록 했어요. 잘 봐질지 모르겠는데.. 저도 올해부터 영화 좀 많이 보려고요. 그래서 많이 긁어왔는데, 몇 편이나 볼 수 있을지. ^^;; 예스는 이제 적응이 되어 갑니다. 아직도 좀 느리지만.. 전보다는 많이 개선되었더군요. 기능도 알고 보니까 많이 첨가되었고요. 영화 재미나게 보시고,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 참. 나 클박 비번 안 바꿨는데... 뺘쑝님 보시라고.
 
 
마늘빵 2007-02-05 11: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고마워요. ^^ 저도 도움을 좀 받겠습니다.
 


mind0735 2007-01-25  

물만두님!
아래에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얘기가 잠깐 나와서... 예전에 읽었는데요, 솔직히 결말이 좀 실망이었습니다. 클래식한 진중함은 지니고 있는 책인걸 인정합니다. 스릴있는 내용은 좋았습니다. 그런데 제목이 불만이에요.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 제목 자체가 스포일러. -_-;; 제목에 결론이 나와 있는게 좀 의문인데... ;; 물만두님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ㅠ.ㅠ
 
 
물만두 2007-01-25 17: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게 원제목이 'Ten Little Niggers'였는데 미국에서 제목을 그렇게 달았고 그것을 우리나라에서 그대로 번역했습니다. 스포일러로 보면 스포일러로 볼 수 있겠지만 아무래도 니거라는 게 걸렸던걸까요? 그건 미국에서 한 일이니 뭐라 할 말은 없지만 제목을 봐도 궁금증을 유발하는 작품이기에 스포일러성 제목에도 불구하고 많이 읽히는게 아닐까 싶네요. 저 또한 제목은 다 읽은 뒤에서야 그랬구나 했거든요. 아, 열개의 인디언 인형이라고 출판된 책도 있었습니다만... <천재의사의 살인광고>와 비교하면 그나마 낫지 않나 싶어요. 누가 범인인지 가르쳐주는 건 아니고 읽지 않으면 왜 저 제목이 스포일러인지 알 수 없지 않을까요^^;;;

mind0735 2007-01-26 00: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원제가 아니었군요. 그렇다면 미국이 문제? ;; 제목 자체는 정말 호기심을 불러 일으키기에 충분하지요. 내용을 모르는 사람은 스포일러인걸 모르니까요. 저도 마지막에 갈 때쯤 제목의 의미를 파악했습니다. 열 개의 인디언 인형.. 보다는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가 훨씬 흥미진진해 보입니다. ^^
역시 물만두님! 추리에 대해서 모르는 게 없으시네요. 아가사크리스티 작품은 이것밖에 못 읽었습니다. ;; 올 여름엔 좀 친해져보고 싶은데요. 전집 사기에는 좀 부담이 되고... 빌릴데도 없고... ㅠ.ㅠ (그리고 원래 책 빌려보는 걸 안 좋아해요.) 문고본으로 찾아봐야겠습니다. ~ 여름을 시원하게 날려줄 추리를 찾아서...

mind0735 2007-01-26 00: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올 여름이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 계속 리스트 물망에 올라 있는 고전 추리는 <환상의 여인> 과 <음울한 짐승> 이에요. 물만두님은 어떤 작품이 더 괜찮으셨는지 살짝 여쭈어봐도 될까요? 그냥 두개 다 사면 되는데.. 하핫. ^^;;

물만두 2007-01-26 10: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환상의 여인이 더 좋았죠. 하지만 음울한 짐승도 못지 않아요. 참, 에도가와 란포의 단편집도 같이 읽어보세요. 그것도 좋아요. 저는 아가사 80권은 다 읽었구 잃어버린 거 빼면 거의 다 있어요. 동서꺼두 중복되는거 빼면 거의 다 봤구요^^ 참, 루팽과 홈즈는 다 보셨나요? 전집으로 보면 이 작품들도 빼놓을 수 없죠. 그리고 세바스티앙 자프리조의 신데렐라의 함정은 읽어보셨나요? 이 작품도 좋아요. 에고 끝도 없겠네요^^;;;
 


mind0735 2007-01-25  

축하드립니다. ^^
예스 리뉴얼 적응 실패로 지금 방황중입니다. ; 뺘쑝님 되게 오랜만이어요. ^^ 이주의 리뷰 물만두님에 이어 축하드릴게요~ 저도 되었답니다. ㅠ.ㅠ;; 지나치게 기뻐요. 예스는 이주의 리뷰 3만원에서 1만원 상품권으로 교체되었어요. 갈수록 야박해지는 예스.. ㅠ.ㅠ 흐흐흑 아프락사스님 축하드립니다~ 무슨 책 사실계획이신지요? ^^
 
 
mind0735 2007-01-25 16: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리고.. 마일리지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여긴 리뷰만 올려도 마일리지를 주네요? 세상에..........
성실하게 올려야겠군요. -_-;;

마늘빵 2007-01-25 21: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스카님 저도 예스 적응 실패로 지금 방치하고 있어요. 글자 크기나 페이지 전환 속도 등 너무 답답합니다. 어 나스카님도 이름 올리셨나요? 축하드려요!! 예스는 ... 내렸다고요? 왜 그러지. 어차피 되도 일년에 한번이지만.

상금은 잠시 놔둬야겠어요. 논문 때문에 살 책이 많은데 지금 사고픈 다른 책들 샀다가 나중에 제 통장에서 돈 나가야될거 같아서 모아놔야겠어요. 네이버서도 받은거 써버렸는데.
 


mind0735 2007-01-15  

^^
주말 즐겁게 보내셨어요~? 저는 친구 언니 결혼식도 있고.. 은근히 바쁜 나날들을 보냈습니다. 그래서 책은 한 권은 커녕, 한 글자도 못 읽었어요.ㅠ ㅠ 이번달은 물만두님과 함께 읽은 책들이 많은 것 같아서 혼자 좋아했습니다. 요즘 어딜가도 자주 뵙게 되는데... 그게 참 기뻐요. ^^ 한 주의 시작 언제나처럼 즐겁게 하시기 바랍니다~
 
 
물만두 2007-01-15 10: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스카님
주말은 제겐 평일과 같아요^^
바쁘셨군요. 전 집에서 안나가서 일상이 많이 단조롭답니다^^;;;
책만 봤죠~
아하하하 우리가 취향이 비슷하잖아요^^
저도 기뻐요^^ 나스카님 만난거 행운같아요.
님도 즐거운 하루 보내시고 내내 행복하세요^^
 


mind0735 2006-12-29  

^^
뺘숑님. 오늘 보니까 입금 되었더군요. 저는 당장에.... 썼습니다. 하하 ;;
 
 
마늘빵 2006-12-30 08: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홋 그래요? 확인해봐야겠군요. 이런 반가운 소식을. 전 이번달에 지른게 너문 많은지라 저축을.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