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로마 문명의 가장 큰 특징이 ‘절충‘과 ‘조율‘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로마인은 그들보다 먼저 이탈리아반도에 살고 있었던에트루리아인의 선진 문화에 그리스 문화 및 기타 다문화를 흡수하여 자신들의 삶과 문화에 폭과 깊이를 더했습니다. 그리고 로마인 특유의 실용적인 기질로 한층 더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법과 제도를 구축했지요.
하여 로마법을 읽는다는 것은 로마인들이 복잡다단한 사회문제를 응시하고 다양한 목소리들을 반영해가며 원칙을 세운 과정을 고스란히 반추해가는 일입니다.
이는 가치관의 대립과 사회적 쟁점들로 인해 폭발 직전의 화산처럼 들끓고 있는 대한민국 사회에서도 분명 의미 있는 일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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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테는 "오직 로마에서만 로마를 이해할 수 있는 준비를 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그는 1786년 12월 13일 로마에서 기록한 『이탈리아 기행』의 한 대목에서 빙켈만이 프랑켄에게 보낸 편지 한 구절을 인용하여 다음과 같이 썼습니다.
"로마에서는 모든 일에 다소 무던해져야 합니다. (…) 로마는 전세계 최고의 학교니까요. 저도 이곳에서 다시 태어나 시험대에 올라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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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로부터 사랑을 받을때
우리는 순식간에 하나의 기적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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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은 항상 관찰자의 눈에 달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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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지 못하는 것은 병이다.
휴식의 본질은 일손을 놓고 가만히 있는 게 아니다.
오스트리아의 사회학자인 헬가 노보트니는 휴식을 "나와, 내 인생에서 중요한 것 사이의 일치"를 뜻한다고 말한다. 좋아하는 책을 읽거나 음악에 심취하는 것, 자기 내면의 필요에 부응하는 일을 하는 것, 허겁지겁하는 일상에서 벗어나 영혼의 평화를 온전하게 누리는 게 휴식이다. 하루 일과 중에서 외부에서 부과한 책임과 의무에서 벗어나 자기 뜻대로 쓰는 시간을 충분히 누리는 게 휴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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