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지 못하는 것은 병이다.
휴식의 본질은 일손을 놓고 가만히 있는 게 아니다.
오스트리아의 사회학자인 헬가 노보트니는 휴식을 "나와, 내 인생에서 중요한 것 사이의 일치"를 뜻한다고 말한다. 좋아하는 책을 읽거나 음악에 심취하는 것, 자기 내면의 필요에 부응하는 일을 하는 것, 허겁지겁하는 일상에서 벗어나 영혼의 평화를 온전하게 누리는 게 휴식이다. 하루 일과 중에서 외부에서 부과한 책임과 의무에서 벗어나 자기 뜻대로 쓰는 시간을 충분히 누리는 게 휴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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