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면하는 게 가장 힘들었다.
갈등이 있을 때, 맘 속이 복잡할 때도 마주보지 않으려 도망다니기 바빴다. 명상을 만난 이후 그나마 내 삶에 책임감을 가지고 불편함과 더 많이 만나고 있지만, 회피성향인 나에겐 여전히 어려운 일이다.
‘지루함‘ 대신에 자신이 가장 피하고 싶은 감정을 넣어보면 좋을 거 같다. 나는 ‘자기비하‘를 넣어봐야지~
당신이 지루하고 싫증난다면, 스스로에게 "지루함이란 무엇인가?" 물어보고 살펴보세요. 지루함을 회피하지 말고 이해하려고 노력하며, 정면으로 마주보세요. If you get bored, ask yourself, "What is boredom?" Investigate it. Don‘t try to escape from it, try to understand it. Face it squarely. - P24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