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에서는 ‘나‘와 ‘나를 바라보는 나‘를 나눌 수 있다. 방황하는 마음은 진짜 내가 아니고, 그걸 지켜보는 나가 진정한 나라고 한다. 그래서 아무리 두렵고 화나고 힘들어도 지켜보는 나는 평안할 수 있다고... 이 분리만 잘 되면 스트레스, 힘듦이 많이 줄어든다. 방황하는 마음을 통제할 이유는 전혀 없다. 그저 지나가는구나 하고 바라보기만 하면 된다. 아무리 날뛰던 마음도 바라보면 잠잠해진다. 마음은 그저 자연 현상일 뿐. 다 지나가고 변한다.
나 오늘 진짜 좀 도인같다.ㅋ
당신과 당신의 방황하는 마음 사이의 싸움에서 휴전에 합의하세요. 통제하려 하지 말고 내려놓으세요. Agree to a ceasefire in the battle between youand your wandering mind. Stop controlling and start to let go. - P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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