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칠순이라 함께 여행을 왔다. 오늘도 엄청 수다 떨었는데....;;;;
말이 많다는 건 항상 느끼고 있는 바이다..ㅎㅎ

침묵하는 법을 배우면 당신이 너무 말을 많이 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Learn to be silent and you will notice that you have talked too much.
- P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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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미 2021-05-06 08:54   좋아요 5 | 댓글달기 | URL
이건 맞는 말!ㅋㅋㅋㅋ딸과 엄마의 칠순여행 사랑스럽네요♡
그런 상황이면 마음껏 수다떨어야죠!! 붐비는 곳 조심 하시고 좋은 구경 많이 많이하고 오세요!😆🙋‍♀️🌸🎂🍾

붕붕툐툐 2021-05-06 22:27   좋아요 1 | URL
넹넹!! 미미님, 넘 감사합니당!! 여수 밤바다에 와 있어요~ 조심조심 잘 다니고 있습니당~헤헷~^^

새파랑 2021-05-06 10:24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효녀셨군요~ !! 툐툐님과 침묵은 어울리지 않을거 같아요 ㅎㅎ

붕붕툐툐 2021-05-06 22:29   좋아요 2 | URL
아, 저 정말 조용한 사람인데, 글로만 나대고 있는 거예요!ㅋㅋㅋㅋㅋ
효녀이고 싶네요~ㅎㅎ 감사합니당!

페넬로페 2021-05-06 10:27   좋아요 5 | 댓글달기 | URL
어머니와 여행 가셨군요~~
요즘은 칠순도 참 젊죠!
엄마와는 끊임없이 수다가 가능할 것 같아요~~
즐겁게 추억 많이 쌓고 오세요^^

붕붕툐툐 2021-05-06 22:30   좋아요 3 | URL
ㅎㅎ맞아요~ 제가 40대인데 엄마는 왜 항상 50대인 거 같은지 모르겠어요~
추억 많이 쌓고 올게용~ 감사해요~🙆

고양이라디오 2021-05-06 12:02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침묵하는 중)

침묵하는 법을 실행해보니 말을 너무 적게 했다는 것을 알게 되는데요ㅎㅎ?

행복한책읽기 2021-05-06 13:30   좋아요 4 | URL
ㅋㅋㅋㅋ 야옹~~~~~~ (저는 말을 적게 하는 중^^)

고양이라디오 2021-05-06 13:32   좋아요 3 | URL
야옹~ㅎㅎ (고양이 친구를 만나서 반갑네요^^)

붕붕툐툐 2021-05-06 22:31   좋아요 2 | URL
앗! 두 분의 만남 성사~ 게다가 고양이 언어로 대화라닛!! 두분 다 너무 사랑스러우신 거 아닙니까?❤

행복한책읽기 2021-05-06 13:32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와. 어머님 진짜 젊으십니다요. 칠십은 청춘이라고, 어머님께 전해 주세요.^^ 수다는 청춘의 상징입니다. 떠는 것이 청춘을 길게 사는 길이라고, 저는 굳게 믿습니다. 침묵은 가라!! ^^;;;;

붕붕툐툐 2021-05-06 22:32   좋아요 2 | URL
가라!!ㅎㅎ 감사해용! 인생은 70부터!!ㅎㅎㅎ

scott 2021-05-06 15:30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수다는 뇌 혈류량을 활성화 시키고 새로운 어휘와 정보를 입력하고 습득하는데 아주 좋은! 툐툐님과 어머님의 수다는 계속 이어져야 함 ㅎㅎㅎ 딸이 쵝오!!

미미 2021-05-06 17:42   좋아요 3 | URL
맞아요! 윤여정님도 말센스 칭찬받자 친구들과의 수다덕분이라고 하심!ㅋㅋㅋㅋ

붕붕툐툐 2021-05-06 22:32   좋아요 3 | URL
오~ 역쉬~ 스콧님의 정리는 깔끔!! 딸이 쵝오라는데 한표 던집니다.(저는 아니구, 저희 언니가 엄마한테 잘함~ㅋㅋ)

붕붕툐툐 2021-05-06 22:33   좋아요 3 | URL
미미님, 윤여정님이 그런 말씀을!! 저는 수다를 잘 안 떠니, 말하기 능력이 점차 퇴화되는 듯 합니다~ㅎㅎ

scott 2021-05-06 23:29   좋아요 1 | URL
맞아요 미미님, 윤여정님 영어 센스 넘치게 구사하는것도
수다의 力!!
(*●⁰ꈊ⁰●)ノ

psyche 2021-05-07 10:0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딸과 엄마의 칠순여행! 넘 보기 좋고 부러워요~ 엄마랑 많이 많이 수다 떨고 좋은 추억도 많이 만들고 오세요~

그레이스 2021-05-07 10:1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오늘 저도 엄마 보러 갑니다~

mini74 2021-05-07 18: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 어머님은 그 수다가 행복이실겁니다. 입 무거운 딸 ㅠㅠ 은 매번 재미없다고 팔순노모에게 등짝을 맞곤 하지요. 한번은 언니들이랑 엄마랑 같이 화투치는데 저보고 너는 침묵의 화투냐고 !! 재미없다고 쫓겨 난적이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