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으로 예술 읽기 - 인간을 닮은 예술, 철학을 담은 예술을 찾아서
강대석 지음 / 시대의창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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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위 예술이라고 개념지워지는것, 부분적으로 회화에 한정하여 생각해 볼 때, 예술이란것이 관람자에게 어떤 철학적 이념이나 감동적인 느낌 같은 무언가를 전달해야할 사명같은게 있을까?ㅎ

작가와 견해가 다른 부분이 다소 있었지만 재미있게 경청했고, 이젠 까먹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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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아 2021-03-03 19:53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왼쪽은 니체가 분명한데 우측은 누구일까요?🤔 표지부터가 궁금증을 자아내는 흥미가는 책이네요!!

cyrus 2021-03-03 20:09   좋아요 7 | URL
영국의 시인 조지 바이런입니다. ^^

막시무스 2021-03-03 20:14   좋아요 4 | URL
저도 몰랐는데 시루스님께서 정리해 주셨네요!ㅎ 바이런은 이름만 많이 들었는데 잘 생겼네요!ㅎ 감사합니다!ㅎ

청아 2021-03-03 20:18   좋아요 3 | URL
오오 바이런이군요!!

페넬로페 2021-03-03 20:54   좋아요 2 | URL
cyrus님! 대단해요^^

붕붕툐툐 2021-03-03 23:37   좋아요 1 | URL
👍👍

얄라알라 2021-03-04 19:10   좋아요 2 | URL
미미님!!
알아야 뭐가 궁금한가봐요. 저는 미미님 댓글 읽기 전에는 표지 사람 두 명, 눈에 들어오지도 않고 기차탄 건가? 그게 궁금했던 일인. ㅋ

청아 2021-03-04 19:15   좋아요 1 | URL
어쩌다 아는 얼굴이구 퀴즈병이 좀 있어서요ㅋㅋ이렇게 또 함께 하나씩 더 알아가는 맛이죠ㅋㅋ

베터라이프 2021-03-03 23:53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역시 재야에 내공있는 분들이 많군요. 누구의 말이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숨어있는 비범한 사람들의 민주주의‘라는 구절을 자주 되내이는 편입니다. 아마도 버틀란드 러셀의 문장 같은데요. 하여튼 엘리트가 아니라 비범한 분들이 더 많아져야 한다고 생각되네요. 요즘 같은 시대는 말이죠.

막시무스 2021-03-04 08:05   좋아요 3 | URL
˝숨어있는 비범한 사람들의 민주주의˝라는 말씀이 은은하게 맘에 닿습니다! 즐건 하루되십시요!

행복한책읽기 2021-03-03 23:55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전 두 작가 모두 본 적 있는데도 미미님 사이러스님 말해주지 않았음 모르고 넘어갔겠어요. 바이런은 당대 미모와 지성을 겸비한 시인이라 여성들이 환장하게 좋아했다지요. 엄청난 바람둥이였어요. 세계 최초의 프로그래머 에이더 러브레이스의 아버지이였고요. 에이더 엄마는 수학에 뛰어난 학자였는데, 바이런이 이런 부인을 비꼬아 ˝수학계의 메데이아˝라고 불렀대요. 부인 잘난 꼴을 보기 싫어했던 쪼잔맨??? ㅋ 암튼 둘은 이혼했고 수학자 엄마는 딸에게 시인 아빠의 그림자를 지우기 위해시 네 살 때부터 수학 과학 조기 교육을 시켰대요. 무서븐 엄마. ㅋ 제가 이걸 어찌 아냐고요. 마리아 포포바의 <진리의 발견>에 발견함. ㅋ 막시무스님 존밤 되세요^^

막시무스 2021-03-04 08:08   좋아요 3 | URL
오! 바이런의 비하인드까지 덤으로!ㅎ 향모의 앞 부분 정도 봤는데 따듯하더라구요. 진리의 발견은 또 얼마나 대단할지 기대되네요!ㅎ 즐건 하루되셔요!

얄라알라 2021-03-04 19:12   좋아요 1 | URL
아...바이런의 따님, 에이더 러브레이스는 요새 꼬마들 인물전에 자주 선택되는 인물이어서 저도 덩달아 들어봤는데, 바이런의 미모는 피부가 창백하다는 것 밖엔 몰랐어요^^ 요런 뒷 얘기가 정말 재밌어요 ㅋ

청아 2021-03-04 19:18   좋아요 1 | URL
와~저 책읽기님 댓글 이제 봤어요! 이런 귀한 정보라니!
<여자와책>에도 비슷한 이야기가 있었던것 같아요~<진리의발견>꼭 읽어야겠네요!유후^^♡

scott 2021-03-03 23:56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ㅋㅋㅋ막시무님 맨마지막줄 ! 재밌게 경청하고 까묵어버리시는 예절 ^.^

막시무스 2021-03-04 08:11   좋아요 3 | URL
요즘 저에게 망각이 예절이라기 보다는 생물학적 본능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ㅠ 기억에 오래남는 하루되십시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