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7일 금요일입니다. 지금 시간 오후 10시 08분, 현재 기온은 3.1도 입니다. 편안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이번주가 되면서 기온이 꽤 올라갔어요. 저녁에도 춥지 않은 느낌입니다. 흐림이고, 현재 기온은 같은 시간 어제보다 0.6도 낮고, 체감기온은 현재 기온과 같습니다. 습도는 55%, 미세먼지는 둘 다 보통 (미세먼지 44 보통, 초미세먼지 32 보통)이고, 동풍 0.8 m/s로 표시됩니다. 오늘은 0도에서 8도 사이의 날씨로 나오고 있어요. 


 어제는 페이퍼를 쓰지 못했는데, 이번주 초반에는 눈도 오고 추웠지만 기온이 계속 올라가고 있어요. 예상되는 기온을 보니까 이제는 최저기온도 영상으로 올라갈 것 같고요, 낮기온도 주말부터는 10도 가까이 올라갈 수도 있겠어요. 며칠 전까지만 해도 네이버 날씨에는 기상특보가 하나 더 있었는데, 지금은 눈이 많이 오거나 강풍 또는 건조주의보 등 다른 것들이 보이지 않네요. 창문을 열어도 공기도 차갑지 않은데, 미세먼지 수치가 많이 올라가는 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봄 시기가 되면 황사 같은 것도 날아오는 시기니까요.


 오늘이 금요일인데, 이번주는 월요일이 대체휴일이어서 그런지 한주가 더 빨리 갑니다. 그리고 조금 바빴더니 정신없었어요. 어제는 페이퍼도 쓰지 못했는데, 수면시간이 조금 적었더니 평소에 하던 것들을 잘 하지 못하거나 시간이 더 많이 걸리는 등 비효율적이라서 그것도 영향이 있었을 것 같았습니다. 어려운 것을 잘 하지 못하면 그건 원래 그런 거니까 싶은데, 평소에 잘 하거나 쉬운 것들도 잘 안되고 오래 걸리게 되면 그날은 예상과 다른 날이 되는 것 같아요.


 저녁을 먹고 나서 다이소에 가서 고무장갑을 샀는데, 실수했네요. 주방에서 쓰는 고무장갑이 한쪽만 물이 새기 시작했어요. 쓴지 얼마 되지 않는데. 그래서 한쪽 손만 샀는데, 집에 와서 보니까 오른쪽이네? 필요한 건 왼쪽인데. 그게 크기별 표시로 되어 있는 "L"을 보고 왼쪽이라고 생각한 것 같아요. 그 옆에 잘 보이게 "오른쪽"이라고 강조되어 있는데도요. 


 평소엔 왼쪽이든 오른쪽이든 한쪽만 있는 장갑을 사는 편은 아니라서, 그 "L"은 대형을 생각하는 게 맞는데, 왜 그런 착각을 했지? 잘 모르겠습니다. 다이소엔 가면 물건이 많고 새로운 것도 많이 보여서 매번 메모를 미리 써서 가지고 가지 않으면 꼭 빠지는 게 생기고, 그리고 다른 걸 사올 때가 있어요. 하나씩 사고 싶어서 바구니에 담다보면 너무 많아지고요. 그래도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할 때는 들고 올 수 있을만큼만 사고, 대신 자주 갑니다. 그것도 좋은 점이 있어요.


 이번주 홈플러스가 기업회생절차 뉴스가 나오면서, 오늘도 저녁뉴스에서 잠깐 본 것 같은데, 주요 거래처에서 다시 공급 재개를 한다는 것 같아요. 며칠 전에 홈플러스 뉴스 보고, 수요일엔가 당일배송으로 신청해서 몇가지 사긴 했는데, 그 시점에서 배송가능한 가장 빠른 날짜가 토요일이었어요. 한참 남았다고 생각했는데, 벌써 내일이 토요일이네요. 우리집에서 가까운 마트이고 자주 가는 편인데, 뉴스 나올 때마다 별일 없었으면, 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이번주도 금방 지나가고 주말이 되었습니다. 

 편안한 하루 보내시고, 즐거운 주말 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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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선 2025-03-12 01: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난주엔 춥게 시작하고 조금씩 따듯해졌네요 이번주는 따듯하게 시작한 듯합니다 하루하루 따듯해지는... 공기는 나빠지는 느낌이 듭니다 따듯한 건 좋은데... 공기도 좀 좋으면 좋을 텐데 아쉽네요 잘못 사신 거 뜯지 않았다면 바꿀 수 있었을 텐데... 그럴 때 있죠 잘 보이는 데 글자가 있어도 그걸 못 보고, 그걸 안 살 때는 뭔지 알아도 살 때는 착각하는...

서니데이 님 따듯한 봄날 편안하게 보내세요


희선
 

3월 5일 수요일입니다. 지금 시간 오후 9시 49분, 현재 기온은 3.1도 입니다. 편안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많이 춥지 않았고, 낮에는 조금 흐린편이었는데, 지금은 맑음으로 나오고 있어요. 현재 기온은 같은 시간 어제보다 0.1도 높고, 체감기온은 1.6도로 현재 기온보다 낮습니다. 습도는 76%, 미세먼지는 둘 다 좋음(미세먼지 5 좋음, 초미세먼지 3 좋음)이고, 서풍 1.6 m/s로 표시됩니다. 오늘은 0도애서 8도 사이의 날씨로 나오고 있어요. 


 오늘 날씨가 그렇게 춥진 않은 편이었어요. 낮에는 기온이 꽤 올라가는 것 같았고, 창문 열어도 차갑지 않았어요. 하지만 저녁 뉴스를 보니, 강원 영동과 동해안에는 눈이 많이 내렸습니다. 이번 눈이 습설이어서 피해가 더 크다고 해요. 오늘도 눈이 많이 온 곳은 30cm도 더 왔다는 것 같고요 이번엔 며칠간 눈이 많이 내려서 교통사고나 낙상사고도 있었고, 시설물 피해도 있다고 해요.

 

 저녁뉴스에서도 폭설 관련 내용이 나왔는데, 습설로 인해서 고속도로 요금소 지붕이 무너지고, 비닐하우스가 주저앉는 등 시설물 피해도 계속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이번에 내린 습설은 무거운 눈이라서 마른 눈인 건설보다 2~3배 더 무겁다고 합니다. 비닐하우스에서 인삼 재배하는 시설 등 피해가 크다는 소식이 뉴스 화면에 나왔는데, 눈이 무겁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보였어요.


 얼마전까지 많이 건조해져서 산불이 걱정이었는데, 이번엔 폭설 때문에 피해가 생겨서 좋지 않네요. 강원지역의 대설특보는 모두 해제되었다고 합니다만, 나흘 동안 폭설 때문에 미시령과 진부령 등 고지대에는 70cm 정도의 눈이 쌓였다고 하고, 마을 지붕 위로 50cm 넘는 눈이 쌓인 곳도 있다고 하는데, 습설이라서 빨리 치워야 한다는 내용도 있었어요. 이제 눈이 더 많이 올 것 같지 않다고 하는데, 빨리 복구 되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별일없이 지나간다고 생각했는데, 저녁이 되어서 그렇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오전에 전화해서 작성한 서류를 알림으로 받았는데, 중요한 부분에서 잘못된 것을 발견했거든요. 최종단계까지 제대로 했는데, 그건 서류를 보낸 쪽의 잘못입니다만, 내일 전화를 해서 다시 할 일들을 생각하니 마음이 편하진 않아요. 오전에 그 일때문에 잘 안된 일이 있고요, 그것만으로도 오후에는 불편했었어요. 그런데 내일 또? 잘 모르겠습니다. 


 어떤 일들은 당연히 그렇게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을 때도 있어요. 늘 확인하는 게 좋은 건 알지만, 그보다 더 급한 일이 생기면 후순위가 될 수 있지요. 때로는 그런 걸 크게 어렵지 않게 생각할 수 있지만, 어느 날에는 그렇게 생각하지 못할 수도 있어요. 그런데 내가 아니면 다른 사람들은 그게 왜 문제가 되는지 또는 그게 왜 복잡하거나 중요한지 그 자체도 이해를 못하거나 또는 생각이 다르기 때문에 그런 점도 또한 답답해졌습니다. 


 생각해보니 2월에도 황당한 일은 있었어요. 3월에도 그런 일이 없진 않나보다, 해야 하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날씨가 이번주 많이 춥지는 않을 것 같고, 또 오늘은 미세먼지가 아주 좋은 편이었어요. 아마도 며칠간은 그렇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그래도 아침엔 기온이 낮으니까 추울 수 있어요. 조금 더 따뜻하게 입으시고, 감기 조심하세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따뜻하고 좋은 시간 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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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4일 화요일입니다. 지금 시간 오후 11시 38분, 현재 기온은 2.1도 입니다. 편안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오전엔 눈이 많이 내렸고, 지금은 흐림입니다. 그 때는 바람도 많이 불었는데, 지금은 눈이 거의 쌓이진 않았을거예요. 현재 기온은 같은 시간 어제보다 0.4도 높고, 체감기온은 영하 0.6도로 현재 기온보다 조금 낮습니다. 습도는 75%, 미세먼지는 둘 다 좋음(미세먼지 6 좋음, 초미세먼지 4 좋음)이고 북동풍 2.5 m/s로 표시됩니다. 오늘은 0도에서 3도 사이의 날씨로 나오고 있어요.

 

 어제 페이퍼를 쓰지 못했는데, 어제부터 이틀 동안 강원 지역에는 눈이 많이 내려서 저녁 뉴스에 나왔어요. 이틀간 거의 60cm 가까이 온 것 같고요, 눈이 많이 와서 제설하는 화면이 나왔습니다. 요즘 날씨가 건조하고 비가 조금 내리긴 해야 한다고 했지만, 그래도 눈이 너무 많이 와서 오늘 학생들은 신학기 시작하는 날인데 학교 가기 어려웠을거예요. 뉴스를 검색해보니까 강원 영동 지역에는 내일 저녁까지 눈이 올 수도 있다고 하는데, 이번에 내리는 눈이 습설이라고 해요. 


 제가 사는 곳도 아침에 눈이 오긴 했는데, 많이 오진 않아서 눈이 내릴 때에도 바람에 하얗게 보이긴 했지만, 지면에 쌓일 정도는 아니었어요. 날씨가 많이 춥지 않아서 그럴 수도 있는데, 눈 자체가 아주 작은 느낌이었습니다. 오전 9시쯤 잠깐 외출했을 때 눈이 왔었는데, 우산을 써도 바람이 많이 불어서 옷에 하얗게 보일 정도였어요. 하지만 그 정도였습니다. 


 저녁 뉴스를 보니까 오늘은 평년보다 조금 더 기온이 낮은 편이었지만, 내일은 낮에 9도 전후로 기온이 올라갑니다. 그리고 조금 더 지나서 주말까지 계속 따뜻할 것 같아요. 지난주에도 따뜻한 날이 있다가 조금 차가워지다가 그렇게 반복되는데, 이제 3월이니 2월보다는 평년의 기온도 더 올라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내일은 24절기상 경칩이라고 하는데, 강원 영동 지역에는 눈이 오지만, 다른 지역은 큰 추위는 없을 것 같다고 해요. 기온이 많이 낮은 편은 아닌 것 같은데, 그래도 눈이 많이 오는 곳에는 눈 때문에 불편한 점이 많으실 수도 있겠습니다. 


 어제는 3월 3일 월요일이지만, 삼일절 대체휴일이어서 그런지 화요일인 오늘이 월요일 같은 느낌이었어요. 아, 이제 3월이 되었구나, 하면서 며칠 전에 생각했는데, 한 3일 지나니 그것도 익숙해지는지 평소의 습관대로 돌아갑니다. 며칠은 조금 더 열심히 하는데, 그게 계속 유지되는 건 아닌 걸 보니, 작심삼일이라는 것을 잊지 말고 3일에 한번씩 다시 생각해야 하는 거 아닌지 모르겠어요.


 봄이 되면 춘곤증도 오는 시기이고, 잠도 많이 오는데 피로감도 더 크게 느껴지고 환절기라 감기 걸리기도 쉬운 시기예요. 날씨도 자주 달라져서 많이 따뜻하다가 다시 차가워지기도 하고, 또 오늘처럼 눈이 오기도 합니다. 일교차가 큰 날도 있고요. 그러다보니 이 시기엔 감기도 조심해야하고요. 


 조금 더 쓰고 싶은데, 시간이 곧 자정이 되어서 오늘은 여기까지 써야겠어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셨나요.

 감기 조심하시고, 따뜻하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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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선 2025-03-05 01:0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삼월이 오고 봄이다고 생각했는데, 삼월 시작부터 비가 오고 그게 며칠이나 이어졌네요 비만 왔으면 좀 나았을 텐데, 눈 많이 온 곳도 있군요 그동안 바람이 많이 불어서 더 건조했을 것 같아요 한주 넘게 불었으니...

입학식도 열렸겠습니다 새 학년으로 올라가는 건 참 긴장되는 일인데, 이젠 그런 거 경험하지 않아도 돼서 다행입니다 초등학교에서 중학교로 올라가는 건 좀 다른 느낌이 들겠습니다 고등학교나 대학교도...

오늘은 좀 따듯하면 좋겠네요 서니데이 님 오늘 좋은 하루 보내세요


희선

서니데이 2025-03-05 21:48   좋아요 1 | URL
희선님 편안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여긴 눈이 많이 오지 않았는데, 강원 영동지역에는 며칠간 눈이 많이 내려서 피해가 크다고 해요. 눈 때문에 비닐하우스 등 시설물 파손도 많고요. 많이 건조해서 비가 오면 좋긴 하지만, 눈이 너무 많이 오면 다들 불편할거예요.
이번주 오늘부터는 날씨가 많이 춥지 않을것 같아요. 그래도 일교차가 크고, 아침엔 날씨가 차가우니까 따뜻하게 입으면 더 좋겠지요.
감기 조심하시고, 편안한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3월 2일 일요일입니다. 지금 시간 오후 4시 49분, 현재 기온은 9.5도 입니다. 편안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비가 조금씩 내리고 있어요. 현재 기온은 같은 시간 어제보다 0.6도 낮고, 체감기온은 6.8도로 현재 기온보다 조금 낮습니다. 강수량은 1.0mm, 습도는 75%, 미세먼지는 보통(미세먼지 64 보통, 초미세먼지 27 보통)이고, 북동풍 5.3 m/s로 표시됩니다. 오늘은 5도에서 12도 사이의 날씨로 나오고 있어요.


 비가 조금씩 오긴 하는데, 가끔 유리창에 탁탁 소리가 떨어지는 정도이고, 많이 오진 않아요. 오전부터 오늘은 흐린 편이었고, 오후 시간 내내 해가 질 것 같은 어두운 날씨예요. 기온이 올라가서 춥진 않겠지만, 유리창에 비가 떨어지는 것을 보니 바람이 부는 것 같았는데, 바깥에 지나가는 사람도 별로 없고 흔들리는 것들도 많이 보이진 않아요.


 이렇게 날씨가 흐리면 낮에도 잠이 잘 옵니다. 바깥에 나가도 그렇겠지만, 실내는 형광등 조명 없이는 많이 어둡거든요. 비가 오는 날이라서 그런지 조금 더 조용한 느낌도 있어요. 이런 날에는 책읽거나 음악 들으면 좋은데, 오늘은 스마트폰이 더 가까웠습니다.


 며칠 전에 페이퍼를 쓰다가 갑자기 마우스가 안되어서 새 마우스를 쓰기로 했습니다. 무소음 인지 저소음인지 표시가 있어서 샀는데, 크기는 비슷하지만 소리가 들리지 않는 게 조금 낯설어요. 처음엔 이상하게 느껴졌는데, 조금 지나니까 적응하고 나니 괜찮아졌습니다. 아마 며칠 더 지나고 나면 이전의 짤깍 하고 소리가 나는 것보다 이 방식을 더 편하게 생각할 수도 있을거예요.


 매일 계획표를 쓰는 편인데, 1월과 2월에는 조금 대충 쓴 편이었어요. 매일 계획표를 자세하게 쓰고, 시간을 잘 나누어서 쓰면 조금 더 많은 것들을 빠지지 않고 할 수 있습니다. 매일 쓰게 되면 습관이 되어서 계획표 쓰는 것도 조금 더 빠르게 할 수 있어요. 처음엔 쓰는 시간이 오래 걸려서 쓰는 것을 좋아하지 않았지만, 쓰다보니 좋아지긴 해요. 


 하지만 최근에 다시 생각해보니까, 계획표 쓰는 방식이 잘 맞지 않는 것 같아요. 매일이나 주간 계획 같은 것들은 계속 써두는데, 전체의 계획을 쓰는 것들이 잘 되지 않는 것 같아서요. 다이어리의 앞에 있는 연간 목표나 계획란은 거의 쓰지 않는 편이었지만, 어쩌면 매일 계획표 쓰는 것보다 더 먼저 써야 하는 거 아닌지, 생각해봅니다. 전에는 일정에 맞게 계획을 지금보다 잘 쓰는 편이어서 굳이 필요하지 않았을 수도 있지만, 지금은 조금 필요해진 것 같기도 하고요.


 연휴에 방정리를 하려고 보니, 최근에 산 펜과 노트가 조금 더 늘었습니다. 책도 더 많아졌고, 작년에 산 것들이 많아진 것 같았어요. 예전엔 수납장을 잘 쓰는 것이 정리의 방식이었는데, 요즘엔 일단 물건을 줄이지 않으면 정리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조금씩 달라지는 것들이 있지 않을까, 생각하는 것들도 잘 모르는 사이에 조금씩 익숙해지는 것처럼.


 오늘은 오전부터 계속 날씨가 흐린 편이었어요. 

 비가 더 오진 않는 것 같아요.

 미세먼지도 오전엔 나쁨이었는데, 오후가 되니 수치가 조금 내려갔습니다. 

 페이퍼를 쓸 때는 미세먼지가 보통, 초미세먼지가 나쁨이었는데, 지금은 둘 다 보통 정도예요.

 춥지 않아서 좋긴 한데, 흐린 날은 조금 어둡고 답답해요.

 대신 오늘은 휴일이어서 오후에 낮잠 자기 좋은 날씨이기도 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편안한 일요일 보내시고, 좋은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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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크pek0501 2025-03-03 14:3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는 노트북을 사용하니까 마우스를 쓸 일이 없네요. 손으로 다 해요.
미세먼지가 있다가 어제 비가 오니 좋더라고요. 미세먼지가 없으면 날씨가 춥고 날씨가 따듯해 좋다 싶으면 미세먼지가 말썽이고 그렇네요...

서니데이 2025-03-05 00:02   좋아요 0 | URL
페크님 연휴 잘 보내셨나요. 오늘은 여긴 눈이 왔어요.
저도 노트북을 쓰는데, 마우스 연결해서 쓰는 편이예요. 연습하면 안 써도 되긴 하지만, 습관인가봅니다.
미세먼지가 주말에 많은 편이었는데, 여긴 연휴에 비가 많이 오지 않았어요.
대신 오늘 바람이 많이 불더니 공기가 좋아집니다.
내일 아니 오늘이 벌써 경칩이예요.
좋은 일들 가득한 3월 되세요. 감사합니다.^^

희선 2025-03-04 01:2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어제는 낮엔 비가 안 왔는데, 저녁부터 비가 왔어요 바람도 불고... 봄비 같은데, 따듯해지기보다 조금 추워졌네요 꽃샘추위 없다는 말도 있던데, 그런 말 다 맞지 않기도 하군요 봄이 오면 찾아오는 꽃샘추위...

그날 할 걸 적어두면 하려고 하겠습니다 서니데이 님 삼월에 계획한 거 즐겁게 하시면서 지내시기 바랍니다


희선

서니데이 2025-03-05 00:03   좋아요 1 | URL
희선님, 연휴 잘 보내셨나요. 여긴 비가 많이 오진 않았고요, 오늘 아니 어제 눈이 왔어요. 바람이 세게 불었고요. 꽃샘추위보다는 아직 겨울이 덜 지나간 느낌인데, 오늘이 벌써 절기상 경칩이네요. 오늘보다 더 따뜻한 날이 앞으로 계속되겠지요.
계획표를 잘 쓰면 조금 덜 누락되는 편이예요. 하지만 잘 쓰지 못하면 하루에 할 수 없으니, 계획표 잘 쓰는 건 늘 어렵습니다.
희선님도 3월엔 좋은 일들 가득한 한 달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3월 1일 토요일입니다. 지금 시간 오후 9시 48분, 현재 기온은 9.3도 입니다. 편안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은 제106주년을 맞는 삼일절입니다. 어제보다 조금 더 따뜻하고, 비가 조금 왔고, 그리고 미세먼지가 많습니다. 맑은 날이고 현재 기온은 같은 시간 어제보다 4.1도 높고, 체감기온은 8.3도로 현재 기온보다 조금 낮습니다. 습도는 74%, 미세먼지는 둘 다 나쁨 (미세먼지 83 나쁨, 초미세먼지 56 나쁨)이고, 북풍 2.1 m/s로 표시됩니다. 오늘은 4도에서 10도 사이의 날씨로 나오고 있어요. 비가 많이 오진 않았지만, 하루 종일 흐린 느낌이었습니다. 


 오전엔 흐리고 오후엔 비가 조금 내렸는데, 비가 많이 올 거라고 생각해서 비가 오는 걸 늦게 알았어요. 지금은 맑음으로 나오지만, 내일도 비가 올 수도 있겠고, 또 지역에 따라서는 눈이 내리는 곳도 있을 것 같습니다. 최근 날씨가 많이 건조해서 비가 오면 좋은데, 주말 날씨가 어떨지 모르겠어요. 주말엔 조금 덜 춥지만, 다음주엔 다시 기온이 내려간다고 하거든요.


 오늘은 제 106주년을 맞는 삼일절입니다. 삼일절 기념식이 있었고, 전국에서 삼일절 행사가 있어서 뉴스를 통해 볼 수 있었습니다. 서울, 천안, 대구 등 전국 여러 지역에서 삼일절 행사가 열렸는데, 시간이 많이 지났지만 그 날 그 자리에 있었던 분들의 마음을 이어간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독립을 위해 애쓰신 많은 분들과 1919년 3월 1일 만세를 부르기 위해 나온 시민들을 떠올리게 하는 행사들도 있었는데, 오늘 현장에서 참여하신 분들도 많은 것 같았습니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실외 행사를 하는 날에는 날씨가 좋았으면 좋겠는데, 오늘 비도 조금 내리고, 그리고 공기가 좋지 않아서 조금 아쉽네요. 어제보다 공기가 더 나빠져서, 오늘은 수치가 많이 올라갔어요.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미세먼지 수치가 올라가고 있는데, 다음주 조금 기온이 내려가면 달라질 수도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봄이 되면 황사나 미세먼지가 다른 계절보다 많이 찾아오는 편이라서요.


 삼일절인 오늘이 토요일이라서 다음주 월요일이 삼일절 대체휴일로 공휴일입니다. 전에는 주말이나 휴일에 공휴일이 같이 있으면 아쉬웠는데, 요즘에는 대체휴일이 생겨서 연휴가 되어 좋은 점도 있어요. 뉴스를 검색하다보니, 연휴기간에 여행계획 있으신 분들도 계신 것 같고, 앞으로 5월 시기 전에는 휴일이 없으니 이 휴일이 마지막의 봄방학 같은 기분이 조금 듭니다. 예전에는 3월 1일까지 봄방학이었거든요. 


 오늘은 3월 계획을 쓰는 게 맞지만, 새벽부터 감기기운이 있었어요. 하루를 많이 쉬었더니 조금 낫긴 하지만, 그래도 잘 쉬고 조심하려고요. 요즘도 독감이 유행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환절기에는 감기 걸리기가 쉽고, 또 요즘에 날씨가 건조해서 영향도 있을 것 같아요.


 3월이 되면 일단 하고 싶은 일들을 먼저 적고, 해야 할 일들도 적어두고, 그렇게 계획을 쓸 예정입니다. 며칠 전에 우연히 작년에 쓴 메모를 발견했는데, 아니, 지금 필요한건 거기 다 있는 것 같던데, 싶었어요. 그 때는 잘 몰랐지만, 그래도 했으면 꽤 결과가 좋았을 것 같은 내용이라서, 그 때 생각했던 것들이 지금 와서 어떻게 될 지는 알 수 없지만, 메모나 계획을 자주 읽어보면서 수정하고 첨삭하는 것을 꼭 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메모나 노트가 길어지면 매일 쓰는 부분 이외에 앞부분을 잘 보지 않게 됩니다. 일년 다이어리도 마찬가지예요. 그런데 다시 읽어보고 목표를 확인하려면 일단 써두는 것이 시작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계획표를 쓸 때 참고하려고 합니다.


 2월은 28일로 끝나서 다른 달이었다면 오늘은 29일쯤 되었겠지만, 새 달의 1일이 되었습니다. 3월엔 조금 더 따뜻한 날이 많을 것 같고, 그리고 올해는 조금 더 일찍 더운 날이 시작될 거라고 하니, 길지 않은 봄 시기 잘 보내면 좋겠어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자주 달라지는 일교차 큰 날씨, 감기 조심하시고

 따뜻하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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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선 2025-03-02 17:4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삼일절이 106주년이었군요 벌써 한세기가 지나갔네요 그때 독립을 바라신 분들 저세상에서 기뻐하시겠지요 그런 분들이 있어서 지금 한국에서 살아가네요 고마운 일입니다

서니데이 님 즐거운 계획 세우시고 즐겁게 하시기 바랍니다 늘 건강 잘 챙기세요


희선

서니데이 2025-03-02 17:49   좋아요 1 | URL
희선님 주말 잘 보내고 계신가요.
네, 1919년이라서 벌써 한세기 전의 일이 되었어요. 매년 기념식을 하고 그 날의 행사를 재현하고 있어서인지, 그렇게 오래전의 일 같다는 생각은 들지 않는 것 같아요. 독립을 염원했던 많은 분들이 계셔서 오늘날 우리가 있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요즘 날씨가 일교차가 크고 자주 달라지는데, 건강 조심하시고, 따뜻한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