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8일 목요일입니다. 저녁 맛있게 드셨나요. 8시에서 9시에 가까워지는 시간입니다. 요즘 9시가 조금 지나면 페이퍼를 씁니다만 오늘은 조금 일찍(^^;) 쓰기로 했어요.^^
오늘은 시원한 바람이 불었지만 햇볕은 뜨거웠습니다.
자외선 차단제가 없으면 금방 벌겋게 되었을 것만 같은, 맑은 날이었습니다. 어제는 습도가 높아서 조금 더운 느낌이 없지 않았는데, 오늘은 바람 때문인지 하루 사이에 느낌이 달랐습니다. 비가 와서 그런지 공기도 펑소보다는 조금 좋은 것 같았습니다. 오후에는 바람이 조금 더 많이 불었습니다. 차갑지 않은 바람이 부는 길을 천천히 걸으면 기분이 좋았습니다.
6월 첫날이었던 지난주 목요일이 멀게 느껴지면서도 언제 8일이 되었지? 싶은 기분입니다.
즐거운 저녁시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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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6월은 더 빨리 지나가요. 매일 조금씩이라도 챙기지 않으면 잊어버릴 것만 같은 기분도 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