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1일 일요일입니다. 오늘도 기온이 높은 날이 이어지고 있어요. 며칠째 더운 5월 입니다.^^
벌써 4시가 지나고 있어요. 일요일 오후 4시가 살짝 지나는 시간이면 가끔 무라카미 하루키가 생각납니다. 그리고 갑자기 텔레비전 채널을 여기저기 마구 돌리면서 보고 싶은 기분이 듭니다. 과자도 입에 넣고 약간 비스듬하게 기대는 불량한 자세로요. 오늘처럼 더운 느낌의 오후에는 차가운 탄산음료도 좋을 것 같은데요. 아무래도 올해는 선풍기를 조금 빨리 꺼내야겠어. 벌써 여름이네. 아직 5월인데. 아까 지나가다 봤는데 그게 어디서 하더라... ... 그런 오후도 재미있을 것 같아요. 오늘도 즐거운 오후 보내고 계신가요.^^
편안한 일요일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