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화요일입니다. 오늘 하루는 잘 보내셨나요.^^ 날이 어제보다 많이 춥습니다. 어제 저녁 해가 질 무렵부터는 조금 더 추웠는데, 오늘은 낮 기온도 쌀쌀합니다. 그래서인지 오늘은 어제보다도, 감기조심하라는 이야기를 더 많이, 더 자주 나누었습니다.
가을이 끝나가고, 겨울이 찾아오고 있습니다. 지난주에 김장하셨다는 이야기도 들었는데, 이제 진짜 겨울이 오는 것이 실감날 것 같아요. 이번 주에는 눈도 오고, 영하로 기온이 떨어진다고도 하니까요. 해가 떠 있는 시간이 점점 짧아지는 중이라서 그런지, 하루가 점점 짧아지는 기분이 듭니다. 저녁에 해가 지면, 책읽기 좋은 시간이라고도 하지만, 가을날 화창한 오후에 책읽기도 좋았습니다. 그러나 많이 읽지 못해서 아쉽습니다. 가을이 참 짧게 느껴집니다.
오늘도 바쁜 하루 보내셨겠지요.
편안한 밤 되세요.
핸드메이드 파우치, 데이지 그린, 소잉데이지, 펜슬케이스,
http://storefarm.naver.com/sewingdaisy/products/340056973
오늘도 제 서재에 와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