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읽은 책을 조금이라도 정리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 시작합니다. 오늘 페이퍼에서 소개하는 책들은 경제경영서 중에서 재테크와 투자에 관한 책입니다.

 

 이 책들은 경제학을 전공한 학자들이 쓴 책이 아니라, 실제로 투자 성공사례를 통해서 책을 쓴 것으로, 아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잘 알려진 분일 수도 있겠습니다. 강연이라거나 또는 실제 투자 상담을 하고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저도 책 소개만 읽고 이 책을 읽어서 그런 부분은 책 소개에서 읽었습니다.

 

재테크 / 투자

 

 

 

 

 

 

 

 

 

 

 

1. 지중해부자

2. 월급쟁이 부자는 없다

3. 지금 중국주식 천만원이면 10년 뒤 강남아파트를 산다

 

--- 재테크에 관한 책을 살펴보면, 주식, 부동산, 기타 여러 가지 통해서 성공한 사례를 통해서 책을 내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얼마전에 읽었던 책이라서 대강 정리하자면

 

 

 

1. 지중해 부자

-- 박종기

-- 실제의 인물인 주식투자로 당대에 많은 재산을 형성한 부자의 성공방식을 설명하는데, 지중해부자가 실명으로 나오지는 않고, 이 책의 저자가 개인적으로 알고 지내는 사이라고 나옵니다. 그런 만큼 이 '지중해부자'에 대해서는 실제 상당 부분은 설명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책의 저자소개를 통해서 보면, 저자는 강연과 상담을 통해서 잘 알려져 있는 분인 것 같습니다. 이 책에서 주로 성공한 방식을 비교해보자면, 주식투자 성공기라고 할 수 있는데, 저자의 주식투자 실패사례, 그리고 지중해부자의 투자 경험담을 더해 쓰여졌습니다. 저자도 잘 모르고, 관심있는 분야가 아니어서 잘 모르지만, 출판사가 RHK여서 사서 읽었던 것 같습니다.  다른 것보다  띠지에 있었던, 한 곳에 집중하라는 것과, 돈을 벌고 싶으면 그에 맞게 체력을 키우라는 말에는 공감할 수 있었습니다.

 

 

 

2. 월급쟁이 부자는 없다.

-- 김수영

-- 이 책의 부제는  28세 18억 젊은 부자, 7년간의 돈벌이 분투기, 입니다. 이러한 소개로 간단하게는 이 책을 쓴 사람이 나이가 젊고, 단기간에 투자에 성공했다는 것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을 읽게 된 동기는, 좋지 않은 평가를 써놓은 것을 읽었기 때문입니다. 보통은 "이 책이 좋습니다" 라는 평을 보고 저도 책을 구매하거나 읽는 편입니다. 하지만, 가끔은 신간이 나왔을 때, 평가가 좋지 않았을 경우에도 한 번 씩 읽어보고 싶어지더라구요. 책의 소개를 읽어보니, 인터넷 사이트에서는 어느정도 알려진 저자가 아닐까 생각도 해 보았습니다.

 

 이 책에서의 성공사례는 부동산투자에서 찾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대학의 전공이 부동산학과였다고는 하지만, 그래서 시작한 것은 아닌 것처럼 설명합니다만, 그래도 상당부분 관심을 갖는데 도움이 되지 않았을까 합니다. 증여나 상속을 통해서 종자돈을 마련한 것이 아니라, 소액부터 마련해서 규모를 확장했다고 볼 수 있는데, 이 책에서는 부동산을 경매 낙찰을 받고, 임대수익을 올리는 방식으로 성공한 저자의 사례, 그리고 자기계발이나 경제에 관한 책에서 볼 수 있을 설명들도 함께 수록되어 있습니다.

 

 

 

3. 지금 중국주식 천만원이면 10년 뒤 강남아파트를 산다

-- 정순필

 

 제목에서 알 수 있듯, 이 책은 중국 주식투자에 관한 책입니다. 시내의 대형서점을 가면, 이 책이 잘 보이는 곳에 전시되어 있어서 읽어보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중국주식이라고 하면, 일단 해외주식투자입니다. 펀드방식을 통해서는 간접적인 방식라고 한다면, 해외의 주식을 국내 증권사를 통해서 사는 이러한 방식은 직접 종목을 선정하게 되는데, 잘 아시는 분들이라면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일 수 있지만, 이제 막 시작하는 단계에 있다면, 이 책의 설명이 조금은 도움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지금 중국 주식을 사면 좋은 이유를 설명하고, 각 분야에서 저자가 생각하는 각 분야와 그 분야의 유망회사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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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이야기에 더하여

 

 

 주식투자는 원금을 보장해주지 않는, 예금에 비해서는 그만큼 위험성이 높은 투자입니다. 요즘은 은행에서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는 펀드상품 역시 원금보장은 되지 않습니다. 주식의 투자로 누군가는 많은 돈을 벌었다고 하지만, 알려지지 않은 많은 사람들이 손해를 본다는 것도 일반적인 내용입니다. 다른 투자 역시 시작하면서부터, 손실의 위험성을 안고 시작하게 됩니다. 잘 보이지 않더라도 그러한 위험성은 고려되어야 합니다. 하지만 최근에 은행의 예금 이자율 때문에 여러가지 방식으로 재테크를 고려하는 사람들도 늘고 있다고 합니다.

 

 어쩌면 이 책들은 도움이 될 수도 있을 거고, 이 책들의 사례를 통해서 그 분야에 대해 조금씩 알게 될 수도 있습니다. 초급자의 경우에는 아무리 좋은 책이라고 해도 전문적인 새로운 분야를 이해하기 어려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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