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잘 보내셨어요?  연휴라고는 하지만, 평소보다 일이 많아서 정신없이 바쁘셨을 분들이 많으셨을 거에요. 제사지내고 가족들 모이고 그러려면 음식도 많이 장만해야하고, 멀리 사시는 가족과 만나기 위해 먼 거리를 오고 가는 것도 서로 만나서 반가운 것도 있지만, 시간도 비용도 많이 들고, 힘들지요. 이번 추석에는  저희집도 그럭저럭 바빴습니다. (솔직히는 어른들이 고생하셨고, 저는 뭐...) 지난 일요일부터 연휴가 있어서, 오늘이 대체휴일이라고는 하는데, 이 제도가 처음이라서 그런지, 아직은 잘 모르겠더라구요.

 

 

---------

 

 지난 주에 제 서재에서 파우치 드리는 자그마한 이벤트가 있었는데요, 지난주 주말에 마감하려다, 연휴로 바쁜 분들도 많으실 것 같아, 오늘 말씀드립니다. 처음에 세 분 정도 드릴 생각이었는데, 신청해주신 분이 많지 않으셔서, 그렇게 되었습니다.

 파우치는 보슬비님, 마노아님, hnine님께 보내드리겠습니다.

 연락 가능하신 휴대전화 번호나 연락처를 댓글로 남겨주시면, 배송에 관해 연락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연휴기간에 시간을 조금 내서 이벤트에 썼던 파우치를 조금 더 만들었고, 지갑 속 카드 꽂이도 조금 만들어봤습니다.  알라딘에서 제 중고책 주문하시는 분들 드리고 싶어요. 아이디어는 괜찮을 것 같고, 파우치보다 카드꽂이는 만들기가 쉬울 것 같아서 해봤지만, 막상 시작해보니, 작게 만드는 것이라고 해서 쉬운 것도 아니라서 계속 실패해서 몇 개 못 만들었어요.

 

 

 

 

 

 

 

 

 

앞 뒤 모양이 조금 다른데요, 실제 크기가 11.5 * 6.5 정도 되는데, 사진만 보면 파우치보다 더 큰것 같은데요, 실제로는 휴대전화에 비교하면 비슷하거나 살짝 작도록 재서 만들었어요. 이것도 집에서 손으로 만든거라서, 대충 이정도 크기인데, 자로 재보면 약간 차이는 있을 거에요. 조금 많이 만들 수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싶었습니다. 파우치에 비하면 이건 어떨지 궁금해서, 사진 올려봅니다.

 

 

 다음에 가능하다면 이벤트 또 했으면 좋겠는데, 그 때는 많이 신청해주셨으면 좋겠어요.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

  연휴에 책을 좀 읽으면 좋겠지, 했는데, 그렇지는 못했던 것 같아요. 집에 사둔 책부터 우선 읽어야 할텐데, 싶습니다.

 오늘은 시간이 되면, 페이퍼를 쓰도록 할게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