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읽는 건 아닌데, 가끔 소개가 나와서 보다가 가끔씩 어린이책도 읽고 학습만화도 보곤 합니다. 처음에는 잘 몰랐는데, 어린이책은 학년이나 연령 그리고 학습만화 등 여러가지 다양하게 나오고 있어서 재미있는 책이 많이 있어요. 어린이 책 구경하다 오늘 페이퍼는 어린이 책 몇 권을 같이 보려구요.
1. 마법같은 선물이야
2. 커다란 방귀
3. 다빈치 과학의 시대로 가는 다리가 되다
4. 도토리 사용설명서
-- 어린이 책 몇 권 중에서 다 살 순 없으니까 이 중 두 권만 고를 생각입니다. 그렇지만 그림도 재미있을 것 같아서 금방 결정을 못했어요. 최근에 나오는 어린이책은 창작동화도 읽어보면 참 재미있더라구요.
1. 마법같은 선물이야
최근 황선미 작가의 책이 여러 권 나와서 보니까, <마당을 나온 암탉> 외에도 책이 많았고, 꼭 어린이 책만 쓰신 것도 아니더군요. 최근에 이벤트가 있어서 찾아봤는데, 책이 상당히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 얼마전에 나온 책들은 이런 책이 있었던 것 같은데요, 검색하다 보니, 마당을 나온 암탉의 영문 페이퍼북도 있었어요.(오른쪽 첫번째책)
2. 커다란 방귀
<커다란 방귀>는 유아용 그림책이라서 그런지 그림이 단순하고 재미있게 그려져있습니다. 전에 이 책 소개를 읽은 적이 있는데, 그 소개가 기억에 남아서 한 번 보고 싶긴 합니다. 유아용이니까 책 페이지는 많지 않은 편입니다. 이 책은 저자가 그림을 그린 책도 검색해보니 여러권이라서 그 중에는 제가 본 책도 있는 것 같았습니다 ^^;
3. 다빈치 과학의 시대로 가는 다리가 되다
< 다빈치 과학의 시대로 가는 다리가 되다>는 이전에 <레오나르도 다 빈치>라는 제목으로 출간되었던 책이라고 해요, (가장 오른쪽표지), 원서의 표지를 살려서 나온 책으로 보입니다. 이 책의 저자를 검색해보니까 여러 권 책이 나오는데, 이 책처럼 절판되고 새로 나온 책이 여러 권 있었어요.
1. 프로이트 정신의 지도를 그리다
2. 뉴턴 사과로 우주의 비밀을 열다
3. 다빈치 과학의 시대로 가는 다리가 되다
-- 위의 세권은 과학의 거인들 시리즈이고, 다른 책에서도 실제의 인물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 있었어요.
1. TV를 발명한 소년
2. 윌마 루돌프
4. 도토리 사용설명서
지은이 공진하의 책
1. 도토리 사용설명서
2. 벽이
3. 왔다갔다 우산아저씨,
4. 청아, 청아 눈을 떠라
5. 내이름은 이순덕
-- <도토리 사용설명서>는 중증장애가 있는 주인공과 친구들의 학교생활을 담은 이야기라고 하는데, 이 책의 글을 쓰신분의 소개를 읽어보니까 특수교육을 공부하고 특수학교에 계신분이라고 하는데요, 매일같이 보고 만나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쓴 책이라면, 그 나이 학교를 다니고 있는 아이들은 읽으면서 이 책의 아이들이 학교생활하는 모습에서 친근함을 느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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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페이퍼는 여기까지할게요.
다 사는 건 좀 그러니까 두 권만 사야지 하고 있습니다.
벌써 수요일이네요. 봄이라서 여기저기 꽃이 많이 피고 있어요.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