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 잘 지냈어요? 어제 엄청 엄~청 더웠어요. 며칠 고생했던 일이 잘 안되어 다시 해야 할 거 같아요. 어쩔 수 없죠, 그래도 다시 하면 되는 건데요 뭐. 그런 건 걱정이 아닌 거죠. 시간이 아깝지. ^^

 

아침에 일어나니 기분이 좀 별로예요.  밤엔 텔레비전을 보지 말라는 말이 실감나는 지난 밤이었어요. 어제 자기 전에 본 방송의 딱 한 장면이 계속 반복되는, 어쩌다보니 나도 지겨워지는 그런 꿈을 꾸더라구요. 뭔가 좀 지겨웠어요. ^^ 아무래도 자기 전엔 낮에 봤던 중요한 것들을 정리해보고 자는 게 좋겠어, 그런 생각을 했지요.

 

 오늘 오후엔 비가 온대요. 그럼 어제처럼 익숙하지 않은 더위도 약간 내려갈 듯 해요.

오늘부터는 짤막하게 쓰고 갈게요. 전 이제 시험준비를 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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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자기 전 30분
다카시마 데쓰지 지음, 홍성민 옮김 / 티즈맵 / 2008년 11월

 

 잠들기 전 30분 활용이 다음날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큰가 봅니다. 잠이 드는 것은 휴식이 아니라 내일이라는 새로운 날의 준비시간에 해당되는 시간이라고 보고, 잠의 능력을 활용하는 게 좋다고 합니다.

 

 저녁에 잠들기 전에 하면 좋을 것, 별로 좋지 않은 것들도 저자 예시가 있으니 개인별로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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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엔 우산을 챙겨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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