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이고 코미디언이며 유명 작가인 에카르트 폰 히르슈하우젠의 신작이 나왔습니다. <사랑은 어디로 가는가>입니다. 내용소개를 살짝 보니, 이 책은 그 책을 떠올리게 합니다.
그 책? <행복은 혼자 오지 않는다>라는 특이한 제목의 책이 있었습니다. 꽤 재미있었습니다. 지금도 가끔 읽습니다. 얼마 전 알라딘에서 검색을 하다, 저자의 신작이 나온 걸 발견했습니다.
지난번엔 행복, 이번엔 사랑인가 봅니다.
(왼쪽부터)
사랑은 어디로 가는가
에카르트 폰 히르슈하우젠 지음, 박규호 옮김 / 은행나무 / 2013년 3월
간은 할 일이 많을수록 커진다
에카르트 폰 히르슈하우젠 지음, 박민숙 옮김, 에리히 라우쉔바흐 그림 / 은행나무 / 2012년 1월
행복은 혼자 오지 않는다
에카르트 폰 히르슈하우젠 지음, 박규호 옮김 / 은행나무 / 2010년 8월
저는 첫 권인 <행복은 혼자오지 않는다>, 만 읽어봤습니다만, <간은 할 일이 많을수록 커진다>가 독일원서로는 먼저 나온 책이더군요. 그 책도 꽤 재미있다고 합니다. 이 책의 저자는 독일인 의사입니다. 그래서 저자 이름이 좀 깁니다^^. 행복하고 즐겁게 사는 저자의 이야기는 읽을 때마다 재미있습니다. 신간이 나와 서로 비교해보는데, 어쩐지 친근감 드는 책 제목의 글체만으로도 이 책들이 이어진 책이라는 느낌이 듭니다. 이 책도 읽게 되면 페이퍼를 쓸게요.
그럼 오늘도 즐겁고, 행복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