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4일 금요일입니다. 지금 시간 오후 10시 50분, 현재 기온은 27.3도 입니다. 편안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오전엔 조금 더울 것 같았는데, 생각보다는 많이 덥지 않았어요. 구름많은 날씨이고, 현재 기온은 같은 시간 어제보다 0.5도 높고, 체감기온은 28.7도로 현재 기온보다 높습니다. 습도는 72%, 미세먼지는 둘 다 보통(미세먼지 15 좋음, 초미세먼지 7 좋음)이고, 서풍 1.6 m/s 입니다. 자외선지수는 2 낮음, 오늘은 24도에서 32도 사이의 날씨로 나오고 있어요.
지난 주말 이후로 기온이 많이 내려가긴 했지만, 그래도 낮기온은 거의 33도 전후인 것 같아요. 그 정도면 폭염특보 되지 않을까 싶은데, 오늘은 그래도 구름이 많은 날이라서 낮에 몇 시간 정도 더웠고, 어제 오늘은 저녁에 더운 바람이 들어왔어요.
저녁 먹고 나서 잠깐 다이소를 다녀왔는데, 생각만큼 덥지는 않았는데도 돌아오니 더워서 찬물을 마시고 선풍기 앞에 있으니 좋아집니다. 이 정도면 열대야가 되지 않을까 했는데, 아침 시간이 기온이 낮아서인지 이번주 열대야특보 해제된 이후로는 표시되진 않았어요.
네이버 기상특보에서는 오늘 폭염특보는 21개지역(폭염주의보 21개), 열대야특보 1개 지역(열대야주의보 1개)로 표시됩니다. 지도를 보니 전남지역이 폭염표시가 많은 것 같고, 열대야는 전북 정읍시입니다.
저녁에 뉴스를 보니까 낮기온이 33도 전후인 지역도 꽤 있었어요. 그리고 일본에는 갑자기 비가 많이 와서 8월 평균의 3배 이상 강수량이라 정전과 침수된 지역이 있고, 그리고 공항에서도 물과 침낭을 나누어준다는 소식이 있었어요. 우리 나라는 남쪽 지역에 물이 부족해서 며칠째 뉴스에 나오고 있는데, 소방차로 논에 물을 뿌리는 화면이 나왔어요. 광복절 연휴에는 비소식이 있으니 물부족 지역에 비가 조금이라도 더 왔으면 좋겠어요.
어제 휴대전화로 대조기 주의 알림을 받았는데, 오늘도 비슷한 내용의 알림을 받았어요. 8월 15일 오전 5시에서 8시에 우리 시 지역 해수면의 수위차가 큰 대조기로 해안가 및 저지대 지역의 침수, 범람 우려가 있으니 안전 유의하라는 내용이었습니다. 찾아보니까 어제 받은 문자에서는 오늘 오전 4시에서 7시로 나오는 것을 보니 대조기의 시간도 달라지는 것 같았어요. 그리고 어제부터는 무더위 물놀이 사고 급증해서 안전수칙 준수하라는 내용도 있었습니다.
오늘이 벌써 금요일이고, 내일은 광복절이라서 다음주 월요일에는 대체공휴일입니다. 어제부터는 벌써 8월이 이렇게 많이 지났나 싶은데, 한편으로는 이번주 시작하는 월요일 아침에 일어날 때부터 오늘이 금요일이었으면 했었어요. 그래서 더 빨리 지나가는 것일지도 모르지만, 잊고 있었는데, 금요일이 되었네 같은 기분입니다.
매일 조금씩 더 적어야지, 하면서도 적은 게 적고, 뭐든 잘 안되는 이유는 아마도 지난주 폭염 때문일거예요. 이번주는 평소보다 컨디션이 좋지 않았는데, 덜 더워서 서서히 회복되는 것 같기도 합니다. 너무 더워서 정신없다가 조금 괜찮다 싶으면 시간이 이만큼 지나 있는, 요즘 매일 그런 기분이예요. 그래도 아직 8월 절반은 남았다, 앞으로 잘하자, 하는 마음이라도 잊지 않아야겠어요. 안 그러면 남은 8월은 더 빠른 속도로 소진될 것 같거든요. 어제부터 그 생각을 페이퍼 쓰면 꼭 하게 됩니다. 아마도 달력을 한번씩 보기 때문에 그럴거예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셨나요.
내일은 광복절입니다. 연휴 잘 보내시고, 시원한 주말 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