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31일 화요일입니다. 지금 시간 오후 6시 48분, 현재 기온은 14.8도 입니다. 편안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날씨가 흐려서인지 조금 답답한 오후였습니다. 흐린 날씨이고, 현재 기온은 같은 시간 어제보다 0.6도 낮고, 체감 기온은 현재 기온과 같습니다. 습도는 65%, 미세먼지는 24 좋음, 초미세먼지 16 보통 이고, 북서풍 0.8 m/s 입니다. 자외선지수는 3 보통, 오늘은 9도에서 17도 사이의 날씨로 나오고 있어요.


 어제 저녁 뉴스에서는 오늘 비가 온다는 것 같았는데, 어제 저녁부터 비가 오기 시작했습니다. 저녁 먹고 나서 8시쯤 되었을 때, 가까운 다이소 가려고 나왔는데, 그 때부터 시작해서 점점 비가 많이 오기 시작했어요. 집에 돌아가 우산을 가지고 오지 않았다면 중간에 비를 꽤 맞고 다이소로 갔을거예요. 다이소에 도착하니 비 때문에 우산을 사서 나오는 사람도 있었지만, 오늘은 비가 와서 그런지 사람이 다른 날보다 적었습니다. 8시대인데, 꼭 9시에서 10시가 가까운 시간에 온 것 같은 기분이었어요. 


 우산을 쓰고 오는데, 빗소리가 크게 들릴 정도까지는 아니지만, 쇼핑백과 옷에도 비가 꽤 닿는 느낌이었습니다. 오늘도 비가 많이 올까 싶었는데, 오후엔 비가 오지 않았고, 그리고 날씨가 계속 흐려서 지난주부터 자주 나오는 미세먼지가 생각났습니다. 오후에 청소기를 한번은 돌려야 마음이 편한데 계속 미루다가 조금 전에 창문 열고 빨리 끝내고 왔어요. 페이퍼 쓰면서 보니까 날씨는 흐린데, 비가 와서 그런지 어제보다 미세먼지 수치가 많이 내려갔습니다.


 요즘 미세먼지가 많은 날 때문인지, 어제는 조금 가려운 느낌도 들고, 재채기도 더 많이 하고, 목안쪽도 조금 가려웠는데, 오늘은 이제 수치가 내려가니까 조금 나을 수도 있겠어요.


 지난주부터 날씨가 무척 따뜻해지면서, 집 앞의 일찍 피는 목련 나무는 준비를 하는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어제 저녁에 다이소 다녀오면서 보니까 하얀 꽃이 많이 피었어요. 그 나무만 꽃이 피었고, 여전히 매화도 조금 남아있습니다. 비슷한 곳에 있어도 조금 더 일찍 꽃이 피는 나무들이 있어요. 그리고 햇볕 잘 드는 곳에 있으면 가끔은 햇볕이 뜨거운 날에는 피면서 지는 때도 있습니다. 


 오후 5시 뉴스에서 기상정보 나올 때, 배경으로 서울 석촌호수가 나왔어요. 벚꽃이 많이 피어서 호수 둘레가 연한 분홍색이 많이 보였습니다. 서울은 지난 주말부터 벚꽃이 피기 시작했다고 하니까, 어쩌면 오늘 또는 내일부터는 활짝 핀 나무들도 있을 것 같아요. 서울 여의도 윤중로 같은 곳은 벚꽃으로 유명한데, 주말에 벚꽃 구경 가는 분들도 계셨을 수 있겠네요.


 날씨가 따뜻해지면 더 좋아질 것 같지만, 어쩐지 지난주부터는 피로감이 더 크게 느껴집니다. 주말에 잘 쉬었는데, 어제 오늘은 아침에 일어나기가 힘들어요. 점점 아침에 해뜨는 시간이 빨라지니까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것도 좋겠는데, 아침잠이 많아서 저녁에 되도록 할 수 있는 것들을 해두어야겠어요. 사소한 거지만, 간단한 청소도 하고, 설거지도 하고 그런 것들도 시간이 꽤 걸리니까 시간 계획표 쓸 때는 조금 여유있게 쓰는 게 좋겠습니다. 매번 생각하는 것과 실제 시간이 조금 달라서 너무 빡빡하게 계획표를 쓰면 계속 밀리게 되는 일이 생겨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은 3월 마지막 날입니다. 

 3월에 좋은 일들 오늘까지 계속되면 좋겠고, 

 내일부터 시작되는 4월 한 달도 좋은 일들로 가득한 시간 되면 좋겠어요.

 저녁 맛있게 드시고 편안한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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