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8일 일요일입니다. 지금 시간 오후 11시 42분, 현재 기온은 5도 입니다. 편안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어제보다 기온이 많이 올라가서 오늘은 영상이었어요. 그리고 지금은 비가 옵니다. 강수 초단기 0.1mm 입니다. 현재 기온은 같은 시간 어제보다 5.9도 높고, 체감 기온은 3.1도로 현재 기온보다 낮습니다. 습도는 94%, 미세먼지는 둘 다 좋음(미세먼지 19 좋음, 초미세먼지 13 좋음)이고, 남풍 2.3 m/s 입니다. 자외선지수는 1 낮음, 오늘은 영상 1도에서 6도 사이의 날씨로 나오고 있어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찾아온 한파는 며칠간 계속되다 어제 오후부터 기온이 올라가서 오늘은 날씨가 영상입니다. 지금 비가 오는데 추웠다면 눈이 왔을지도 모르겠어요. 어제도 오후에 날씨가 많이 흐려서 비 아니면 눈이 올 수도 있을 것 같았고, 주간 날씨에는 토일월 3일간은 눈 아니면 비 표시가 있었어요. 

 

 어제는 오전까지는 기온이 낮아서 무척 추웠지만 오후에 기온이 올라가면서 영상에 가까워지는 정도였는데, 오늘은 영하로 내려가지 않는 날이라서 어제보다는 따뜻한 날이었을 거예요. 체감기온도 지금 시간이 많이 늦었는데 영상이거든요. 하지만 비가 오고 있으니까 바깥에 나가면 조금 차가운 느낌이 들 지도 모르겠어요. 


 어제 저녁에는 미세먼지 수치가 전날보다 올라갔는데, 오늘은 수치가 많이 내려와서 둘 다 좋음입니다. 비가 와서 그런 건지, 아니면 바람의 방향이 달라져서 그런 건지 알 수 없지만, 날씨가 춥다가 따뜻해져서 미세먼지가 나쁨이 되는 거 아닌지 생각했는데, 생각했던 것과 달리 좋아서 다행이예요. 


 뉴스를 검색해보니 28일 29일 양일간,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습니다. 비가 많이 오지는 않는데, 오는 지역이 많은 편이고, 눈은 강원 지역과 경기북동부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내일 날씨는 평년보다 따뜻할 것 같지만, 미세먼지가 유입될 수 있다고 해요. 대부분 지역 내일 날씨는 영상인데, 낮 기온이 서울은 8도, 강릉은 12도, 그리고 부산과 울산은 14도까지 올라간다고 해요. 


 내일까지는 흐리고 가끔 비가 올 수도 있고, 따뜻한 편이지만, 화요일부터 다시 추워집니다. 이후로 한주간 기온이 많이 내려가는데, 다음주 새해에는 추운 날부터 시작하게 될 수도 있겠어요. 


 어제까지 추웠는데 이제 조금 낫겠지 싶었지만, 화요일부터 다시 기온이 내려가는 것을 보니, 이번에도 많이 춥겠습니다.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이하로 내려가는 것을 보니, 며칠 전의 크리스마스처럼 추울 것 같기도 하고요. 그 때는 바람도 세게 불어서 체감하는 날씨는 진짜 추웠는데, 연말에 보신각에 가서 종소리 들으러 가시는 분도 계시고, 해돋이 보러 가는 분도 있는데, 날씨가 너무 추우면 좋진 않을 것 같아요.


 오늘 뉴스를 검색하다 본 건데, 날씨가 추우면 수도 동파 방지를 위해서 수도를 조금 열어두는 게 좋다는 내용이 있었는데, 찾아보니까 설명이 조금씩 달라서 열어 두어야하는지, 아니면 보일러를 조금 더 온도를 올려야 하는지 잘 모르겠어요. 뉴스 나오면 조금 더 찾아보는 게 좋겠어요. 며칠 전에 추울 때 동파 등 뉴스를 보고 나서는 조금 더 걱정이 되어서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셨나요.

 밖에 비가 오고 있어요. 

 편안한 밤 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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