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8일 토요일입니다. 지금 시간 오후 8시 33분, 현재 기온은 1.5도 입니다. 편안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기온이 올라가는 것 같은데요. 어제보다 조금 덜 추운 것 같아요. 맑은 날이고 현재 기온은 같은 시간 어제보다 1.9도 높고, 체감기온은 현재 기온과 같습니다. 습도는 54%, 미세먼지는 둘 다 좋음(미세먼지 24 좋음, 초미세먼지 15 좋음) 이고, 남서풍 0.2 m/s로 표시됩니다. 오늘은 영하 3도에서 영상 5도 사이의 날씨로 나오고 있어요.
조금 전에 저녁 뉴스를 듣고 왔는데, 내일은 오늘보다 날씨가 조금 더 따뜻할 것 같아요. 0도에서 8도 사이 전후의 날씨로 나오고 있는데, 일부 지역은 기온이 그보다 조금 더 낮고, 도로의 결빙도 조심해야 한다는 표시가 있었어요. 기온이 높은 것 같았는데, 평년보다 6도 가까이 높은 거라고 합니다. 대신 미세먼지가 다음주에는 많고, 모래 같은 것들도 표시되니까, 날씨가 춥지 않아도 미세먼지 때문에 외출할 때는 마스크를 쓰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이번주에도 미세먼지 수치가 높은 날이 있긴 했는데, 다음주는 나쁨 또는 매우 나쁨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미세먼지가 좋음인 날이 많았는데, 좋지 않다고 하니, 추운 것과는 다른 의미로 아쉽네요. 날씨가 많이 추운 것도 부담이 되지만, 공기가 좋지 않은 것도 불편하긴 합니다. 건강에도 좋지 않고요. 추운 날에는 바람이 차가워서 창문을 오래 열지 못하지만, 다음주에는 공기가 좋지 않아서 조심해야겠어요.
오늘은 저녁을 조금 일찍 먹었다고 생각했는데, 뉴스를 잠깐씩 보다보니 시간이 꽤 지나갔습니다. 주말에는 저녁뉴스도 조금 더 빨리 끝나는 편이긴 한데, 보다보면 텔레비전 프로그램은 거의 1시간씩 되고, 금방 지나가요. 세세하게 기억하는 것도 별로 없지만, 드라마를 보아도 그렇고 시간이라는 게 그렇게 쓰기는 아쉬운데, 매일 일과를 생각하면 꼭 필요하고 중요한 것들만 하지도 않고, 가끔은 중요한 일은 미루고 급하지 않은 일들을 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계획표를 쓰는 거고, 시간관리 방법을 찾고, 다이어리를 쓰는 거겠지요. 새해가 되면서 다이어리 쓰는 책, 시간관리나 공부법에 관한 책, 자기계발서 등을 조금 더 많이 읽게 되는데, 참고해서 올해는 좋은 계획 세우고 목표에 맞는 과정을 잘 맞춰가고 싶어요. 그게 잘 되는 해에는 조금 힘들거나 바쁘더라도 잘 하고 있는 것 같은 기분이 들고, 또 나중에 보면 시간도 잘 쓴 것 같아서 좋은 것 같거든요.
하지만 너무 많은 것들을 한번에 하려고 하면 그것도 잘 되지 않으니, 잘 나누어서 쓰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리나 공간활용에 관한 책을 읽으면 근사해보이지만, 실제로 내 생활에 맞는 것들로 다시 변환해야 하고, 공부법 역시 내가 지금 필요한 것들에 맞춰서 다시 계획을 세워야 하는 점이 있어요. 좋은 방법이긴 하지만 참고해서 잘 맞추는 것들이 필요하고, 시간이 꽤 많이 걸립니다.
주말엔 그런 것들을 조금 더 할 생각이고, 시간이 된다면 어제 읽던 공부법책을 조금 더 읽어야겠어요. 새해가 되면 여러가지 시도하지만, 며칠 지나지 않아 이전의 일상으로 돌아가게 되는데, 그만큼 바꿀 수 있는 부분들이 많지 않다는 것도 생각해보게 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요즘 독감 유행한다고 해요.
건강 조심하시고, 따뜻하고 좋은 주말 보내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