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일 월요일입니다. 지금 시간 오후 9시 22분, 바깥 기온은 영하 4.2도 입니다. 추운 하루 따뜻하게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 아침, 어제보다 기온이 많이 내려갔는데, 춥지 않으셨나요. 연말연시가 되었던 지난 주말은 조금 따뜻한 편이었는데, 오늘은 어제보다 기온이 내려가서, 아침에는 조금 더 기온차가 컸던 것 같아요. 지금은 어제보다 1.6도 낮고, 체감기온은 영하 7.8도 정도 되니까, 내일도 아침 기온이 차가울 것 같아요. 저녁 뉴스를 보니까, 이번주에는 춥긴 하지만, 지난 크리스마스 시기처럼 한파는 아닐 것 같긴 한데, 그래도 따뜻하게 입고, 감기 조심하세요.^^


 어제부터 1월 1일이었는데, 어제는 일요일이라서 그런지, 오늘이 새해 시작 같은 기분이 조금 들었어요. 하지만 한편으로는 그냥 월요일 같기도 했습니다. 오늘 새해가 시작되면서 달라지는 것들이 있지만, 오늘 하루에 그런 것들이 있으니, 새해는 다르다, 그렇게 생각되는 건 아닌가봐요. 그래도 새해가 되면서 달라지는 것들이 있으니, 뉴스 찾아보시고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인터넷 뉴스에 설명 나온 내용이 있는데, 몇 가지 본 것 같아요.


 저녁 먹으면서 뉴스를 보니, 오늘 유류세 인하율이 달라져서 주유소의 휘발유 가격이 달라졌다고 해요. 최고 99원부터 영업점 별로 차이가 있는 것 같다고 하는데, 일부 지역에서는 200원 오른 곳도 있다고 나와서, 가격을 한번 더 확인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하루 사이에 큰차이는 아니어도 가격 인상이 된다고 하니, 주말에 미리 준비하신 분도 계실 것 같습니다. 


 요즘에 아침에 날씨가 추워서인지, 눈을 떠도 이불 밖으로 나가기가 싫은데, 그러다보니, 하루가 더 빨리 가는 건 아닌지 생각해보게 되는데, 아침잠이 많아서인지 늦게까지 자고 싶어요. 해가 지고 나면 겨우 5시 반 정도 되는 시간인데도 한밤중 같고요. 겨울 시기에 적응하는 것이 올해는 조금 더 늦은 것 같다고 생각되는데, 저녁을 먹었더니, 오늘도 일찍 쉬고 싶어서, 안돼, 일단 페이퍼를 써야해, 짧게라도. 하는 마음으로 쓰기 시작합니다. 저녁에 페이퍼를 쓰려고 뉴스를 두 번이나 봤는데, 그냥 지나가면 안되지, 하고요.


 새해가 되면서, 추운 밤에 보신각으로 제야의 종 타종행사를 보기 위해 가셨던 분들, 추운 새벽 해돋이를 보기 위해 멀리 동해로도 가셨던 분들 생각하면, 매년 새해가 되면 소망을 가지고 한 해해를 시작하는 것도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멀리 가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좋은 계획은 세울 수 있으니까, 찾아보자, 생각했습니다. 


 생각해보니 작년에는 좋은 계획을 찾고 싶었지만, 몇달이 지나도 잘 되지 않았어요. 그래서인지는 모르지만, 지난해엔 많이 힘들었어요. 코로나19가 시작된 2020년부터는 실내생활 시간이 길어져서 그런지는 모르지만, 시간이 너무 빨리가서, 그냥 2019년 이후로 3년이었지만, 모두 2020년, 2020년, 2020년 처럼 느껴지는데, 그게 아쉬워서, 올해 2023년은 조금 달라지고 싶었어요. 


 새해 목표는 늘 비슷한데, 잘 안되고 매년 다음해로 이월되는 것들이 많이 있어요. 때로는 작년에도 좋았지만, 올해도 좋은 것들도 있습니다. 건강하고, 가정내 평안하고, 하는 일이 잘되고, 그런 것들은 작년에도 좋고, 올해도 좋으며, 내년에도 계속해도 좋을 거예요. 그 목표를 실제로 잘 활용하려면 어떻게 좋을지 조금 더 구체적인 목표를 세우는 것이 실행하는데 좋을 것 같아요. 큰 목표, 다른 사람들이 좋다고 하는 목표, 그리고 구체적이지 않은 막연한 목표를 세우는 건 좋지 않다고 하니까, 나한테 꼭 필요한 것들을 잘 찾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올해 좋은 계획 세우시고, 그리고 좋은 일도 자주 생기시고,

 늘 건강하고, 기분 좋은 시간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감기 조심하시고, 따뜻한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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