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7일 월요일입니다. 지금 시각 오후 4시 39분, 바깥 기온은 29도 입니다. 편안한 오후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은 무척 더운 날인데요. 어제보다 습도는 조금 낮아졌지만, 그래도 기온이 많이 올라갔습니다. 체감기온은 31도가 넘고요, 네이버 날씨에서는 흐림이라고 나오지만, 바깥의 햇볕이 환한 편이예요. 얼마만에 이렇게 햇볕 좋은 날인지 모르겠다, 하면서도 이제 진짜 폭염인가, 하는 생각이 들기 시작합니다. 6월에 더웠을 때에는 공기가 습도가 적어도 그래도 나았지만, 이제는 진짜 열대야가 올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들어요. 같은 시간대의 어제 온도보다 2도 높다고 하는데, 체감기온은 더 높지 않을까 합니다.
점심을 먹고 나서, 그렇게 덥지는 않은데, 하면서 2시를 지나는데, 바깥에서 더운 기온이 안으로 들어오는 것이 느껴져서 창문을 닫았어요. 최근 습도가 높아서 에어컨의 냉방 또는 제습을 했다면, 오늘은 날씨가 더워서 냉방이 필요합니다. 더운 날에 습도에 높은 온도까지 더해지면 곰팡이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지난 밤에는 어디선가 풀벌레 우는 소리가 들렸어요. 조용한 밤 시간이라서 선명하게 들렸는데, 낮이 되니 다시 매미의 시간이 됩니다. 날씨가 맑고 햇볕 환한 건 좋지만, 더운 날이라서, 밖에 나가면 양산 있어야 할 것 같아요. 자외선 지수도 7로 높은 날이예요.
오늘 뉴스 조금만 적겠습니다.
1.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서울 경기 지역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입니다.
8월 13일 신규확진자가 100명을 넘은 다음부터 계속 100명 이상의 신규확진자가 계속되고 있어요. 13일 -103명, 14일- 166명, 15일 279명, 16일- 197명으로 계속 증가하는 분위기입니다.
서울과 경기지역의 교회에서 확진자가 다수 나오고 있고, 오후 뉴스에서는 전국확산이 우려된다는 내용이 있어서 조심스럽니다. 서울과 경기 지역에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되었으니, 당분간 조심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2, 폭염 조심하세요.
장마가 끝나니 본격적 여름이 시작되었습니다. 전국 대부분 폭염특보에 해당된다고 하고요, 열대야도 찾아옵니다. 현재 기온을 찾아보았는데, 전국의 거의 대부분 지역이 30도 이상입니다. 지역에 따라 폭염주의보 또는 폭염경보가 발효중이거나 발효예정입니다. 찾아보니 너무 많아서 다 적기가 어렵습니다. 장마가 지나고 나면 더운 날이 오지만, 올해는 말복을 지난 다음에 찾아온 더운 날이네요. 낮에는 폭염, 밤에는 열대야가 되는 날이 될 것 같은데, 더운 날에 건강 조심하세요.
3. 오늘은 임시공휴일입니다.
15일 광복절은 토요일이었고, 어제는 일요일, 그리고 오늘 17일은 월요일인데, 임시공휴일입니다. 그래서 광복절 연휴가 된 거겠지요. 그런데 임시공휴일을 법정공휴일과는 조금 달라서, 휴일과 평일이 조금씩 있는 것 같은 날입니다. 공공기관과 은행, 주식시장은 오늘 휴일이지만, 출근하는 직장인도 많다고 합니다. 직장마다 차이가 있는 것 같아요.
지난 금요일 14일은 택배없는 날로 택배배송이 휴일이었습니다. 그리고 오늘은 임시공휴일인데, 배송이 진행되는 지역도 있는 것 같아요. 택배사에 따라서 다르지만, 택배가 도착할 물품이 있어서 조회해보았는데, 어제부터 이동을 시작한 것이 표시되고 있어서 어제는 휴일인데 배송이 진행되네요, 하고 오늘도 다시 보았습니다.
매일 일어나는 뉴스는 너무 많지만, 중요한 날씨와 코로나19 이야기를 썼으니까 이번에는 다른 이야기 조금 해보겠습니다.
지난 주말 그러니까 14일에 연휴가 시작될 때에는 월요일 휴일이 되는 것이 좋았는데, 벌써 오늘이 월요일이네요. 그리고 오후 5시입니다. 시간이 참 빨리 지나가는 중이예요. 아주 조금만 가만히 있어도 잠깐 사이에 한두 시간 지나가는 것 같아서, 그러고 나면 깜짝 놀랍니다. 더운 여름 날에는 시간이 천천히 흐를 것 같았지만, 생각과 달리 실제의 느낌은 점점 빨라지는 것만 같아요.
가끔은 그런 느낌이 피로감의 신호 같기도 합니다. 그래서 주말엔 잘 쉬고, 재충전을 꼭 해야겠다는 생각을 해요. 전보다 쉬는 것들을 잘 챙겨야 할 것 같은데, 늘 시간을 잘 쓰지 못하는 것이 아쉬워요.
다이어리와 메모 쓰기는 계속 하고 있습니다. 처음부터 잘 될 수는 없으니까, 시행착오를 통해서 잘 되는 것은 계속, 잘 되지 않는 것은 다른 방법으로 바꾸어 보는 것이 좋다는 말이 생각나서 그렇게 해보는데, 금방 잘 되지는 않지만, 그래도 잘 되지 않는다는 생각이 많을 때보다는 잘 되는 중이야, 하고 생각할 때가 더 나았습니다. 쓰기는 귀찮지만, 작년의 기록이 도움이 되는 이유는 읽어보고 다시 보완할 때에 더 좋은 것 같아요. 그런 것들이 되지 않으면 늘 하긴 하는데, 큰 발전이 없다는 말이 오늘은 생각납니다.
오후엔 이런 일들을 하겠어, 하고 적는 것이 더 낫다는 것을 자주 생각하는 요즘, 다른 사람과 비교하는 것보다는 자기 속도로 자기 방향으로 가는 것을 계속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이 생각납니다. 그렇지만, 어느 정도의 경험치가 생기기 전까지는 자기신뢰도 금방 생기지 않고 유지되지 않는것 같아요. 잘 될 때에도 잘 되지 않을 때에도 사소한, 그러니까 아주 사소한 것에 흔들리게 됩니다. 전에는 흔들리는 것에 불안을 느꼈지만, 지금은 흔들려도 회복력을 가지고 다시 이전으로 잘 돌아오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고 생각을 조금 바꾸었습니다.
잘 되지 않아, 하나도 없어, 그런 말들을 많이 썼지만, 그런 것보다는 잘 되는 중이야, 늘 있어, 많이 있어, 라는 말을 쓰고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도 요즘 자주 느낍니다. 그리고 지금 하고 싶은 것을 참지 않고 하는 것도 좋은 것을 이번주에는 하나 더 추가합니다. 사소한 것들도 가끔씩 하고 싶다는 마음이 중요한 것 같아요. 그런 것들을 그냥 참거나 무시하면, 하나둘 없어지더라구요. 그런 것보다는 하나 둘 좋아하는 것, 꼭 하고 싶은 것들을 잘 찾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게 좋은 방향이 되기를 바라고요.
더운 오후가 지나고 있어요. 오후에 외출할 일은 해가 진 다음으로 미루려고 생각중인데, 조금만 있으면 그런 시간이 됩니다. 7월보다 저녁이 일찍 오니까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시원하고 좋은 오후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8월 6일에 찍은 사진입니다. 여름에 나뭇잎 사이로 해가 지나가는 것들은 더운 여름 느낌이 많이 들어요. 그 때는 오늘처럼 덥지는 않았지만, 8월 초는 매년 제일 더운 시기였어요. 아마도 시간이 지나서 다시 보면, 날짜 때문에 무척 더웠다고 기억할지도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