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4일 월요일입니다. 지금 시각 오후 8시 32분, 바깥 기온은 19도입니다. 오늘은 어제보다 기온이 많이 올라간 날이었어요. 편안한 월요일 보내셨나요.^^

 

 어제는 아침까지 비가 내리고, 오후에도 구름 가득하고 조금은 차가운 공기의 느낌이었는데, 하루 사이의 오늘은 조금 다른 느낌이었어요. 어제 저녁에, 내일은 초여름 날씨가 될 거라고 했는데, 그 때만 해도, 아아 그런가보다. 그런 기분이었는데, 오늘 낮에는 어제 입던 옷이 조금 두껍게 느껴졌어요. 오후 3시 쯤 바깥에 잠깐 나갔다 왔는데, 아침에는 같은 옷을 입고도 괜찮았는데, 그 때는 햇볕이 뜨겁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그리고 한 2시간 정도 지나서 햇볕이 그 때만큼 밝지 않을 때에는 다시 그 옷이 편하게 느껴졌습니다. 봄에는 자외선 지수가 높다고 하고, 오늘도 자외선 지수 8이라 매우 나쁨이라고 합니다. 봄가을의 자외선지수가 높다는 말을 들었던 것 같지만, 중요하게 생각하지는 않았는데, 오늘 생각을 해보면, 어쩐지 무신경해지는 것보다 마음이 쓰이는 것 같아요. 비오는 날보다 맑은 날을 좋아하지만, 오늘은 햇볕이 조금 강한 것처럼 느껴졌거든요.

 

 전에는 자외선이 좋지 않다고 해서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고, 양산과 모자를 쓰면서 피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았는데, 요즘은 햇볕을 보는 것이 좋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가끔씩 두 가지 중에서 어떤 것이 좋다는 것인지 잘 모르겠어요. 비타민D의 합성에는 자외선이 필요하다고 하니까요. 하지만 자외선 때문에 일광화상을 비롯한 피부의 문제가 있고, 비타민D와 같이 체내 합성에 필요한 경우도 있다고 하니까, 좋은 것과 좋지 않은 것 두 가지가 서로 다른 입장인 것 같아요. 딜레마 같은 느낌입니다.

 

 

 

 그렇게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오늘은 어쩐지 저녁으로 먹고 싶어서 갔습니다.

 정기휴일이었습니다. ^^;

 

 오늘은 게으름 줄이기 31일차, 4주 3일차입니다.

 

 처음 며칠을 지나고 나면, 날짜 세는데 어쩐지 부담스러워집니다. 하나 둘 셋... 그러다 어디쯤 되면 얼마까지 세었지? 잘 기억을 못하는, 그런 것과 비슷합니다.

 

 

 가끔 인터넷을 검색하다보면 이것저것 다양한 것들을 만날 수 있어서 보는 것은 즐겁습니다. 하지만 가끔씩 구매는 조금 다른 것 같아요. 보는 건 재미있지만, 소유는 좋아하지 않는 것인지도요.  얼마 전에는 블루투스 키보드를 사야겠다고 한참 찾았지만, 종류가 많아서 보다가 그만 두었습니다. 계속 더 좋은 것이 나오기 때문에 정하기가 어려웠어요.

 

 오늘은 키보드는 아니지만, 다른 것을 샀습니다. 인터넷 쇼핑 사이트에서 상품 구매를 하는 것이 처음은 아닌데도, 오늘은 이유를 모르지만 평소보다는 잘 되지 않아서, 늘 가던 길인데 잃어버려서 헤매는 사람의 기분이 되었습니다. 그렇게 어려운 것은 아니었는데도, 오늘은 그랬습니다. 실수하지 않으려고, 잘 하려고 하다보니, 어쩐지 더 잘 안되고 실수하는, 그런 것에 가까웠어요.^^; 

 

 그러다보니, 오후는 바빴고, 점심은 못 먹었고, 그리고 저녁은 정기휴일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녁을 먹고 페이퍼를 쓰다보니 9시 넘었습니다. 요즘은 전보다 게을러졌다는 생각이 드는 게, 밤 9시가 지나고 나면 어쩐지 일찍 자고 싶은 마음이 생겨요.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것이 목표이지만, 요즘의 매일은 일찍 자고 늦게 일어나는 편이라서, 반성합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셨나요.

 편안한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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