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원서 읽기 하는 분들이 열심히 공부 흔적을 남겨주고 계셔서 (눈이 부셔요ㅎㅎ) 저도 허접한 흔적이지만 공유해 봅니다. 저의 경우 진도는 오늘 12챕터까지 나갔고요. 복습하면서 챕터마다 사진에 나온 것 처럼 기록을 하고 있습니다.ㅡ글씨는 엉망이지만 공부 열기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 싶은 소망에서 용기를 내 올림. 그러니 마음으로라도 욕하지 마세요. 제발...다 들려..ㅋㅋㅋㅋ ㅡ 주요한 단어나 내용, 그리고 간단한 정리까지를요. 솔직히 지금까지 '암흑시대'가 뭔지 잘 몰라서 그냥 기존에 봤던 영화들를 떠올리며 워낙 자잘한 전쟁이 많아 암흑시대라고 불렀나? 그 시기 영화들은 또 다 화면이 어두워...무식하게 결론짓고 넘어갔는데요. 역시 이런 식으로 '모르는 것'을 찾아보지 않으면 모호하게 남은 기억이 많아져 바보로 살게 되는구나 반성했습니다. 아무튼 이제 습관이 잘 굳어져 힘들이지 않고 원서 읽기 하고 있네요. 하...2권도 너무 재미있어요. 이런 느낌이면 어떤 원서도 평생 읽어나갈 수 있을듯한 기분.
*암흑시대: 브리튼 초기 시대 많은 사람들이 글자를 몰라 읽거나 쓸 수 없었고 그러므로 이때에 남겨진 기록이 많지 않음. 시나 노래, 이야기로 당시 몇몇 전설, 영웅담 등이 남아 있음. (대표적으로 '베어울프')
*중세: 로마 제국이 멸망한 이후의 시대를 '중세'라고 함
*영타 너무 느려서 매일 연습 중인데 (매일 해도 쉽게 늘지 않아 슬픈) 그래서 시간을 아끼고자 아날로그로 기록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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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저도 공부중. 함께 읽는 분들 모두 힘내세요.
매일이라는 것은 중요하다. 그것은 단지 성실한 태도나 반복된 습관을 의미하지 않는다. 그것은 결과에 연연하지 않음이다. 기분이나 상황에 휘둘리지 않음이다.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