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이책을 절반도 읽지 못했는데
어제 잠자냥님이 그러신것처럼 별점을 올려야 겠습니다. 57페이지 까지 읽었지만 🌟 10개는 줘야함. 아 책을 사랑한다면 더욱더 이해할 그런 구간이 있고..감동적이네요. 그렇습니다.
츠바이크는 정말 대단한 작가입니다.


댓글(16) 먼댓글(0) 좋아요(39)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새파랑 2021-04-22 12:42   좋아요 5 | 댓글달기 | URL
‘초조한 마음‘이 아홉개였던거 같은데, 이건 열개군요~! 저도 이 책에 있는 두편다 너무 좋더라는, ‘체스이야기‘는 놀라움이었고, ‘낯선여인의편지‘는 안타까움이었는데~ 어떤 기분이실지 공감이 됩니다^^

미미 2021-04-22 12:47   좋아요 5 | URL
체스 배우고 싶은데 엄두는 안나는.. 위압감이 드는 게임 같아요. 그래서 미드나 영화로는 체스하는걸 봤는데 소설로 읽으니 그런 경험덕에 그나마 눈앞에 상황이 긴장감 있게 그려져서 좋았고요 고립되서 얻게된 책에 관한 이야기가 특히 놀랍습니다. 아ㅠㅇㅠ
어떻게 이렇게 쓸까요?!

잠자냥 2021-04-22 13:13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ㅋㅋㅋㅋㅋㅋㅋㅋㅋ읽기도 전에 별점 주고 싶은 그런 책이 있지요. ㅋㅋㅋㅋㅋㅋ

미미 2021-04-22 13:15   좋아요 4 | URL
아 그러게 말입니다. ㅋㅋㅋㅋ어제 잠자냥님의 글이 바로 떠올랐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페넬로페 2021-04-22 14:06   좋아요 5 | 댓글달기 | URL
이 책이 그렇게나 좋은가요?
체스는 1도 모르는데 그냥 머리 좋은 사람들이 하는 게임같아요 ㅎㅎ

미미 2021-04-22 14:14   좋아요 8 | URL
누가 굉장히 맛있게 어떤 음식을 먹으면 내가 먹어보지 않은 것이라도 한 번 맛보고 싶잖아요?
저에게는 물리학과 체스가 그런 느낌이예요!체스는 초보자용 책만 사두었지만 그런 면에서 물리학은 이해는 둘째치고라도 지루하단 생각은 이제 안들만큼은 왔어요. 츠바이크가 체스에 관한 느낌을 경이로울 정도로 섬세하고 디테일하게 쓰고 있어 체스가 더 궁금해지네요. 한마디로 글 맛이 납니다~^0^♡

붕붕툐툐 2021-04-22 16:46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이야~ 벌써 별 10개라닛!! 츠바이크는 진짜 대단한 작가네용! 미미님께 이렇게 많은 별을 받다니요..ㅎㅎ
이번 책도 기대기대!!!

미미 2021-04-22 16:52   좋아요 2 | URL
😌 으아~제게 필요한 것들을 차곡차곡 채워주는 느낌이예요~♡
얇은 책인데 두껍게 느껴집니다ㅋㅋㅋㅋ

scott 2021-04-22 16:55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별 폭탄 열개면 감정의 혼란보다 더 위대한 작품 1순위!

미미 2021-04-22 17:12   좋아요 3 | URL
헤헤~♡ 제 맘대로 마구마구 츠바이크 옹에게 🌟 폭탄을 쏘고 있어요ㅋㅋㅋㅋ

coolcat329 2021-04-22 16:59   좋아요 5 | 댓글달기 | URL
저도 츠바이크 좋아하지만, 미미님 감정 폭발이시네요 ㅎㅎ

미미 2021-04-22 17:13   좋아요 3 | URL
자제하려고 해도, 각오하고 맘 잡고 읽어도 늘 무너지네요! 냉정하게 읽고 싶은데 아무래도 이게 저인듯 합니다. 포기ㅋㅋㅋㅋ~♡

바람돌이 2021-04-22 18:17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장바구니 넣습니다. ㅎㅎ

미미 2021-04-22 18:21   좋아요 1 | URL
잘하셨어요ㅋㅋㅋㅋ👍👍

짜라투스트라 2021-04-22 18:20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체스 이야기 정말 재밌죠^^

미미 2021-04-22 18:22   좋아요 1 | URL
네! 정말정말 재밌었어요!!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