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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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고양이 2012-01-31  

전여,,

꽃도둑님 아바타랑, 그 위에 꽃 한송이 더 피어있는거랑, 술만 먹고 살지는 않지만 술을 꿈꾸는 붕어가 너무 좋아요. ^^

 

아아.. 시루스님 페이퍼의 제 댓글이 다시 보니,

오해의 여지가 너무 많게 남아있어서 그 밑에 열심히 변명 댓글 달구,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꽃도둑님께두 다시 달았어요~ 하고 보고하러 왔어염, 잘 했죠! ㅋ

 

역시..... 기분이 이상할 때는, 댓글이 희안하게 삐진다는 것을 재확인했다니까요.

지금 눈이 펑펑 와요, 그래서 전 택배 부치는 김에 편의점에서 컵라면 두개 사다가 코알라랑 먹어 치웠어요.

저번부터 흐린 날, 컵라면 먹고 싶었거든요. 왜냐고 묻지 말아주세요, 지금 배불러서 몽롱한데 수업 들어야해염. ㅋ

 

쪼옥,,, 애정을 전합니다, 눈오는 오늘.

 

 
 
꽃도둑 2012-02-01 12: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고아고 마고님, 마음에 짠하게 담아두셨군요.
아무 일도 아닌데...야단 맞은 기분이 드셨어요?,..ㅎㅎㅎ
제 서재에 단 댓글도 아닌데 제가 뭐라 할 수 있나요?
저도 그냥 시루스님 글 읽다가 댓글 읽다가...다들 나사가 살짝 풀렸나봐요.,,^^
정작 시루스 님이 뭐야 이거?,,,,이랬을 거 같은데요...
고마워요,, 요로큼 달려와서 애정을 전해주시니..
마고님에 대한 제가 지닌 애정도 남다르다는 거~~ 알아주세욤..^.*
 


June* 2012-01-02  

 

 

 아 - 술만 먹고 살고 싶어라. 낄낄.

 새해 잘 맞이 하셨어요 ?

 스물 아홉이라는 나이를 발음하기 조차도 너무 부끄러워서 울컥울컥해요, 엉엉.

 끝끝내 평가단에서도 나가떨어졌지만 배추걸님은 꼭 잘 마무리해요.

 

 새해 복 많이받아요, 그리고 2012년의 쥰양도 잘 부탁드려요 ^^

 

 

 
 
꽃도둑 2012-01-03 11: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하 그래요.. 저도 잘 부탁드려요.
누군가 저에게 '나이 한 살 추가! 주름살 옵션'이라는 택배 문자를 보내왔어요.
그래서 제가 그랬죠..."반품요구합니다"
ㅎㅎㅎ 반품이나 취소가 되지 않는다네요...
그래서 저도 울컥울컥했어요.ㅡ.ㅡ
실은 새해를 맞는다는 거 별로 달갑지 않아요.
새해 복 많이 받으라는 말은 무지무지 기분 좋지만요..^^
 


굿바이 2012-01-02  

이렇게 뜬구름처럼 어디를 또 떠돌고 계시나요?

뭐 이왕 떠도는 것이 업이라면 올해는 그렇게 어디를 떠돌도 우리 우연히 좀 만납시다 ^_________^

 

여튼 좋은 꿈 많이 꾸셨나요?

아직이라면 뭐 또 쫌 기다리면 좋은 꿈이 절로 나타나겠죠!

무조건 행복한 1월 시작하세요! 

 

 

 
 
꽃도둑 2012-01-03 11: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그래도 좋은 꿈 꾸면 복권이나 하나 사려고 했더니..
좋은 꿈은 커녕 쫓기는 꿈꾸다가 겨우 이불 잡고 일어났네요....ㅎㅎㅎ
굿바이님은 한 해를 보내는 맘이 어떠셨어요? 저는 밍숭밍숭..별 감정 없이 보냈네요.
새해가 오는 것도 별 달갑지 않고.... 제겐 그냥 하루하루가 더 중요하고 실감나요.

그래서 무조건 하루살이처럼 살자!
굿바이 님도 무조건 행복한 1월 시작하세요!
 


맥거핀 2011-12-29  

바람같이 나타났다가 바람같이 사라지시는 꽃도둑님.

꽃든 소녀만 남겨놓고 사라지시는 꽃도둑님.

연말 잘 보내고 계세요?

 

꽃도둑님 글쓰기는 개인적으로 참 제가 좋아하는 글쓰기입니다.

쉽게 쓰는 듯 하면서, 핵심을 확 찌르고 들어가는 것.

잘 읽히면서도, 바로 중요한 것을 알아볼 수 있게 하는 글쓰기.

꽃도둑님 글을 보면서 그런 것을 배웁니다.

 

올해 서재에서 꽃도둑님 뵐 수 있어서 반가웠고, 또 여러 견해를 나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내년에는 조금 더 불꽃튀는(?) 이야기들을 기대해볼께요.

 

늘 건강하시고, 연말이라고 술 너무 드시지 말고..ㅎㅎ

소원 성취하세요.^^

 

 
 
꽃도둑 2011-12-30 13: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맥거핀 님, 바람같이 나타나셨네요.
안 그래도 연말이라 인사나 할까 들어왔다가...이거 너무 큰 즐거움을 받게 되네요.
덕담 감사합니다..^^

저도 맥거핀 알게 되어서 기쁘구요.. 우리 길고 가늘게 갑시다...불꽃은 무슨,,ㅎㅎㅎ
내년 좋은 일들만 가득하길 기원해봅니다..^^
 


cyrus 2011-12-25  

 

안녕하세요. 꽃도둑님 ^^

오랜만에 서재에 들려서 크리스마스 겸 안부 인사, 방명록에 남깁니다.

일단 먼저 메리 크리스마스 ^^

그런데 제 서재 스킨이랑 비슷하네요ㅎㅎ   저는 지금 방학이란 오늘까지만 놀려고 해요.

그래서 이틀 연속 오랜만에 친구들 만나 술만 먹었어요ㅋㅋㅋ

방학이라고 해서 술만먹고 사는 건 아니지만요^^;;

내일부터는 영어에다가 공무원 시험 준비하려고 해요. 내년에도 학교 다니게 된다면

알라딘에서 글을 남기는 시간도 점점 줄어들겠지요?

그래서 비록 짧은 기간이지만 방학 때만큼은 자주 서재에 들릴께요^^

감기 조심하시고요, 남은 연말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

 

 
 
꽃도둑 2011-12-30 13: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궁 사이러스님, 반가워요,,^^
아 공무원 시험 준비하려면 매진해야 할텐데....힘들고 외로운 싸움이 될텐데,...준비되셨나요?...
(이건 뭔소리? 힘들어도 해야하잖오,,->이건 나한테 하는 소리임)

잘하리라 믿어요. 일단 끈기 있어 보이고, 머리도 좋아 보이고, 성실해 보여요..
화이팅하시고 꼭 이뤄내길 빌어드릴게요..
사이러스님 앞길이 환해지길 믿어의심치 않씁니다!!! 믿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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