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보게 될 J.K. 롤링. 난 해리포터 시리즈를 한 글자도 읽지 않았으니 오히려 그녀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가 가능하리라.

 

 

 

 

 

 

 

 

 

 

 

 

 

 모두 우리의 미래에 대한 이야기인 동시에 현재 한국 사회에 대한 진단이다. 『강철 무지개』는 내가 좋아하는 시 중 하나인 '절정(이육사)'의 한 구절에서 따와서 더욱 기쁘다. 그리고 『나쁜 봄』은 내용도 내용이거니와, 문학적 시도가 대단했다. '것'을 배제하다니, 직접 느껴보지 않으면 안된다.

 

 

  카렐 차페크에 대한 관심은 높은데 정작 그의 작품을 하나도 읽어보지 못했다. 잭 런던처럼, 그는 나에게 찾아와 나의 삶을 바꿀 수 있을까?

 

 

 

 

 

 

 

 

 

 

 

 

 

 

 

 

 문학, 작가라는 나의 숙명에 대해 생각하게 하는 책들... 소중하다. 담아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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