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 런던의 조선 사람 엿보기 - 1904년 러일전쟁 종군기, 제2판
잭 런던 지음, 윤미기 옮김 / 한울(한울아카데미) / 201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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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를 배우는 사람으로서 이러한 책은 매우 값진 자료가 아닐 수 없다. 조국의 역사를 평가할 땐, 아무래도 색안경의 조각이 눈에 박히기 마련이다. 가장 나약했던 시기,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우리의 진실, 100년 전의 기록이지만 생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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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까마귀 2024-06-15 07: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당시 외국인들의 기록보면 잠시 체류한 사람들 중에 제대로 당시 조선인에 대해 보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보면 됨 그래서 오랫동안 체류하는 사람들의 경우엔 조선인에 대한 평가가 달라지기 시작함
현대인들도 잠깐 여행 갔다 온 걸로는 그 나라에 대해 제대로 아는게 아닌 것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