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가 떠난지 벌써 1년이 지났다. 

 홍윤.  

 필명 물만두. 

 그녀가 죽기 이전까지 나와는 전혀 상관없는 사람이었다. 

 그러나 그녀가 죽고 

 그녀의 사연과 리뷰가 세상에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나는 그녀를 알게 되었다. 

 이번 책을 읽음으로써  

 다시 한 번 그녀를 기억하고 싶다. 

 별 다섯 인생을 통해 그녀 자신의 이야기를 

 추리 책방을 통해 그녀의 리뷰를, 그리고 그 속에 담긴 또 다른 이야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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