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멋진 표지, 작은 사이즈. 이것이 하퍼 콜린스의 특징이다. 똑같은 페이지라서, 이게 완역본인가 아닌가 하는 의문이 들기도 하지만 워낙 저렴해서 살 생각이 많다. 난 여기서 나를 위해 글을 써 본다. 지금까지 나온 콜린스 클래식 중 구매할 책을 고르기 위해.
(오페라의 유령) (오디세이아) (야성의 부름) (맨스필드 파크)
(드라큘라) (각성) (OZ의 마법사) (위대한 개츠비)
(설득) (노생거 수도원) (킴) (몰 플랜더스)
(바스커빌가의 개) (거울을 통하여: 거울 나라의 앨리스) (지킬 박사와 하이드) (비밀의 화원)
(주홍글자) (셜록 홈즈의 모험) (오만과 편견) (작은 아씨들)
(위대한 유산) (프랑켄슈타인) (블랙 뷰티)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두 도시 이야기) (크리스마스 캐럴) (해저 2만리) (아들과 연인)
(솔로몬왕의 금광) (더버빌가의 테스) (로빈슨 크루소) (엠마)
(이성과 감성) (도리언 그레이의 초상) (올리버 트위스트) (워더링 하이츠: 폭풍의 언덕)
(80일간의 세계일주) (허클베리 핀의 모험) (제인 에어) (걸리버 여행기)
(정글 북) (톰 소여의 모험)
영미권뿐만이 아니라 다른 나라의 원서도 낸 콜린스 클래식. 고전뿐 아니라 현대 문학도 출간하는 콜린스 클래식. 기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