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침내 또 다른 '주석 달린' 시리즈가 내 눈앞에 나타났다. 이번엔 미국의 위대한 사상가 헨리 데이비드 소로의 대표작 『월든』이다. 이번에 디자인은 '소로'답게 단순하고 소박하다. 과연 『주석달린 윌든』이다. 분위기까지 잘 살려낸 것 같다. 저 오두막집까지...... 과연 어떤 내용으로 윌든이 다가올지 기대된다. 『숨쉬러 나가다』 이후로 꽤나 기쁜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