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명의 『고구려』가 어느새 세 권까지 나와, 하나의 세트가 되었다. 이 소설은 지금까지의 김진명 소설 중 가장 긴 소설이 될 것이다. 지금까지의 김진명의 소설과는 다르기 때문에, 나 역시 궁금하다. 물론 김진명 컬렉션도 다 읽지 않은 나지만. 

 

 퇴계 이황과 같은 우리나라의 고전 작가들의 책은 언제나 기쁘다. 우리나라에도 이렇게 자랑스러운 사람들이 많다. 특히, 이황이나 정약용 같은 지혜로운 사람들은 편지로 삶의 지혜와 깨달음을 전하는 경우가 많다.  

 

 노벨문학상 수상작가인 것보다도, 나에게는 싱클레어 루이스가 참 좋다. 그의 『배빗』은 잘 몰랐던 것이기에 더 궁금해진다. 언제나 새로운 책들이 출판된다. 과연 나는 그것을 읽을 것인가?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