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빠는 너희를 응원한단다』는 오바마 대통령의 저서이기도 하고, 유아책이기도 하다. 나는 출간을 알린 뉴스 기사를 보면서 하루 빨리 이 작품이 번역 출판되기를 바랬다. 수신제가치국평천하, 라고, 자신의 가정을 모르면 자신의 나라, 나아가 온 지구촌 세계에 덕을 알릴 수 없기 때문이다. 대통령이 딸들에게 보내는 감동의 이야기는 한국의 부모들이 아이들에게 권하면 좋은 책일 것 같다.
한편, 『베스트셀러 30년』은 작년 네이버에 연재되면서, 나는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나는 베스트셀러를 잊어버린다. 마치 가요를 잊고, 유명 가수를 잊듯이. 그런 점에서 『베스트셀러 30년』은 지난 한국의 베스트셀러를 통해 지난 30년간의 한국문화사를 되돌아볼뿐만이 아니라, 나에게도 다시 한 번 베스트셀러를 다시 기억하게 해 주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