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구간에 비해서 관심 농도가 상승하기 마련이다. 유망주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나는 과거의 것이 재출간된 신간을 더 좋아한다. 

 

 1. 고전 분야 

 최근에는 동양 고전이 많이 출간되고 있다. 서양 고전에 치중해 있던 나에게는 또 다른 만남의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과학고전 분야에서는 아주 출간이 미미하다. 3권이 다이다. 안타까운 현실이다. 과학의 힘을 그렇게 외치면서도, 정작 과학고전에 대한 관심이 없으니....... 게다가 뛰어난 과학고전은 철학고전이나 문학고전 못지 않은 즐거움과 깨달음을 준다. 

  

 이 중에서 가장 관심 가는 것은 파브르의 식물 이야기이다. 곤충만 관찰한 줄로만 알았던 파브르가 식물도 관찰했다니, 참으로 놀라운 일이다. 적어도 이 책만은 주목받길 바란다. 

  

이 책들은 동양문학과 동양 사상 신간 중 내가 주목한 것들만 모아놓은 것이다. 명심보감이 문학의 영역에도 속하고, 사상의 영역에도 속하니, 참 복받은 책이다. 하여튼 뿌리깊은 고전이 재출간된다니, 기쁜 일이다. 

 

내가 좋아하는 문학전집이 서양고전문학의 신간 분야를 차지했다. 문학전집은 항상 신간이 나온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이외에도 많지만 여기서는 생략된 모양이다. 아직도 고전신간은 많은데 말이다. 

 

 2. 역사 분야 

 역사를 아는 것은 우리에게 매우 중요한 일이다. 

  

 이런 전체적인 이야기들을 내가 좋아한다. 역사의 공통점을 찾아내는 것, 그것이 우리가 배워야 할 것 중 가장 으뜸이다. 

 

 투키디데스의 『펠로폰네소스 전쟁사』 완역본의 출간은 나에게는 매우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이 책은 역사학의 고전이기 때문이다. 전쟁교본 역시 브레히트의 서정시라서, 더욱 마음에 든다. 

  

  

 

 

 

 

 

 

 

 

 

 

   

 

 

 

 

 

 

 

 그 외의 귀중한 역사책들. 읽어보면 꽤 도움이 되는 책들이다. 

 

3. 소설 분야 

내가 가장 기뻐하는 분야이다. 우선 문학전집이나 고전부터 소개하겠다. 

  

 

 

 

 

 

 

 

 

 

 

 

 

 

 사실 이 분야에 대해서는 많이 다루었기 때문에, 중복해서 다루고 싶지 않다. 

 

 최근 출간된, 저작권 있는 책들이 지금으로서는 더 흥미롭다. 

  

 

 

 

 

 

 

 밀레니엄 시리즈의 완결, 그리고 치우천왕기....... 이상 나의 관심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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